(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10월 17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관광협회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정한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을 기념하고,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의 경우 1974년부터 제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51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이 주어지며, 올해는 오랫동안 한식 전문 관광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감나무집’ 백민호 대표와 ㈜삼성여행사에서 근무하며 근대골목 투어 등 지역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김슬기 실장 등 2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내 관광업계(여행업, 식당업, 기타 관련 업종) 종사자 및 관광 관련 학계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관광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규모 지진발생에 의한 지진재난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진안전주간’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진재난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진 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지진재난 캠페인과 집중 홍보기간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지진 안전 주간’에는 영상전광판,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지진 안전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또한 18일에는 동대구역에서 지진재난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에서는 지진 발생 원리와 용어에 관해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행동 요령, 주변 대피장소 찾는 법, 대구시 지진재난 정책 등을 안내한다. 이번 ‘지진 안전 주간’에는 대구시 관계 부서 간의 지진 대응 협력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도 진행된다. 기존의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연극 형식으로 진행되던 훈련에서 벗어나, 자체 제작한 훈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진행된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빛공해 관리대상 확대에 앞서 올해 8~9월 민원이 많은 조명기구에 대해 빛공해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구·군의 계도가 이뤄지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1년에 제정된 ‘대구광역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의거 빛공해 대상이 내년부터 모든 조명기구로 확대되는데 대비한 사전 조치로, 구·군의 신청을 받아 민원 다발 조명기구 4개 지점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북구의 일반 광고조명 3개와 달성군의 전광류 광고물 1개로, 각각 휘도를 측정했고, 이 중 빛방사허용기준을 초과한 북구 소재 조명기구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가 이뤄졌다. 고시 시행일(2022.1.1.)을 기준으로 이전에 설치된 조명기구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의 적용을 받게 되고, 빛방사허용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2025년 빛공해 방지법 적용을 받게 될 대구시의 광고, 장식조명은 2만 4천 개 정도가 될 예정이다. 빛공해 방지를 위해서는 과도하고 현란한 조명을 자
(누리일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야외 분수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야외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테마파크 내 야외 분수광장이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연은 현직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실력파 중창단 ‘M.OST’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인어공주 OST, 겨울왕국 OST, 신호등 등 인기 뮤지컬 및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OST’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뮤지컬 팀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시민들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10월 11일 개막 이후 5일간 38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구지역 최대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108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정원산업전,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참여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정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들이 큰 역할을 했다. 시민정원사들은 단체 정원 해설투어를 진행해 정원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께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정원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 대구시는 시민정원사 선발 및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을 거쳐서 정원설계 및 시공, 정원해설 등의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양성된 시민정원사들은 정원일타강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의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화재를 초기에 감지·진화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보급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차량 제조사, 충전시설 관리 주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현 의원은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 증가와 함께 관련 화재 사고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제도적 안전 장치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음주운전을 예방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를 잃은 아동을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6일(수)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등에 관한 추진계획 수립·시행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실시 ▲음주운전 피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옥 의원은 “작년 여름, 광주에서 새벽 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음주운전 택시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며, “두 아이의 아버지였던 택배기사가 목숨을 잃은 것도 몹시 안타까웠지만, 보호자를 잃은 열 살도 안 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순간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소중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드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육정미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법적·행정적 지원 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에게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 부여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관리 ▲중점관리대상 시설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 부여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실시 등이다. 육정미 의원은 “그동안 수많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중상을 입었음에도, 그 책임은 대부분 노동자 개인의 과실이나 단순한 사고로 여겨져 왔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는데, 본 조례를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를 더욱 단단히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시민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6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의 '대구광역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적용 범위를 공중화장실에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했다. 하병문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소형, 첨단 디지털기기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범죄는 한 번 발생하면, 가해자를 처벌하더라도 영상은 계속 유포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성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 제311회 임시회에서 총 7명의 의원(위원장 조경구, 부위원장 김지만, 이태손, 하병문, 김원규, 김재우, 전경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으로부터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중재안에 대해 보고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그리고 대구·경북 간 이견을 보인 주요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의견 수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지역 정치권, 중앙정부와의 협조‧지원 체계 구축 ▲행정통합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 조경구 위원장은 “꺼져가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불씨가 정부의 중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16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대구시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복지 분야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사전 배부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비상진료체계 운영, 복지안전망 강화, 지역 관광,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주요 현안뿐 아니라, 행정 통합, 저출산, 청년 유출 문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들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견제로 시정 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문화·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위원회이니만큼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대구시의 문화·복지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초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후 공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도매시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화재 사고 이후 여전히 복구가 지지부진한 농산동 화재 피해 구역과 피해 상인 임시점포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도매시장 건물 상태를 점검하던 위원들은 동행한 대구시와 공사 간부들에게 화재 복구가 늦어지는 사유를 따져 묻고 노후 시설물의 신속한 수선을 요구했다. 이어, 유통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와의 간담회는 청과‧축산‧수산 등 부류별 종사자 대표 10명과 대구시 경제국장, 유통공사 사장 등 책임자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 종사자들은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물 상가 대책 마련 ▲농산물 상장 예외 품목 위탁수수료 조정 ▲화재로 소실된 농산A동의 신속한 재건축 등 도매시장 활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16일,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올해 말로 예정된 연장선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은 총사업비 3,728억 원을 투입해 기존 종점이었던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89㎞ 구간(정거장 3개소)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9월까지 분야별 준공을 마치고 11월 영업 시운전을 거쳐 연말까지 개통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안심역에서 도시철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위원들은 신설 역사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시공 상황을 파악하고,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불편 사항이 없을지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면밀하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 연장 건설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개통에 문제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을 실시한다.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가치관을 확장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멘티 학생 29명, 멘토 교사 5명, 운영진 3명, 안전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탐방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11일에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5개 팀으로 나눠‘진로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세부 일정과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주요 일정은 10월 17일, 교토대를 방문해 일본의 우수 대학을 탐방하며 한인 유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지난 8월 고시엔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삼성라이온즈 야구공을 전달한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등 한국문화공연을 펼치며 일본 학생들과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대백프라자 문화센터 베이킹 강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105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를 통한 아이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불고기 베이크, 크로와상 쿠키,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베이킹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베이킹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