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정신 실천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분례 회장은 “이번 송편 나눔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복지와 화합, 그리고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서 정성과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평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펼쳐주시는 농가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면 농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9월 30일 단월면 새마을 조리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부친 전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외롭지 않게 챙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철 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고, 강복순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단월면의 공동체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일 서종면 소재 SK엔크린 문호주유소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순택 대표는 “서종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문호주유소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0월 1일, 정부의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서종면 문호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서농협,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농업인협의회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가지와 북한강변 산책로, 마을 안길 등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매력 서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도 “이번 대청결 운동은 면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서종면의 생활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환경정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센터 내 놀이체험실을 인기 동화 ‘배고픈 애벌레’와 ‘구름빵’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한 특별한 놀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주제로, 책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놀이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아이사랑놀이터 양서점’에는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알록달록 애벌레 놀이터 △플레이 터널 △오감 놀이 공간 등 영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가 마련됐다. 2층 ‘하늘놀이터’는 ‘구름빵’을 주제로, △구름 위를 나는 듯한 놀이 공간 △우주 확장 현실(XR) 가상현실 체험 공간 △수수께끼 상자 △구름제빵소 등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놀이실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실제 놀이 공간으로 구현함으로써, 책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 강사가 수료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강사 양성과정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강사들은 청소년 자존감의 개념과 중요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료한 강사들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에는 7개교 12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4개교 7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총 9개교, 19개 학급에서 총 1,528건의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해 학교폭력 예방 및 회
(누리일보) 양평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모집해 총 8개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오는 12월까지 자체적으로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또래상담자 양성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후,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며,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 또래상담자 기본 교육은 △들어가기 △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 △마무리 활동 등 총 1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는 동기부여, 친구 관계 맺기, 경청과 공감 등 상담의 기본 태도와 ‘어기역차’, ‘잠하둘셋’, ‘원무지계’ 등 또래상담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상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의
(누리일보) 양평군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25년 양평군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과 문화 공동체를 연결해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양평군민 약 20명이며, △공연 △전시 △영상 아카이빙 총 3개 분야로 선발된다. 총 8회에 걸쳐 16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11월 29일에는 준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재현 감독(하이서울페스티벌 총감독)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기획안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양평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해 지역 문화 다양성 확대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를 넓혀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5회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도시 양평군을 위한 통합전략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학과 교수이자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문윤섭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문 교수는 △환경교육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양평형 프로그램 개발 기법 및 운영 방향 △타 시군의 환경교육사업 사례 △기관·단체 간 관계 형성 및 역할 등을 제시했다. 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지역사회, 학교, 기관, 그리고 군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양평이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로 총 1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집행률 우수에 따른 인센티브 4억 7천만 원도 포함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수질 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요금 납부지원 및 주거생활의 편의 도모를 위한 가구별 생활지원사업인 직접지원사업비 27억 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읍·면 주민지원사업비 81억 원 △마을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위한 광역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국정기획위원회의 12대 중점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햇빛연금 시범사업’ 관련 예산 11억 원이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기후환경과는 지난 1일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9월 24일과 10월 1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총 2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운영됐으며,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초청돼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갔다. 첫째 날에는 송미영 동국대학교 교수가 ‘환경교육 선도도시 양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평의 환경교육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양평이 지속가능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양평군의 산림자원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리더십 과정에는 총 3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고 폐기물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내 6개 유관 기관(군포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자원순환협의체 업무 협약식’은 정보 공유, 지역 현안 대응, 기관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활용 확대 및 폐기물 처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 기술,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행정 효율성과 처리 능력을 함께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원순환 정책과 운영 정보의 공유를 통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정립하고 상호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책 실행력과 실무 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은 단순한 기관 간 업무 협조를 넘어, 자원순환의 새로운 패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오전10시 안성 맞춤공감센터 공영주차장에서, 안성시 미래교육과 청소년팀과 국지성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설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수해대비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 시설 내 공영주차장과 부설된 주차장을 관리하는 안성시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호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방수문 작동 준비 ▲차량 통제 ▲인명대피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제고하고자 이번 훈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용객들이 주차장을 더욱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재난대응 훈련과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실행의지, 기업 대외 신인도,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여성 직원보다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은 점, 직원들의 생애주기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휴가 및 제도를 운영하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공단 직원들은 가족형성기에는 결혼휴가·자녀결혼휴가, 출산전후·배우자 출산휴가, 가족확대기에는 자녀돌봄휴가·육아휴직·학자금 대출, 가족축소기에는 자녀입영휴가·가족사망휴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다수의 현장직 근로자가 근무하는 조직 특성상 가족친화제도 도입 초기에는 이용률이 높지 않았으나 사내 게시판과 SNS를 통한 홍보, 사내 교육, 여성가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