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월 26일 산림박물관에서 ‘2025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 및 지역협의회‘를 열고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서부·남부 지방산림청, 함양·양산 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9개 유관기관과 문화유산과, 산림환경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림청 방제 실행계획에 따라 ▵(국가선단지·중요지역) 예찰·방제 역량집중 투입 ▵(경미지역) 체계적인 예방·방제 관리 ▵(집단발생지·특별방제구역) 재선충병 확산경로 차단 ▵(일반 방제구역) 재발생률 저감 대책 추진 등 피해목 발생정도에 따른 방제전략 및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국가선단지·중요지역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피해가 경미한 지역에는 방제자원을 우선 투입하여 연차별 청정지역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집단·반복 발생지에서는 수종전환, 강도간벌 방제를 확대해 확산 차단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는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방제작업이 진행되며, 시기별 ▵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유치원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심리․정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 마음 건강으로 자녀 성장 지원하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바람직한 교육관 정립과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브리즈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됐다. 사회적 메시지를 예술로 풀어낸 무대는 학부모들에게 심리적 휴식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특강을 맡아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회복 방안을 안내했다. 이 교수는 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이 자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곧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실제 고민과 의견이 공유되며, 공감과 도움이 되는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하며, 두 지역 초등학생이 교육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과 대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담임 해설사와 함께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경상감영공원 △근대역사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등 대구의 대표 교육․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교과와 연계된 현장 학습을 체험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북과 대구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 체험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더 넓은 시야로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의성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대구 친구들과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책에서만 보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구교육시티투어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미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현장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에도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가설 시설물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등의 설치 상태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문 및 울타리 잠금장치 △CCTV 작동 여부도 꼼꼼히 점검한다. 아울러 △주요 자재와 장비 보관 △외부인 출입 통제 △낙하물 방지망 설치 △작업장 주변 정리 정돈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상시 점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휴 기간에도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관계자들은 기본 안전 수칙 준수와 정리 정돈, 위험 요소 제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위험 직무 수행기관인 소방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문은 다음 달 2일까지 청송과 영천․영덕․영양․안동․의성 지역의 총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기관은 △마야노인전문요양원(영천) △경북기독보육원(영덕) △영양군립요양원 △믿음의 집(의성) 등 복지시설 4곳과 △안동․의성․영덕․영양․청송 지역 소방서 5곳이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구 도의원과 지역 교육장이 함께해 뜻을 더했으며, 특히 소방서 5곳에는 국가보훈부 성금으로 위문금이 지원돼 지난 3월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2010년부터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재난 대응 기관을 찾아 지금까지 총 171개 기관을 방문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현장 종사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청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도민의 복지와 안전을 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699개 공사립 학교(유 8원, 초 390교, 중 160교, 고 134교, 특수 7교)와 52개 교육기관 등 총 751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누리 웹․앱과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5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주차장 위치와 개방시간, 주차면수, 연락처 등이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용자들에게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 선수단은 45개 직종 137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직종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 우수 14개, 장려 32개 등 총 84개 입상 결과 합산 점수 1,835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초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종합우승 6연속 기록은 전국 최초로, 이전까지는 경북과 경기도가 나란히 5연속 우승을 기록한 것이 최다였다. 이와 함께 경북선수단 중 85%를 차지하는 경북교육청 소속 23교 116명의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 우수 14개 장려 27개 등 합산 점수 1,649점을 기록, 학생부만으로도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244개 기관(학교 189교 포함) 중 가장 우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대 참빛극장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및 교육과정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수립 지원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 부장 교사 및 교육과정 컨설턴트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더 나은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워크숍을 계획했다. 또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학교 교육 현황에 맞춘 교육과정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 활동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변화의 흐름과 새로운 방향성을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며 미래 교육 방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관내 9월 1일자 신규 발령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규 겸임 원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온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소현 원감이 강사로 나서 ▲월별 원감 주요 업무, ▲인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 병설유치원 운영의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및 유치원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진다. 류광해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신규 겸임 원감들에게 유치원 교육과정과 행정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유치원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학생 자살·자해 예방, 아동학대 대응, 자율과 책임 중심의 생활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역을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9월 30일에는 부산국제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를, 10월 1일에는 대연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를, 10월 13일에는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 생활교육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언어문화개선 교육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자율과 책임 중심의 생활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동부경찰서, 부산진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도 함께 참석하여 학교폭력예방과 학생 생활교육 지원방안에 대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동항초에서 4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살 위험 신호 인지법 ▲또래 친구 돕기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시청각 자료와 토의 ▲생명지킴이 역할 이해 ▲위험 징후 식별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위기 대응 인식과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와 친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2025학년도 하반기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또는 숙박형 수학여행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 점검은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여행 전 사전 안전교육 이행, ▲현장 인솔교사 및 외부 안전요원 배치, ▲계약 차량 및 운전자 확인, ▲비상연락망 구축 등 수학여행 주요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출발 직전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적격 심사 여부와 운전자 음주 감지 실시 여부 등도 확인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수학여행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출발 전부터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학부모,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특이민원 대응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장 중심의 상담과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민원 담당자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축적한 민원 처리 경험과 대응 전략을 공유받아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조사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방문하여, 민원 발생 원인 분석과 예방적 대응 방안, 체계적인 처리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민원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4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차별과 성 역할 고정관념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며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대학 인적 자원 및 변호사, 부산광역시교육청 성인지 강사단을 활용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주제와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한다. 교육내용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성인지감수성 및 성 역할 고정관념 인식 △학교·사회 속 성차별 사례와 개선 방안 △양성평등한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 △디지털 성폭력 및 청소년 교제폭력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 학급 및 학년 단위 2차시 교육으로 운영되며, 학생뿐 아니라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도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풍토 조성을 도모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차별 민감성과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의 관계 형성 및 양성평등 실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도서관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체험으로 시민을 만난다. 강연 및 특강은 ▲안상헌 작가의 독서 특강‘책 속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권석 작가의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 ▲임희숙 문학박사의 ‘박경리 작가의 문학 세계’ ▲동화작가 강연 ‘놀러와! 책의 숲으로!’ 등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코딩 체험 ‘버튼을 누르면 울리는 작은 피아노, 아두이노 큐레이션’ ▲필사체험 ‘낭만이 사라진 시대에 시를 쓴다는 것’ ▲실감형 콘텐츠 체험 ‘오감만족 미래도서관 여행’ 등이 있다. 또,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