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화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3일오전 10시 춘천 삼천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 설치된 급수시설과 냉방 휴게시설 공간인 ‘고드름 방’을 면밀히 살피며 ▲시원한 물 비치 여부 ▲휴게시설 냉방기 가동 상태 ▲폭염 시 2시간 마다 20분 이상 휴식 준수 여부 ▲냉각조끼 등 보냉장구 비치 현황 ▲온열질환 응급 대응 체계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로부터 폭염 대응 계획을 보고받은 김 지사는 “아무리 대책을 잘 세워도 현장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와 수분 보충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울러, “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많이 근무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7월 17일
(누리일보) 동해교육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한 ‘읽고 쓰고 말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2025년 독서토론 논술 한마당’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 학생으로 구성된 청운초등학교팀이 강원도 대회와 전국 대회에서 각각 우수상(2위)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대회 전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며, 이야기식 토론, 교차질의식 토론, 독서논술을 학습하고 훈련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한 뒤,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글과 말로 표현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16개 팀 중 2개 팀을 본선에 진출시킨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중 청운초등학교팀은 지난 6월 21일에 열린 ‘2025 강원도 독서토론논술 한마당’에서 우수상(강원도 2위)을 수상했으며, 이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5 전국 독서토론논술 한마당’에서도 우수상(전국 2위)을 수상하여 프로그램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nb
(누리일보)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 강좌를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하며, 이를 위해 7월 29일(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유아․학생 16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6개 강좌, 찾아가는 특화놀이 7개 강좌, 사회통합 강좌로 장애성인 7개 강좌와 디지털문해교육(컴퓨터, 스마트폰 등) 2개 강좌 등 총 38개 강좌이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 일정과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강좌별로 유의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유아·학생 강좌와 찾아가는 특화놀이 강좌는 7월 29일, 학부모·지역 주민 강좌는 7월 30일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사회통합 강좌 중 디지털 문해교육(컴퓨터, 스마트폰 등)은 7월 31일부터 춘천교육문화관 4층 e-창작교실에서 현장 접수하며, 장애성인 강좌는 7월 29일부터 5층 문헌정보과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원 미달 강좌가 발생할 경우 추가 접수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담당자 또는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2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이토프(EATOF) 상임위원회’에서 8개국 지방정부의 국장급 상임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관광 실익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토프 사무국(강원특별자치도) 주최, 세부주정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8개국 지방정부 국장급 상임위원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강원관광재단, 관광 관련 학계 및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이토프(New EATOF, Go Glocal)’를 주제로 지방정부 간 공동 관광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이토프 운영 내실화, 관광교류 확대, 유스 양성, 지속가능 관광 기여 협력(그린데스티네이션 TOP100 선정 지원), 한-아세안 협력 강화, 메가이벤트 연계 상호 관광객 송객, 문화공연단 및 대학 간 교류 확대 등 회원 지방정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회원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냈으며, 제6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자치법규 입법 특별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의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교육으로, 자치입법 실무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입법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법령 해석 능력 및 입법기술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입법권 확대에 따라 각 부서의 조례 제·개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의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조례 제·개정 건수는 2022년 142건에서 2024년 199건으로 약 40.1% 증가했으며(2023년 192건),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도 이미 101건이 진행되어 예년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하반기부터 자치입법 특별강의를 정례화해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약 1,0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강의는 법제처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파견된 김태형 법제지원관이 강의를 맡아, 중앙부처의 풍부한 입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20년부터 총 308억 원(국비 220억 원, 도비 33억 원, 민간 55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지원 ▲Pre-TIPS 맞춤형 지원 ▲TIPS 후속지원 ▲투자유치 기술평가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5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 혁신성,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24개사를 선정했다. 도는 이번 선정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2개 도내 데이터 기반 기업을 발굴·지원해 왔으며, 이 중 2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등 강원형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TIPS 선정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건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50억 원 이하 중소형 건축공사장 중 폭염에 취약한 6개소를 표본 선정하여, 강원자치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군이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총 30건의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점검 결과는 도내 18개 시군과 공유하여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도 건축안전센터는 앞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장마철 붕괴 위험에 대비하여 도내 건축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면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총 17개소, 67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건축안전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철저히 방지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건축행정을 지속 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지역 연계 청소년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95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합숙으로 진행됐으며, 총 5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공, 드론, 3D 프린팅, 체육, 음악, 독서 등 6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 해결 활동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길틈’은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진로 검사 및 진로체험 △진로 특강 △직업 전문가 및 진학전문지원관과의 상담 △개인별 진로 설계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을 디딘다’는 의미를 지닌 ‘디딤’ 프로그램은 심화형 진로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체육계열 모의실기 1차 평가’를 △영서권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21일), △영동권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22일)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영서권 270명, 영동권 150명 총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의 공교육 내 준비 지원과 각 대학의 입시정보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도내 체육교사로 구성된 ‘강원체대입시연구회’ 주관으로,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실제 체대 실기평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으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6개 종목이 실시됐다. 또한, 2026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체육계열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체육계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주무관 △(우수)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교사이다. 최우수로 선발된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 주무관은 “학구광역화 시행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더 나은 작은 학교의 미래를 열다!”라는 사례에서 학구광역화 추진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에 학생유입을 위한 통학구역 개편으로 인근 학교 간 균형발전 및 상생기반을 형성하여 2025년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제로(Zero)를 달성했다. 우수로 선발된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 교사는 “모바일 기반 학사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손안의 학교 구현”으로 종이서류 기반 행정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수업운영의 통합적 관리, 고교학점제 대응을 위한 기능 활용,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언제 어디서든 학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글로벌본부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22일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해안 지역 간 연결성과 접근성 개선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메가시티 경제권에 대한 시·도 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광역 생활권 및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북 등 동해안권 4개 시·도 연구원장과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동해권의 통합과 전략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최근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경제 활동과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동해안 메가시티 형성의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해안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수소 산업은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 유치, 인력 양성,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 간 협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 문화지수(국가승인통계) 실태조사 결과, 강원도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총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2022년보다 5계단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규정속도 준수율과 운전자 신호 준수율은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은 2위를 기록했다. - 또한, 전체 18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82.37점으로 전국 평균 80.83점을 웃돌아 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도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교통 시설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 2025년에는 총 2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어린이 보호
(누리일보)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름 프로그램 ‘애니썸머페스타’를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애니썸머페스타’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실내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행사로 ▲워터 슬라이드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신나는 물놀이 체험 '애니키즈 워터밤' ▲여름을 소재로 한 유명 애니메이션 상영 '한여름의 애니 씨네' ▲ '디지털 진로탐험대: 로봇코딩, 미디어 콘텐츠 체험' ▲색과 물총의 만남 '컬러 워터 페인트존 체험' 등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키즈 워터밤'은 대형 슬라이드와 유아 및 어린이 전용 유수풀을 갖춘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야외 대형 LED를 통해 상영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함께 더욱 풍성한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한여름의 애니씨네'는 여름을 소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퇴직공무원과 가족,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참석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봉용 전 건설교통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을, 실・국장들의 일정 조율과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이춘근 전 대변인실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훈포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품으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 본인이 제출했던 선서문, 주민등록표, 신체검사서 등 초기 임용 서류사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자료집을 전달해, 초심을 되새기며 긴 세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퇴임자들은 “도청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내 집과도 같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발전과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누리일보) 태백교육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캠프 ‘도서관 북캉스’를 운영한다. 2025년 독서캠프는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산딸기 임금님』의 저자 고수진 작가와 함께 떠나는 도서관 북캉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고수진 작가의 생생한 그림책 공연을 통해 책 속 세계에 빠져들고, 그림책 속 ‘베리베리타운’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과 함께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요정집을 직접 꾸며보는 요정 책 만들기, 신나는 산딸기 임금님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강연을 맡은 고수진 작가는 일상 속의 숨겨진 재미를 찾아 이야기를 만들고 1인극 공연과 특색있는 독후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산딸기 임금님』,『먹구름 열차』,『지하수 열차』 등이 있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도서관이 재미있는 놀이터이자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찾을 수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