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10월 17일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과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공연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 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청소년대상을 받은 권영웅(영남중 3학년) 학생이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되새겼고, 어르신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의 모범경로당 김기한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의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정나영 부장, 대불노인복지관이 선정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정부 포상 수상자로는 모범노인 부문에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영수 어르신, 청구새들마을아파트경로당 박재달 회장, 골안경로당 김민웅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에 범물노인복지관 김명신 선임사회복지사,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10월 1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에서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검증 내용 및 부족 수량 확보 방안, 그리고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산 관련 문제와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서,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지원 협력 유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21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안)의 점진적 추진’을 촉구한다. 지난 8월, 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국비 지원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의원은 “올해 4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2023년 대구시 노인실태조사’에서 어르신들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의사가 72.7%로 높게 나타났고, 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해 2만 5천 건의 사례관리를 포함해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대상과 내용의 중복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개편을 밀어붙이는 대구시에 개편안 시행 유예를 요구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의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7천 명의 어르신 중 5천 200명은 서비스 지원이 중단되고,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근무하는 69명의 사회복지사 인력이 감축된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축소로 인해 사회복지계, 학계 전문가, 동료 의원들까지 노인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심각하게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추천하는‘아름다운 선생님’사례를 발굴한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번 2차에는 60여 명의 선생님을 발굴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례를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일반 시민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선생님들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려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행복한 대구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사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는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및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유ㆍ초 연계 이음교육,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소개,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글자 놀이, ▲버려지는 커피박으로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부모상담을 통해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방법,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유아교육관련 정보와 '자녀교육 가이드북',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본격 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지역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자체,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NGO단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웅 교수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간의 효과적인 협력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 지원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 사회의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자원을 통합할 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희망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양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양육 태도를 배우고,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며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권은경 교수가 ‘발달단계에 따른 학습 동기 유발 방법’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나이별 특징과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 학습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항상 아이들 곁에서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자녀 교육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주요내용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특례)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44개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등의 특례를 포함해 풍부한 산업 용지를 확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6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20개 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6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구시 현안해결 등 3개 분야에 92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현안해결 분야를 신설해 대구로 배달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회운영으로 참여자의 접근성 및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 5개 기관과 함께 경진대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활용과 경진대회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대구시는 예선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정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을 대상으로 대구빅데이터 활용센터 분석 도구 활용 교육 등을 실시해 과제분석을 지원했다. 최종 본선심사(9.10~12.)에서 ‘대구시 현안해결 분야’ 1개 팀, ‘데이터 분석 및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단체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대구상원고 럭비와 현풍고 축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10월 17일에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대구상원고 야구부는 4강에 진출하며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계성고 농구부, 대구공고·경북고 검도, 대원고 세팍타크로 역시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대구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구체육고 핸드볼, 경대사대부설고 배구, 강동고 하키도 8강에 진출하면서 대구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의 스포츠 정신을 드높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대구 교육의 자랑이고, 특히 단체전에서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결승과 4강, 8강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넥서스파마(주)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임상센터는 넥서스파마(주)에서 진행 중인 의료제품 연구개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넥서스파마(주)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기업으로 최근 필러, 주사제 등 의료기기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7월 넥서스파마(주)와 약용화장품 및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의료제품 공동연구개발과 전문 연구지식 상호지원, 기술공유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기업을 위해 선진화된 의료제품 평가법을 도입하고 인허가의 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2024 재난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과 소방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데이비드 헤닝(David F. Henning)대령, 부사령관, 소방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대구기지 소방대는 대구시와 체결한 상호 소방협정에 따라 지난 5월 2호선 대공원역에서 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재난대비 공동 대응에 협력했고, 공사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주한미군 대구기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공사 수송인원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주한미군 대구 전입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및 자전거 무료 대여 프로그램 홍보, 맛집 등 역세권 소개 등을 통해 주한미군(가족)의 현지적응을 도와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상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공공디자인 요소 적용, 이용 계층별 특성화 등 공간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보다 시민 친화적인 시설로 탈바꿈하며 많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도 400m 구간에 걸쳐 위치한 대구아트웨이는 2012년 개관한 이래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지역작가 레지던시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간개선 작업은 유동인구가 많아 쉽게 예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대구아트웨이만의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진행됐다. 우선, 공간 재배치와 기능 재분배를 통해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공간을 조성했다. 아동·가족 단위 방문객이 예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공간 ‘예술놀이터’와 지역 문학·음악 분야 홍보관인 ‘이음서재’를 조성해 주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룸’을 비롯한 일반 대관공간을 확대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상설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전반적인 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시설 전체에 적용된 웨이파인딩
(누리일보) 50여 년간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로 사랑받은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실내악단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는 데뷔 이후 5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자’로 불려왔다. 본인이 지닌 충분한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예술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고전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숨겨진 신진 음악가들을 발굴하는 데 진심 어린 사명을 두고 지속적으로 클래식계에 기여하고 있다. 기돈 크레머는 1997년 발트해 연안 국가의 뛰어난 젊은 음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크레메라타 발티카를 창단해 파격적인 무대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기돈 크레머가 창립하고, 음악 감독으로 있는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현재 유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앙상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 음악가를 발굴해 이들과 협연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1977년 시작된 이후 23회째를 맞은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올해부터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새 이름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주인공은 남다른 기량으로 대구시향 오디션에 합격한 윤대건, 배윤서, 송미경, 배준아다. 에마뉘엘 세조네, 거슈윈, 아브너 도르만의 작품을 각자 마림바, 피아노,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로 들려줄 예정이며, 대구시향 부지휘자 박혜산이 지휘한다. 공연은 윤대건(계명대 3, 마림바)이 연주하는 에마뉘엘 세조네의 ‘마림바 협주곡’으로 시작된다. 세계적인 마림비스트 보그단 바카누의 의뢰로 2005년 작곡됐고, 2006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국제 마림바 대회에서 초연됐다.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 마림바를 위한 필수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지금의 2악장과 3악장뿐이었으나, 작곡가가 제1악장을 추가 작곡하면서 총 3악장 구성이 됐다. 마림바와 현악 오케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