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공공건축 건립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 발간 및 공공건축 교육을 시행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신공항, 군부대 후적지, 신청사 등 앞으로 예정된 대규모 공공건축 사업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대구광역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을 발간하고 이와 연계해 ‘공공건축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에는 건축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절차 및 주요내용, 유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공공 건축사업의 기획 업무 부문이 상세하게 포함돼 사업 초기부터 추진절차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유지관리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 준공 후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부서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매뉴얼과 연계된 공공건축 교육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제반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 담당자의 이해도를
(누리일보) 대구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로 안경, 선글라스,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등 우리나라 안광학 업체의 66.3%가 대구시 북구에 집적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 안광학산업의 중심지다. 이에 대구시는 K-아이웨어(한국안경)를 대표하는 대구 안광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대구국제안경전(DIOPS), 글로벌 브랜드 육성, 수출 마케팅,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운영,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시험분석 인증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국제안경전(DIOPS), 한국 안광학산업의 미래 선보여 2024년 4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은 국내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로 참여업체 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만 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만 6,000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돼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해 10월 25일부터 4일간 구·군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 4년간 시내버스 노선 관련 접수민원(1,626건/ 2020.1월 ~ 2024.1월) 및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183,697,731건) 분석,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 8월 말 도시철도 중복노선 조정, 굴곡·장거리 노선 개선, 신규 산단·주택단지에 증차 없이 교통접근성 개선 등 서비스 지역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25일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석한 중간보고회, 10월 10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구·군, 버스조합, 경산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구·군 주민설명회는 이러한 의견수렴 절차의 일환으로, 10년 만의 노선개편 추진배경 및 방향, 구·군별 노선변경(안) 자료를 배부한 후 자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용역 최종보고회(11월) 및 개
(누리일보)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길에서 오감으로 단풍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올해 대구에서는 팔공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에서 첫 단풍은 10월 18일에 시작해 10월 29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갈 수 있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해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낙엽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구에서 가을철 낙엽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곳으로는 팔공산 일원이 있다. 팔공로(공산댐~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만드는 노랗고 붉은색 물결을 드라이브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앞산 권역은 큰골 등산로(충혼탑~은적사)와 앞산 자락길(고산골~안지랑골~달비골)이 있으며 참나무의 단풍을 느끼고, 도토리를 수확하는 다람쥐도 구경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대구수목원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데, 제1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관련 위반 자동차이다. 그 밖에도 자동차관리법령을 위반한 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양일간 iM뱅크 제2본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 JOB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이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로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7개의 지역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공동후원사로 참여하고,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멸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직무소개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취업박람회 참여 외에도 지속적인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과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채용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 앞서 공사는 2021년과 2023년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 수상으로 SNS 부문에서 최고의 기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보유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시민소통공감 인터뷰 영상 제작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또한 공사는 공식 캐릭터인 타구와 바쿠를 활용해 친근감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했고, 독창적이면서도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대구교통공사만의 콘텐츠 발굴에 힘써 왔다. &nbs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16일 공단 서부사업소에서 대구가람마을1단지 외 5개 아파트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대구가람마을1단지, 대곡역화성파크드림위드, 월성코오롱하늘채2단지, 한실들마을1단지, 대구가람마을1단지, 달성본리주공2단지, 명곡미래빌2단지 아파트가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공단 직원 및 각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및 ‘찾아가는 숨 서비스’에 대한 설명,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 청정대기팀의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등 생활공간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분진흡입차를 생활공간에 배치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 확대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과 협약 아파트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홍보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예술본부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을 재공모한다. 문예진흥원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재공모 계획을 확정하고 10월 16일부터 문화예술본부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응모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비전 제시 능력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춘 자, △공공성과 경영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 보유자,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 의식을 갖춘 자, △기타 직무수행에 적합한 자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문에 명시한 학력, 경력, 실적 기준 중 1개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조례’에 따른다. 응시자격 및 요건 등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민원 공모 홈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엑스코와 MICE 행사(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 유치 및 대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1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제행사 대구 유치 및 개최, 관광 공동 업무 추진 등 대구 내 MICE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엑스코가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 역량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보유한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세부내용은 △지역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추진, △지역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관광프로그램 활성화 노력, △대구 MICE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MICE 산업과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교류 활성화 등 대구에 유치되는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한 관광 도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엑스코는 2026년까지 약 70건의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행사 개최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2일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K-POP을 좋아하는 한류팬으로 구성된 여행 단 19명이 대구를 방문해 한류 관광지 방문 및 한류 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도쿄(관동)·오사카(관서)·북해도·규슈 등 일본 각지에서 모인 여행단은 일본에서 한류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Maria Kwun, SNS 채널 X(구 트위터) 약 8만 팔로워 보유)가 기획한 이번 한류문화 성지 투어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유명 아이돌의 출신 학교와 서구 및 남구에 조성된 벽화거리,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더현대 대구’를 방문하는 등 대구에 소재한 대표 한류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겼으며, 서문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대구 10미 ‘대구막창’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놓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관광객의 방한 관심 계기로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가 가장 높게 나왔고, 방한 고려 관광 활동으로는 식도락, 쇼핑, 자연, 역사·유적지 방문 다음으로 ‘K-POP/한류스타 관련 장소 방문’이 순위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15일 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디렉터 야마노 신고)와 레지던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코가네초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된 대규모 홍등가 지역이었다. 이후 2009년 일본 정부의 도시 재생 정책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거주지, 행사장, 갤러리 등으로 사용하는 예술가 마을이 조성된 곳이다.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는 이 예술가 마을 전체 구역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레지던시, 국제 교류, 전시, 세미나, 마을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현재 세계 각국의 작가 50여 명이 입주해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레지던시의 국제 협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국제 협력 관계 구축 및 공동 전시, 예술가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예술발전소는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작가들이 지원하는 레지던시를 보유하고 있다. 코가네초와의 교류는 청년 작가들에 대한 지원 및 레지던시의 국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 매장을 선별해 외래객에게 추천하고자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여행상점’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외래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소재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증서 수여식 개최 및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여행상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판이 설치됐고, 여행정보 검색 글로벌 포털사이트,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SNS 채널 등)과 대구관광 홍보 인쇄물 등에 등록돼 국내외에 확산된 바 있다. 더불어 방문지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 커뮤니티, 여행 관련 잡지 등을 통해 타깃 마케팅이 지원됐고, 외래객과의 소통 부담을 낮춰주는 QR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차세대바이오)’의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은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 및 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하고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해당 사업의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핵자기공명분광분석(NMR), 저온전자현미경(Cryogenic Electron Microscopy) 등 단백질 기반 첨단 바이오 대형연구장비와 연계장비의 공동활용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 매칭, 장비활용 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과제는 케이메디허브 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해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동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 및 의료 연구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디지털 바이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첨단 대형연구장비를 활용한 미래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
(누리일보)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10월 17일 호텔라온제나(6층 레이시떼홀)에서 지역 암관리사업 추진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통합암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민의 암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암관리사업 업무종사자 대상의 ‘힐링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기관 간 연계·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다. 올해는 대구경북 소재 시군구 보건소, 병원, 산업체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암관리사업의 이해와 기능적 연계활성화’(강주미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간호사) 및 ‘암환자의 심리지원 방법’(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심리학과 국악이 만난 국악공연으로 암관리사업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암관리사업으로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종사자들이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