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5일 (주)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한가위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 함께 나눔 행사”는 티씨케이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과일바구니를 만들고 응원 메세지를 적어 과자박스와 함께 안성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전달했다. (주)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 신상헌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센터장은 “매절기마다 후원과 봉사로 섬겨주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추석맞이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심 나눔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단체 등 180여명을 초대하여 수육, 과일, 송편, 전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었다. 추석맞이 점심 나눔 참여자는 “명절 음식을 먹으니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덕분에 행복하다” 며 복지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예로부터 추석은 한해의 곡식과 과일 등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때인데 우리 복지관에서 안성시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에서 소외됐던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어르신의 무상교통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과 같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산정되어, 교통비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이 수급 자격 상실이나 수급액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저소득층도 안심하고 무상교통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 9월 22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안성시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저소득층의 교통비 지원금이 소득산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저소득층도 무상교통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농·축협에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저소득층 어르신은 10월 10일부터 농협은행 지점 또는 지역
(누리일보)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센터 회원 및 비장애인 50명이 모여 윷놀이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중증장애인이 윷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소외감과 외로움을 떨쳐버릴 수 있는 화합과 어울림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4인이 1팀으로 구성됐으며, 4개의 윷을 각각 1개씩 동시에 던져 윷놀이를 즐기고, 송편과 꼬치, 전 등 전통 음식을 다 같이 먹으며 어울림의 정을 나눴다. 강민수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분들은 이동 수단이나 접근성이 떨어져 특히 명절에는 더 외롭고 쓸쓸함이 커질 수 있다.”라며“회원들이 함께 모여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
(누리일보) 김포지역자활센터와 ㈜프래그가 20일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상호 협력으로 자활근로 사업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프래그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모아 쓰임새 있고 지속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 기업은 ‘노플라스틱선데이’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자는 실천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프래그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에도 중점을 두고 2021년 포항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김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 필요한 사출 기술 교육과 장비를 무상 임대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졌다. 김포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와 복지서
(누리일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명절을 맞아 동두천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고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내년 15개 시군에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돌봄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10월 18일까지 내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돌봄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새로운 사각지대인 중장년층 등 돌봄 공백이 커짐에 따라 도와 시군이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신규 사업이다. 경기도는 공모를 거쳐 시범사업을 할 15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80억 원이며, 도와 시군이 50%씩 부담한다. 시군은 지역 상황에 맞게 기본형(5대 서비스)과 확대형(7대 서비스) 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기본형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로 구성되며, 확대형은 기본형 서비스에 ▲ 방문의료 ▲심리상담 서비스가 추가된다.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시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금액의 50%를 지원받는다. 150%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 갯벌 생태 조사를 추진 중이다. 경기갯벌의 면적은 총 16,800ha로 연간 3,100톤 이상의 조개류를 생산하는 어민의 소득원이며 오염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바다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소는 갯벌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갯벌의 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고자 경기도 연안 갯벌의 마을 어장 현황과 서식 중인 유용한 패류 등 갯벌의 생태정보에 대한 직접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흥, 안산, 평택의 갯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바지락, 새꼬막 등 총 16종의 유용패류 서식 현황을 확인했으며, 특히 그간 발견되지 않았던 새조개와 우럭조개가 경기도 갯벌에 신규 출현해 어민 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는 화성, 김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올해 12월까지 경기 갯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경기갯벌생태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갯벌생태조사를 통해 경기갯벌에 대한 체계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갯벌의 가치에 대해 알릴
(누리일보)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미국 뉴욕기후주간 행사와 중국 세계해안포럼에 잇따라 참석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RE100’ 정책을 소개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금실 기후대사는 25일부터 3일간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세계연안포럼에 참석했다. 중국 자연자원부, 장쑤성, 중국임업초원국이 주관하는 포럼에서는 ‘우리해안 녹색 및 저탄소개발’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해안생태계, 습지 보존 문제를 논의했다. 강금실 기후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옌청시와는 같은 바다를 맞대고 있는 만큼 해안생태계 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 기후대사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경기도 대표로 참석했다.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뉴욕기후주간 행사 주관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오늘의 기후위기를 내일의 성장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경기 RE100 비전’을 도민들에게 제시하고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30%를 달성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8일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팽성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43명에게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시립안정어린이집,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키즈랜드 어린이집, 서화어린이집, 하늘사랑어린이집, 우수어린이집’의 후원으로 식혜, 한과, 약과, 청과류, 모듬전, 송편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해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팽성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으로 전달했다. 명절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명절인사를 건네며 찾아와 주어 고맙다.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과 지역 사회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위기 및 취약노인자립지원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1일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단장 안순옥)과 보훈가족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제55동원지원단은 2017년부터 국군 장병들의 성금을 모아 매해 명절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의 행복한 명절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하고 있다. 6·25참전유공자 성○○어르신은 “후배 장병들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 대해 감사하며 잊지 않고 챙겨주는 정성에 행복한 명절이 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성금을 모아 전달해 주는 제55동원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와 보호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6~60세 저소득 발달장애인 160명이다. 시는 스마트기기 전달과 함께 해당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호자들에게 등록 방법, 위치추적 원리, 실종자 보호 체계, 기기 구성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급한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기기 보급은 민선 8기 공약의 하나인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주택 지원사업, 스마일 통장 매칭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물품 WIN-WIN ‘함께!더함!’ 홍보꾸러미 500개를 제작해 14개 동 주민센터 및 제작 참여기관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부문 사례관리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해당 꾸러미에는 12개 부서 및 기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꾸러미 제작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의료급여팀,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눔의샘재가노인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9개 기관 및 부서가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 연계‧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취약계층의 든든한 일자리 사회안전망인 자활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새로운 출발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적 복지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일할 의지가 있는 참여자들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취업알선,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자산형성사업까지 통합 지원함으로써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자활성공율에 있어서 3년연속 “S”등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 자활사업의 다양화로 저소득층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김포시의 자활사업을 소개한다. 김포시는 김포자활센터를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지정받아 양촌읍 학운리에 420평을 규모로 매년 22억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이란 갑작스런 질병이나 뜻밖의 사고, 실직 등으로 정부의 생계급여를 받게 되는 경우 근로가 가능한 분들은 의무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하거나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야 하는 사업으로, 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과 심리정서적 자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운영초기에는 단순 부품을 조립하는 임가공 사업단에서 출발하여 2021년에는 신용카드 배송, 목공, 방역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관내 위기가구 문제해결 및 촘촘복지를 위해 ‘2023년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현재 소득이 없고 월세, 공과금 체납, 채무 등 금전적인 문제와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이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연무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문제해결 개입 방향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를 통한 심도있는 논의 끝에 대상자에게는 △방역 소독 추가 지원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병원 치료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