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에서는 고등부 학생 19명을 포함해 23개 종목에 총 4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대구지역 예술인 및 공연예술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저작권 토크콘서트 ‘대화(對話):공연예술에서의 공동작업과 저작권’을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홀에서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해 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센터 내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개소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 구제방법을 알리고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특히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릴레이 특강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분야 저작권 공통사항 강의를 시작으로 총 7회의 강의(공통 3회, NFT 등 기술융합 1회, 사진&영상 1회, 시각예술 1회, 문학 1회)를 개최했다. 또, 위원회의 저작권 상담팀과 협력해 강의 장소와 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부스를 운영, 저작권 상담사가 참여자에게 1:1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10월 24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생활미술프로젝트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21일부터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미술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평면과 입체미술로 구현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다. 또한 생활문화동호회, 작가, 일반 시민과 함께 협력해 완성해나가는 진행형 전시로 지난 7월 상반기 ‘플라스틱의 습격’에 4차례 워크숍을 진행, 총 136명이 작품 제작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 생활미술프로젝트를 맡은 방나교 기획자는 “환경위기와 끊임없는 소비에도 충만해지지 않는 현대인의 공허함을 시민과 함께 표현하고자 한다. 상반기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위기의 지구를 각인시켰다면 하반기에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작품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반기 프로젝트의 주제는 ‘나, 너, 우리를 디자인하다’로 재활용품이나 생활폐기물, 일회용품으로 세워진 미래의 생태계에 새로운 생명체와 마음을 담은 작품을 차시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립오페라단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창·제작한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시칠리아 섬의 만종사건’을 배경으로, 중세 시대 팔레르모에서 일어난 프랑스 압제자들에 저항한 반란을 다룬 이야기다. 작품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프랑스풍 그랜드 오페라이며, 특히 서곡은 전체 오페라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고 베르디 오페라 서곡 중 가장 장대하고 뛰어난 역작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5막으로 구성되는데, 현대적인 감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과학적 흥미를 일깨울 수 있는 상징 전시품을 18일부터 본관 로비에서 공개한다. 생물다양성 상징 전시품은 ‘시간’(과거 지질시대)과 ‘공간’(육지, 하늘, 바다)의 생태계를 주제로 실물 크기 동물 모형 15점을 역동적인 형태로 과학관 로비 벽면에 설치한 전시이다(가로 11m, 높이 7.5m). 특히 한반도에 서식하다가 사라지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전시품(백두산호랑이, 한국표범, 따오기, 독수리 등)을 적극 배치해 인간의 활동과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토종 동물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전시 구성을 보여준다. 주제별 세부 전시품으로는 ‘시간’(지질시대)을 상징하는 목 긴 공룡 카마라사우루스와 익룡 프테라노돈, ‘공간’(육·해·공)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육지의 호랑이, 표범, 산양, 원숭이, 바다의 백상아리와 펭귄, 그리고 하늘의 따오기와 독수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생물다양성을 표현한 영상과 하늘을 나는 고니의 오토마타 전시품이 배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공개된 생물다양성 상징 전시품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자연사 분야 상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공익 목적의 효과적인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비영리 국제단체 DNDi(Drugs for Neglected Disease Initiative,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와 논의를 진행했다. 소외열대질환(Neglected Tropical Diseases)이란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열대 지방의 빈곤한 지역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전염병이지만, 일부는 더 넓은 지리적 분포를 가지고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WHO에서 지정한 우선순위 소외열대질환으로는 리슈만편모충증(Leishmaniasis), 회선사상충증(Onchocerciasis), 아프리카수면병(Sleeping Sickness) 등 21가지 질병이 있다. 소외열대질환은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악영향을 주는 질병으로 전 세계 10억 명 이상 인구가 고통을 받고 있으나 선진국에서는 발생빈도 낮고 상업성이 낮아 제약업계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비영리단체 DNDi는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DNDi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는 10월 18일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구영테크에서 국내복귀기업 투자진행 상황 점검 및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복귀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코트라 국내복귀실장 및 ㈜구영테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에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발표한‘유턴 지원전략 2.0’ 소개와 2023년 해외사업장 축소 후 대구광역시로 복귀한 ㈜구영테크의 국내복귀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❶ 기업의 현황 및 사업소개, ❷ 기업 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❸ 국내복귀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국내복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영테크는 ▲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대구관광은 올해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022년~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슬로건 아래 국문 채널 4개와 4개어권(영문, 일문, 중문번체, 중문간체) 7개 채널, 총 11개의 타깃별 맞춤형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심사는 1차심사 정량평가(40%), 2차심사 심사위원평가(30%), 내부 전문가 평가(20%) 및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평가(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문예진흥원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취향에 꼭 맞는 콘텐츠 게시 및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아 관광부문 ‘최우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4.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ㆍ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ㆍ융합으로 함께하는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60개 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와 학생 축하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를 열다, 과학!, ▲미래를 세우다, 수학!, ▲미래를 만나다, 정보(SW-AI)!, ▲미래를 지키다, 환경!, ▲미래를 잇다, 메이커!, ▲미래를 잡(JOB)다, 직업! 등 6개의 영역과 연계 운영되는 90개의 탐구·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동천초, 난타, ▲가창중, 뮤지컬·색소폰 중주, ▲사대부고, 중창, ▲예담학교, 밴드, ▲경상여고, 댄스, ▲사대부중, 댄스, ▲대곡중, 밴드, ▲성서중, 밴드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9개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축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10시부터 18시까지, 10월 20일 10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18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화되는 학생들의 불안,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감 등의 문제를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입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허재홍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개념화의 목적과 중요성, ▲기능과 구성요소, ▲실습 및 슈퍼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사례개념화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복잡한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각 학생에게 최적화된 상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 내면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환경적인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군위문화유산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학습을 넘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개발한 탐방길 코스를 따라 ▲화본역,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삼국유사테마파크, ▲한밤마을 등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삼국유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탐방 중 학생들은 탐방북에 제시된 미션을 해결하며 유적지를 탐험하고,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발견하면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재 보존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진다. 더불어, 군위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탐방 전에는 관련 교과 시간을 활용한 배경지식 학습을, 탐방 후에는 소감문 작성과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문화재 지킴이로서의 자긍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10월 21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지누리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0개기업**12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직종은 사회복지사, 홍보사무원, 시설요양보호사, 주방보조원, 조리사, 영양사, 경리사무원, 택배 포장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매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시지누리공원에서 진행하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16일(수) 다중밀집이 우려되는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동성로 클럽골목은 핼러윈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좁은 골목길과 인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만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자체 및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비해,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파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핼러윈 당일까지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구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눈에 띈다. 먼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대구체고 역도 권대희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양궁의 윤수희 선수 역시 3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대구체고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한, 역도 대구체고 김성호·김수민 선수, 사격 대구체고 반효진·장병준 선수, 레슬링 경북공고 장성민 선수, 양궁 경북고 김기범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대구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단체종목에서도 대구 학생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상서고는 탁구에서 우승을, 상원고는 럭비에서, 현풍고는 축구에서, 대구공고·경북고는 검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강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계성고는 농구에서, 상원고는 야구에서, 대원고는 세팍타크로에서 각각
(누리일보) 오는 10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4 산학혁신네트워크(University Industry Innovation Network, UIIN) 대구포럼이 개최된다.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사)산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산업, 학계, 공공부문을 연결하는 중요한 협력의 장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대구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산학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정순기 교수의 글로컬 대학과 산학협력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BB 및 헬스케어 분야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산업과 학계 간의 협력이 어떻게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의 공공부문 총괄담당자와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 사례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다양한 기업들이 어떻게 학계 및 공공부문과 협력하여 혁신을 이루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I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