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건강걷기 교실’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건강걷기 교실은 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배우고 다양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걷기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보건소는 이번 건강걷기 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의 체력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8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주로 가을철에 유행하며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초기에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보이며 5일이 지나면 혈압이 떨어지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치명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줄여야 한다. 노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면역력이 생긴다. 오산시 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누리일보)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2024년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 3기를 큰 호응 속에 끝마친 데 이어,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주간 격주로 진행될 4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현재 3기수 운영으로 168명이 참여해 종결 평가 결과 참여자의 82.9%가 우울감 감소를 나타내었고, 만족도 평가 결과 96.6%가 매우 만족으로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과 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 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 텃밭 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와 가평군체육회가 협업해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키 쑥쑥! 체력 쑥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과 체력증진을 돕고자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는 가평군보건소 운동처방사와 가평군체육회 지도자가 참여해 분야별 맞춤형 지도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참여 아동의 신체측정, 체성분 검사, 맞춤 운동처방을 하고, 체육회에서는 성장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지도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체중조절, 도구를 이용한 놀이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 향상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2회(월‧수 15:00~15:40)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스포츠공제보험료 1만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동 성장을 위한 특급 프로
(누리일보) 의왕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6항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금연구역은 신설된다. 현재 ‘의왕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50m까지)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흡연과태료의 경우, 법률이 우선적으로 적용되어 10만 원이 부과되며, 출입문으로부터 30m이상 50m이내는 조례에 의거하여 흡연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감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8월 17일부터는 확대된 금연구역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는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고, 후면 근육을 자극하여 체형 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산 노을길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양손 지팡이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정호수공원길, 공릉천길에서 주 2회(월·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으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을 통해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검사 등 기본 검사와 성·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는 수검 독려를 위해 관련 내용을 1:1 유선 안내하고 있으며, 8월까지 수검하는 대상자들에게 선착순으로 건강꾸러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9,920천원을 지원받아 ‘어르신 돌봄 스마트 주거 매니저 사업 (공모사업명: 고양행복 스마트 치매안심하우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일산서구 치매안심마을(일산2동, 송포동)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65개 가구를 선정하여, 8월 초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스피커의 말벗 기능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위급상황 시 119와 연계된 긴급 구원요청(SOS)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적 돌봄 △가구 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물품(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제공하는 환경 돌봄 등이 있다. 사업이 일상생활 속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거 매니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환자를 돌볼 때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3개 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센병은 피부 또는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가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질환 무료 상담 및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한센병 외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피부약(연고)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예정이다. 검진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동구보건소,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산서구보건소, 29일 오후 2시부터 덕양구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약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1기를 성료하고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지만 비만율은 전년도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순환운동’을 3개월간 운영했으며, 총 35회의 활동에 567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우만족(92%) ▲만족(8%)의 결과를 보이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순환운동으로 체력이 향상됐으며, 프로그램 종류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순환운동’2기를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2일부터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 2기에 많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휴가기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말라리아가 발생한 해외 국가를 방문할 경우 말라리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로 학계에 알려져 있다. 국내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 발생하며 빠른 진단 및 검사, 약처방으로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다. 다만 해외에서 유입된 말라리아는 대부분 치료가 어렵고 증상이 다양한 열대열말라리아로서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말라리아가 발생한 해외 국가를 방문하게 될 경우 국가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시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숙소 예약 시에도 방충망, 주위 자연환경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밝은색의 상의와 하의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7일 ~ 12개월까지 잠복기가 긴 만큼 귀국 후 2주
(누리일보) 김포시는 작년 대비 2배 상승된 모기 개체수와 장마 이후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위생 해충의 발생빈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30일까지 집중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건소 종합방제반 주간 5개조, 야간 3개조와 16개의 민간위탁방역업체를 투입하여 김포시 전역에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종합방제반은 주간(9시~18시)에 모기 유충 개체수 감소를 위한 유충구제, 성충 개체수 감소와 해충 방제를 위한 잔류분무소독 및 특장차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야간(19시~22시)방역에는 극미량 연무소독(ULV)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위탁방역업체는 5시~9시 또는 15시~19시에 유충구제와 분무소독을 통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제를 실시 중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의 방역소독 활동과 ▲고인물 제거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실내 방충망 점검 등의 시민 참여가 함께 이루어지면 해충 방제에 효과가 한층 높아질 수 있다”며 “전략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방문해 수인성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교육을 8월까지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더불어 4월~11월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손씻기는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같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옷을 제대로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씻고 빨래하고의 네 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 증상인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교육을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8월부터 근감소증인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근감소증 운동 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근감소증과 밀접한 낙상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적 활동 촉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8주간 국학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호흡과 동작을 이용해 체내 기의 흐름을 일치시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단전치기 △배꼽 힐링체조 △뇌운동 △모관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이며,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장년층부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국학기공체조를 통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