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024년 도농교류 농업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농업체험농장 7개소를 지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한 농업현장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체험농장을 방문해 계절별 농산물 심기와 수확, 요리, 가공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는 어떤 농산물이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농업체험 활동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누리집의 ‘교육/체험’에서 농장별 운영되는 체험농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허브 향기 주머니 만들기, 아열대 농장 투어, 곤충 체험, 편백숲놀이, 벼 수확하기, 고구마 캐기, 호박파이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원하는 시기에 해당 농장의 체험을 예약함으로써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 참여자에게는 인당 체험비 5,000원이 정액 지원된다. 농업현장체험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대적 안무 공연인 ‘Urban Gestu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2024 예술로-대구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침에 부응해 노년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범물·지산·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노인층 이용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전달하는 현물기부 방식으로 지원했으며, 총 100매의 티켓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임산부와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열린교육Ⅰ- 자유글쓰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열린 교육Ⅰ’은 참여자 특성에 맞춰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임산부와 5세 미만(2019~2024년 출생)의 자녀를 둔 부모이며 회차별 10명 내외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11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서 활동지를 활용한 작품 감상 이후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을 담아 ‘나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완성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대구미술관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내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월 10일~11일 이틀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문예진흥원은 하루만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분야별로 이틀로 나눠 7개 분야 예술인들과 더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5개년 주기로 지역 및 대외 환경 변화에 맞춰 지원체계가 개편되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4년 차에 접어드는 2025년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의 현안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자체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을 재점검했다. 2025년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① 집중지원 체계를 통한 지역 우수 예술작품 발굴 및 중앙의 후속 지원과 연계, ② 예술-기술 융합 지원 및 기관 협력 체계 강화로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대구형 문화예술지원체계의 강화이다. 라운드테이블 간 사업 소관 부서인 예술진흥팀 담당자는 최고액 사업인 ‘명작 산실 공연/전시 지원사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케이뱅크로부터 2억 원을 특별 출연 받는 협약식을 케이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구신보에 2억 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0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신보는 영세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대구 소상공인의 경기회복 지원을 위한 케이뱅크의 출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터넷은행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월 1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대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산업과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향후 상임위 활동에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경제⋅일자리6, 미래산업3, 환경3, 기타1)으로 구성돼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21일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산업에 대한 예산 및 정책지원 확대와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의 대구 유치를 위한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한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해 물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최근 재정 문제로 인해 관련 조직이 축소되고 예산이 감소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물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 증가에 따라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의 필요성은 확대되고 있는데, 기관 유치 경쟁에 있어 우리 시가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예산 및 정책지원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를 위한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언에서, 김 의원은 ▲클러스터 내 정주 여건 개선과 물류·교통 인프라 강화 ▲연구개발 특구 지정 ▲지역 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 공동 대응 ▲지역 내 물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대구는 이미 탄탄한 물산업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21일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서 자원회수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해 대기오염과 악취로 고통받는 성서 주민들의 안위를 위한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30년부터는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대구시는 하루 약 680톤의 쓰레기를 소각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 개체공사가 진행 중인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의 소각 규모만으로는 이 양을 처리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결국, 대구시는 내구연한이 만료된 성서 자원회수시설 2·3호기를 대보수하여 사용기한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윤권근 의원은 “성서 주민들이 또다시 수십 년 동안 대기오염과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대구시에 대책을 마련을 요구하겠다”며, 5분 발언을 예고했다. 윤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달서구 일대는 성서 자원회수시설뿐만 아니라 성서 열병합발전소,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상리 음식물처리시설 등 기피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피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21일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취약 근로자 근로기간 보장’을 촉구한다. 김원규 의원이 대구시 전체 공동주택 취약 근로자의 고용 현황을 파악한 결과,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경비 노동자와 청소 노동자는 각각 전체 종사자의 36%(1,770명)와 38%(1,877명)를 차지했다. 공동주택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용역 업체와의 간접 고용 관계를 맺고 있어, 단기 근로계약이 오랫동안 반복되더라도 사실상 무기계약직에 준하는 갱신기대권을 인정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2023년 8월에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지만, 현재까지 공동주택 근로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공동주택 취약 근로자들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 5분 자유발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에서, 김 의원은 공동주택 취약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한 취약 근로자 고용 안정성 보장 ▲공동주택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10월 21일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전액 국비 지원과 민간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육정미 의원은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전을 벌이고 있으나 외부 조건을 고려하여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재원 조달과 사업 주체 문제에 관해 직언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육 의원은 대구시가 특별법 제정 당시 국비 지원 규정이 임의 규정인 점, SPC(특수목적법인) 시행자 공모 어려움 등을 보도한 시사 프로그램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했던 것을 지적하며, 대구시가 “이미 예견된 위험 요소를 무시한 채, 대안을 준비하지 못하고 행정력을 낭비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번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제20조인 국비지원 의무조항 규정이 반드시 통과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 의원은 특별법 개정안의 제29조의2의 지방채 특례 적용 조항은 공영개발 사업을 염두한 내용임을 시사하며, 국회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특례 적용이 타 시·도와의 형평성 측면에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31건, 동의안 7건, 계획안 1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9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심사 안건 중, '대구광역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비롯한 4건은 수정안 가결하고, '대구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안'등 2건은 추가 논의를 위해 심사를 유보했다. 그 밖에 제·개정 조례안 28건과 동의안 7건, 계획안 9건, 의견제시 1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은 21일(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동주택 취약 근로자 근로기간 보장 촉구(김원규 의원, 달성군2)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를 위한 대구광역시의 선제적 대응 촉구(김재용 의원, 북구3) ▲예견된 위험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시장은 전액 국비 확보에 사력을 다하라(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시의 알짜배기 공유
(누리일보)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광역시는 4대 과학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ABB 과학행정 3대 혁신방향 ≫ 3대 혁신 방향은 ▲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기 개발된 상용 클라우드 체계와 구독형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한다. 특히 도시설계, 재난방재 시뮬레이션 등에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는 대신 구독형 방식을 도입해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또 자치단체 최초로 대구시가 구축한 대구체인(블록체인 메인넷), 다대구 및 서비스 플랫폼을 수요기관(TP,DIP,산하기관)에 개방해 공공자원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최우수 2, 우수 2, 장려 6)을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과 혁신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한 시민평가단(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남구 대명9동)’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기적의 비법 3가지인 고독사 안심 앱, 고독사 안심주택, 이승사자단 사업을 통해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고립 은둔형 중년 남성을 구조하는 등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에서 독일 3개 기관과 지역기업 7개사가 참가해 ‘대구 & Gaia-X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FIX 2024는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글로벌 산업전시회이다. ‘대구 & Gaia-X 공동관’에서는 지역 기업과 독일 항공우주 AI Security 연구센터가 2024년 1월부터 시작한 ‘Gaia-X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Gaia-X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는 이지스와 ABH가 독일 DLR의 데이터 커넥터를 통해 대구와 함부르크 도시 데이터의 상호연동 검증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지스의 ‘Vision-X가칭’ 프로젝트는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함부르크시의 침수 분석 등 모의실험을 통해 도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과실연 AI 미래포럼, 경북대학교와 함께 ‘FIX와 함께하는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10월 2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AI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AI기술의 진화 예측을 통해 대구시 신산업의 AI전환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FIX와 함께하는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1부 전문가 강연과 2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인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이사가 ‘제조·엔지니어링분야에서의 AX전략’을 설명하고, 두 번째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류정혜 부사장이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WITH AI’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네이버 퓨처AI 하정우 센터장 등 국내 인공지능(AI)분야 전문가와 지역 선도기업 및 교육 관계자가 패널로 참가하는 AI 대전환 토크콘서트로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토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