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양식 어업인과 낚시터 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수산생물 방역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수산생물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 대처를 목적으로 오는 27일 경기도 구청사(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수산생물 양식을 위해 신고, 면허 또는 허가를 받은 수산생물 양식자, 수면적 1천㎡ 이상의 상업적 목적을 위해 시설을 갖추고 살아있는 수산생물을 전시 및 판매하는 운영자, 낚시터 업 허가를 받은 자 등이며 해당 업종들의 종사자도 포함된다. 교육대상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과목은 수산생물 방역 기초, 수산생물 질병의 이해와 건강한 수산물생산, 수산생물질병관리법의 이해와 방역 조치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되고 각 과목에 일부 내용을 추가해 수산물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통해 수산업 종사
(누리일보)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고양시가 자체 기획하고 환경부에서 우수 환경교육으로 인증 받은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와 ‘지구야! 우리는 참 닮았다’가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소속 환경교육 강사 7명이 진행한다. 센터는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관내 25개 초등학교 3,620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는 생태계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생태계를 알아보고 생태계 구성원의 각기 다른 특징과 역할을 이해하는 수업이다. 참여 아동은 자체 개발된 교구로 생물 역할 놀이를 해보며 쉽고 재미있게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게 된다. ‘지구야! 우리는 참 닮았다’는 지구와 나의 공통점을 배워 생태계에 대한 친근감을 기르는 교육이다. 참여 아동은 건강한 생태계의 모습과 주변의 각기 다른 생태계를 비교해보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공교육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고양시
(누리일보) 부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7월부터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상담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1명, 간호직 공무원 1명, 건강보험공단 직원 1명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동별 명단을 추출 후 동의를 받아 서비스 이용 희망자 명단을 확정한다. 그 후 10개 동에서는 서비스 이용 희망자와 개별적 통화를 통해 내방 일정을 확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과 함께 공동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서비스 관련 상담과 필요 서비스 등을 조사하고, 동에서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추가 돌봄욕구 등을 조사해 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본 계획은 부천시 통합지원회의에 상정돼 다학제적 전문가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중동, 대산동 등 5개 동,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3 찾아가는 장애인가족 문화공감대축제’를 9월 8일과 19일, 10월 11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장애인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3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설치된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제1권역은 고양, 파주 지역으로 9월 8일 고양 백석 CGV, 9월 9일 파주 야당 CGV에서 2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제2권역은 남양주, 구리, 가평 지역으로 9월 19일 구리아울렛 롯데 시네마에서 107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 제3권역은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지역으로 10월 11일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160여 명의 장애인가족을 초청해 문화공감축제 기념식과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3권역 행사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도지사 표창(개인 2명, 단체 1개) 및 가온클래식(발달장애인 클래식 밴드)의 축하공연과 장애자녀양육으로 지친 부모님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김영희 경
(누리일보) 관고동통장단협의회(회장 이수일)에서는 관고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남, 임안숙)의 추천으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2023년 관고동“칭찬 기부 릴레이”의 두 번째 기탁단체가 됐다. 관고동의 총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칭찬 기부 릴레이사업은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으로 기부한 단체는 다음 단체를 칭찬으로 추천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낌없이 주는 나무”(관고동 저소득 아동 소원 들어주기 행사)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되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올 연말“아낌없이 주는 나무”행사 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관고동“칭찬기부릴레이”의 두 번째 단체로 선정된 관고동통장단협의회는 관고동 12개 통장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상시 연계하는 복지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고동통장협의회(회장 이수일)는“우리 지역의 소
(누리일보)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8일 백사면민체육대회에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위원들은 이날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복지제도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체 임관빈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사면체육대회를 맞아 이웃간의 정을 회복하고 대규모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백사면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선 발굴 된 복지위기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추석연휴기간 전후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진행해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한편,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번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위반업소 집중단속 및 환경기초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는 한편, 배출사업장에 대해 자율점검 및 환경기술지원 실시를 병행함으로써 사업자의 안정적인 산업활동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먼저 배출사업장 단속을 위해 환경지도과에서는 2인1조로 6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39개 업소를 점검했고, 그 중 6개 업소가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내용은 △방지시설 미가동 1건 △환경시설 무허가(미신고) 1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시설고장·훼손 방치 등 기타 6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통진읍 소재 A폐목재 재활용업체의 경우 분쇄시설을 가동하면서 배출되는 먼지가 여과집진시설로 전량 유입되지 않는 상태로 운영하다가 적발됐으며, ‘방지시설 미가동’ 혐의로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환경지도과는 기업 환경
(누리일보)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분기별로 1회(연 4회)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4분기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동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의체 역할과 특화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정후원금 모금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돌봄SOS 사업을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을 전달받은 한 지역 주민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금을 신청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총 5명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아동 보행 재활 로봇을 도입해 아동·성인 보행 재활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앞서 지난해 6월 남양주시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용 웨어러블 로봇 ‘엑소 아틀래트2’를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또한, 뇌병변장애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41명에게 최첨단 보행 로봇을 활용한 보행 재활 훈련을 진행해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도입한 로봇은 올해 5월 동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받은 어린이 웨어러블 재활 로봇 ‘밤비니 틴즈’로,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아동 보행 재활 로봇을 구축해 현재 13명이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밤비니 틴즈’는 뇌성마비, 소아마비, 척수손상 등 운동 발달지연, 후천성 운동 발달지연 및 후천성 장애에 따른 경중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르고 효율적인 보행 재활 훈련을 도우며, 학령기 아동에게 집중적인 보행훈련을 시행함에 따라 운동기능을 향상하고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기능 소
(누리일보)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같은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전염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10일 오후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준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의 국내 발생을 가정, 긴급행동지침(SOP)을 토대로 단계별·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발생상황으로 산란계 농가의 의심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조치(사람·차량 통제, 방제차량 활용 소독, 시료채취)를 시작으로, 방역조치(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중지), 소독·통제(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발생농가 살처분 중 인근지역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상황 진정 및 이동 제한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료채취 및 부검 시 ‘생물 안전백’을 사용하고, 발생농장은 이동식사체처리기(랜더링처리기)를 이용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바이러스를 사멸 조치하는 방법을 숙달하는데 집중했다. 이 밖에도 이날 훈련에서는 농장주, 방역공무원, 외국인근로자
(누리일보) 보편적 교육복지에 앞장서온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에게 최대 6만원(1인 기준)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예산 2억9천7백만원이 지난달 20일 올해 제3회 추경 예산으로 확정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현재 6학년) 중 졸업앨범을 구입하려는 학생이며, 지원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최대 6만원이다. 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41곳의 졸업예정자에 대해서는 이달 31일까지 학교를 통해 졸업앨범비 지원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대안학교 또는 타시·도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부모 또는 보호자(같은 세대원으로 실질적 보호자), 본인 등이 오는 12월 8일까지 거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생님, 친구와의 학교생활을 담은 졸업앨범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7일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탄현2동 모여라 마을축제’에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순환전’을 열었다. 시는 특히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를 시연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기기 사용법, 올바른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이 자원화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주민들의 폐기물 자원화에 동참하도록 권유했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는 세대별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감량 효과가 크고 악취가 적으며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부터 자발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부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도민이 4억 원 이하 경기도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1일 도보를 통해 공식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가운데 하나로,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관련 세제 지원방안이 마련된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감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부가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여기서 동거인은 제외되며 세대주의 배우자는 다른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도 같은 세대에 속한 세대원으로 본다. 또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1명 이상의 자녀가 기재돼 있어야 하며, 학업 또는 취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일시적으로 퇴거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자녀도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것으로 본다. 부부합산소득은 취득일이 속한 연도의 직전 연도 소득으로 하며, 취득자와 그 배우자의 급여, 상여금 등 일체의 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만약 취득한 시
(누리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 11월까지 도내 아동돌봄센터의 거점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별 개선 사항 파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동돌봄센터는 시군별로 산재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2021년 광명, 여주, 파주, 화성과 2023년 성남, 수원, 안양, 김포, 이천, 구리 등 10개소가 설치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역거점 업무 표준화, 아동돌봄서비스 질 향상, 사업성과 확산 등 아동돌봄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지원단은 외부 전문연구원과 협업해 PDCA(Plan, Do, Check, Action) 기반 연차별 적용 가능한 지표를 개발했다. 사업 초기 지역거점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가치의 일원화, 지역별 특성과 환경 및 운영 현황에 따른 고려 사항 등 사업 참여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FGI(포커스그룹) 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표를 확정했다. 개발된 지표를 근거로 도내 10개 시의 현
(누리일보)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이세호, 최봉관 작가의 ‘리듀스(REDUCE) 1.5°C’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각 부문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4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7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공모전은 ‘re100가든’을 주제로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4개 작품 중 1차 서류 및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은 빗물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순환하고 생태적으로 유연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 특징으로,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을 제시해 ‘re100가든’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