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의 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음악적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기부) 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세 번째 연주회로 김포시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김포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립거점기관으로서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및 운영진의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7일에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및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10월 30일, 10월 31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각 대륙의 은하수 △ 목성과 토성의 모습 △ 겨울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은하수 퍼즐 만들기 △ 토성 모형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0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에 따르면 안양어린이도서관이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 2층 쉼터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목조가구 제작 및 바닥쿠션매트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과 함께 테이블과 쇼파 등 가구를 비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 가르침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8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시 대표축제다. 지난 2019년부터 경기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축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타대행렬과 전통 제례의식인 헌화·헌다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 다산차회, 삼정다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행사 기간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숲속책방 △여유당생과방 등 인문과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 역사 골든벨 ‘도전! 장원급제’프로그램에 참여한 150여 명의 어린이는 유생복을 입고 진지하게 역사 퀴즈에 임했으며, 패자부활전 랜덤플레이댄스에서 끼
(누리일보)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온라인 도슨트 [도서관 미리(㎜) 만나다]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새롭게 재개관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최신 ICT 기술을 반영한 도서관의 스마트 서비스와 함께 방정환 특화사업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대부분이 일부 익숙한 공간과 특정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도서관의 구석구석 과 다양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여 방문 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이용 안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한 도서관 ▲재미있는 도서관 ▲함께하는 도서관 세 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구리시 SNS,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소개 메뉴에 온라인 도슨트 게시판을 오픈하여 주제별 도서관 소개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온라인 도서관 이용 가이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문방정환도서관을 알려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도서관이 단순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여 역대 최다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지속된 화창한 날씨 속에 볼거리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론쇼를 비롯한 불꽃쇼, 한강 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유명 가수의 공연을, 즐길거리로는 평생학습축제, 시정홍보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소상공인 연합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주 행사장과 꽃단지까지 셔틀버스 무료 운영,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구리시청, 토평초등학교)를 운영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행사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10일 전야제에서 마이진을 시작으로 11일 개막식에는 박서진, 빅마
(누리일보)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경로 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제2회 희망다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양주시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양주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노인의날 기념식과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부스, 다양한 체험부스, 지역주민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단체(진솔ENG, 청담235, 작심상회, 영신산업, 킹콩마트, 마켓삼공칠, 키친아울렛 삼육상회, 오앤스타린넨,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노인의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노인의날을 맞이한 양주시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권태은 회원의 기념사가 이어져 노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한층 깊게 새겼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개막행사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라며 “이번 축제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힘을 나누고, 서로 연결되며 더 큰 변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부스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쿠킹클래스, 목공, 3D체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광명새빛공원에서 ‘새빛으로 여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1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린 정원문화축제로 치유와 휴식을 제공했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열기를 더했다. 창작뮤지컬 '동물친구들의 새빛정원 대모험'이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으며, ▲‘나는야 정원박사’ 정원퀴즈쇼 ▲‘정원 알프스’ 요들송 공연 ▲‘웃음꽃 정원’ 코믹마술쇼 ▲‘꽃처럼 폴짝’ 명랑운동회 ▲‘점핑가든’ 어린이 디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QR코드로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와 시민정원사가 운영하는 허브장미 삽목, 조약돌 아트, 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물멍대회, 새빛정원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꽃, 식물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초록빛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존도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광명시 책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권 마술사의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이 진행되어 독서문화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가족뮤지컬 '팥죽팔머니와 호랑이'와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의 그룹사운드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분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되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전! OX 퀴즈 이벤트’에서는 광명시 올해의 책과 도서관 관련 문제들을 풀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자연스럽게 광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독립출판 창작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아트북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북페어에서는 작가·서점·출판사 등 독립출판인 100팀이 북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전시, 판매했다. 책과 함께 직접 제작한 엽서, 포스터, 문화상품 등도 함께 판매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이지은 편집자, 목정원 작가, 이소 작가, 황인찬 시인 등 작가들의 강연과 이숲 직조 워크숍, 방새미 연필 드로잉 워크숍, 아인서점 독립출판 워크숍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새미 원화전 ‘앤과 다이애나’를 비롯해 관객 참여 전시, 리워드 스티커 모으기 등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립출판 창작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출판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북페어가 출판을 꿈꾸는 시민작가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 책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2일 SF 환경 동화 '시간고양이' 시리즈의 저자 박미연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에서는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령대별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대상 환경강연회를 진행했다. '시간고양이' 시리즈는 SF 환경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박 작가는 시리즈 중 '시간고양이 5: 불타는 아마존의 반격'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평소 좋아하는 동화 작가를 만나 재밌었고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아픈 지구를 보호하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9일에는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의 저자 나나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읽고 입체 못난이 텃밭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주관·주최한 2024년 문화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0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유공자 표창 수여식, 공연 등을 진행했다.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특별히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함께 준비하며 단순 기념식을 넘어 문화예술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화유공자 수상은 ▶평택시 문화상에 한상회 평택문화원 이사 ▶평택시장 표창에 평택달맞이축제추진위원회, 신은주 아트컴예술나눔 대표, 김소영 (사)평택예총 사무주임 ▶평택시의회장 표창에 박철순 평택문화원 이사, 최승호 대안문화공간루트 관장, 박장호 (사)한국국악협회 평택지부 부지부장 ▶홍기원 국회의원 표창에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 ▶이병진 국회의원 표창에 김동일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현정 국회의원 표창에 이주훈 평택혼성합창단 지휘자 ▶평택문화원장 표창에 윤철민 평택시청 주무관, 최희련 평택문화원 주임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누리일보)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누리일보)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7월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대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10월 16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계는 창단 첫해 국악계 최대 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문화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관현악곡과 함께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박범훈 예술감독의 스승인 지영희 명인의 피리 가락과 시나위를 주제로 박 감독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무가(巫歌), 무무(巫舞), 무악(巫樂)이 함께 어우러지며 평택 무악에 뿌리를 둔 선율진행을 관현악으로 승화시킨‘푸살’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아시아 3개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무대로 세계적인 작곡가 미끼 미노루의 고토 협주곡 ‘소나무’를 일본의 전통악기 연주자인 나카이 토모야가 협연하고 베트남 여성그룹 레드썬의 리더인 카오 호 응아는 박 감독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