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40개 골프장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약 잔류량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근거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누어 연 2회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25종과 선택항목 2종에 제주도 고시항목 2종을 추가한 총 29종이다. 2024년 농약 잔류량 조사에서 8종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으나, 모두 잔디 관리용으로 공식 승인된 안전한 성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성분은 저독성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을 포함한 8종으로, 전체가 골프장 잔디 관리에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농약이다. 제주 지역의 경우, 타 지역과 달리 골프장 내 지하수에 대한 추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하수 검사에서는 어떠한 농약 성분도 검출되지 않아, 지하수 오염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근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제주의 청정 환경과 골프 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농약사용 저감 등 친환경 골프장 관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보공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수 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 제주도는 2001년부터 구축해온 지하수 관측망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첨단 지하수 수위 관측망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도 전역에 5,560개소의 지하수 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 수질전용측정망 7개소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하수위와 수질, 이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반 지하수위 관측망은 2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기상자료와 지하수 이용량 자료를 분석해 현재 지하수위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강수량과 이용량 변화에 따른 지하수위를 예측하게 된다. 제주도는 2023년부터 지능형 지하수 관측망 알고리즘 개발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개발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기존 관측망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하수 데이터 통합 관리와 AI 분석을 바탕으로 투명한 정보 공유와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예측 시스템을 통해 지하수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에서 ‘기후테크 기술 추가 발굴과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기후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재)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기후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기후테크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형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델 개발과 참여기업의 탄소감축 신기술 도입 사례, 도내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 기업만이 아닌 신규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개발 성공사례와 도민 참여 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역할 확대와 탄소중립 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6월 유엔(UN) 산하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세계환경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 추진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한다. 전담팀은 도와 도내외 유관기관,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와 협력해 주요 행사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행사 준비와 운영을 총괄한다. 또한 행사시기에 개최될 포럼의 기획, 행사 진행, 홍보, 지원 역할을 분담하고,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세계환경의 날은 환경과 문화가 융합된 행사로 도민과 국내외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체험 부스, 제주 국제환경 플러스포럼, 기업 및 정책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세계환경의 날을 통해 제주가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후환경 분야의 주요 정책들이 정부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 개최지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도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국제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 정책을 상호 공유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 제29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9)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등 국제회의에 참석해 제주의 정책을 소개하고, 세계은행이 주관하는‘한국 녹색혁신의 날’행사를 제주에서 개최하며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 또한, 국내 23개의 기후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탄소중립‧녹색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황석규)는 ‘세계자연유산센터 어린이(아동) 관람료 무료 조례 개정’과 ‘분묘개장 관련 행정업무의 통일된 업무지침 마련’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표명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주도청 환경마루에서 열린 ‘2024년 제11차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민원인은 서울에 거주중인 제주 출신으로 세계자연유산센터 방문 중 초등학생인 자녀에게 입장료를 징수하자 “세계 최저 출산율이라는 나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대정책이 필요하다”며 세계자연유산센터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해달라는 취지의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서 이미 관람료 면제자를 폭넓게 규정하고 있으며, 어린이에 대한 보편적 권리보장 차원에서 관람료 무료 정책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 추진중인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성화된 정책으로 부각시킬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료 수입이 전체 관람료 수입의 10% 정도로 관련 사업 집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감안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어린이(아동)에 대해 관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공모에서 문화가 있는 날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는 ‘新탐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우수사례에 뽑혔다. ‘新탐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도심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총 246회의 문화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귀포 혁신도시와 저지문화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서는 총 206회의 프로그램에 약 1만 2,629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동부권 4개 마을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20회의 공연이 진행됐고, 1,430명이 참여했다. 서부권에서는 국립제주박물관과 협업해 3회의 공연을 펼쳤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높이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공공심야약국 운영기준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읍면지역 등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인구 밀집도, 위치, 접근성, 이용자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 공공심야약국을 선정했다. 제주시는 한림읍 현재약국, 조천읍 영재약국, 구좌읍 세화약국을, 서귀포시는 서귀동 감귤약국, 대정읍 시계탑약국과 프라임약국을 지정했다. 또한 지역 균형을 위해 추후 신청을 받아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읍, 성산읍, 표선면)에도 추가로 1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기간이 주 3일 이상에서 주 6일 이상으로 확대되며, 심야약국에 대한 지원금도 시간당 4만원으로 인상된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확대를 통해 농어촌지역 등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심야시간에도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동지역은 오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이며 의약품 구매와 복약 지도를 받을 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7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출국금지 대상자들의 전국 지방세 체납 총액은 86억 원에 달하며, 제주도세 체납액도 77억 원에 이른다. 체납 규모를 분석한 결과,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가 28명(37.8%)으로 가장 많았다. 3억 원을 초과한 체납자는 6명이다. 법무부가 이번 출국금지 요청을 최종 승인하면 해당 체납자들은 2025년 1월부터 6개월 간 해외 출국이 제한된다. 제주도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과 더불어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체납자들에 대해 출국금지뿐만 아니라 가택수색, 강제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민수당을 2022년부터 지원한 가운데, 농민수당 지원에 대한 효과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제주연구원 안경아 연구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농민수당 지원사업 효과 분석』 연구에서 농민수당이 여성농업인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가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농민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41,855명, 16,742백만원이다. 농민수당 지원 효과 분석을 위해 농가 설문조사(645부, 2024.3.5. 부터 29), 지역경제파급효과분석, 이질적이중차분법을 활용하며, 그 결과 농민수당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 결과, 농민수당 수령자의 61.6%가 일상생활 만족도 개선을 경험했고, 농약·비료 사용량 준수 의식 개선(75.9%)과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증가(52.4%)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경제파급효과분석 결과,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23일부터 24일 그리고 26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제1회 대기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웹 개발 및 프로그래밍 기술을 실습하며 학습한 내용을 실제 사업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커톤의 첫 3일 동안 참가 학생들은 자바스크립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실용적인 응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었다. 학습 과정은 자바스크립트 기초 문법, 최신 문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실습을 통해 시작을 알리는 시계 제작, 가위바위보 게임 개발, 날씨 위젯 구현, 그리고 할 일 알림 목록(To-Do 리스트) 웹 애플리케이션 제작과 같은 흥미로운 과제를 수행하며 웹 개발의 기본기를 다졌다. 이후 2일간 진행된 본격적인 해커톤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주제를 선정하여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 산출물로는 종합 게임, 테트리스 게임, 카드 맞추기 게임, '바이러스를 이겨라'를 주제로 한 게임 등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결과물이 도출됐다. 참가 학생들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7일 꿈·끼 주간을 통해 한얼제를 열어 학생들의 끼와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얼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시작을 알리며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연말 분위기와 한껏 올려주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선율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들려주었다. 2부로 복면가왕 무대가 마련되어 자신들의 끼를 발휘하고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으로 많은 호응과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교내미술 전시회를 마련하여 1년 동안 교과 및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과 교직원 자율 동아리 작품을 전시하여 여러 학생과 교직원이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배움과 성장의 성과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28일 제3회 한솔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양선희 선생님의 지휘로 Florentiner March ▪ Bugler’s Holiday ▪ Deep Purple Medley ▪ Detective Conan Main Theme ▪ Korean Folksongs from Jeju Island 中 III. You and I ("Nuhyoung Nahyoung") 등 총 8곡의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6월 윈드오케스트라로 창단했으며 현재 6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에 꾸준히 연습하여 차근차근 기량을 향상시켜 왔으며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교육문화축제 개막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교내외 연주회에서 훌륭한 공연을 펼쳤으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1위 최우수상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올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더 나아가 지난 29일부터는 3박4일 일정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16일부터 27일까지‘스노우 위크(Snow week)’행사를 개최했다.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2기 정부회장 공약사항으로 처음에는‘스노우 데이(Snow day)’로 하루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눈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2주 간으로 기간을 늘리고 눈이 오지 않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20일은 1~3학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은 4~6학년 대상으로 개최했다. 본교 학부모회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준 1층 솔빛쉼터에서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환경 캠페인 부스(쓰레기 줍기, ‘환경 / 지구’로 이행시 짓기,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벽 꾸미기 등)를 열어 참여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핫팩을 나누어 주었고 눈 던지기 게임, 눈 스프레이 사진촬영 공간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4학년 3반 교사와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캐롤 ‘즐거운 등굣길 버스킹’ 공연을 함께 해주어 행사의 빛을 더해 주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어 퀴즈, 뽑기 등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자매결연학교인 항저우시 충원 실험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시와 항저우시 초등학교 간 자매학교 체결 및 상호교류를 통해 국제화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국제적 역량(문화이해, 협업, 소통)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위미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원 실험학교는 지난 7월 1일에 위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자매학교 의향서 체결식에 이어 오션뷰 박람회 프로젝트 활동 및 한국 문화 체험 활동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위미초등학교의 중국 방문은 7월에 실시된 한국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학생들은 중국의 문화 및 환경을 둘러보고, 아울러 충원 실험학교를 방문하여 음악제를 비롯한 학습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항저우 청소년 문화활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말하기 강좌, 중국전통 현악기 고쟁 강좌 등을 참관했고 불끄기 및 비상탈출 등 소방 훈련을 체험했다. 충원실험학교에서는 12월 30일 문화절을 맞아 열린 행사에 우리 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