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하반기 야간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참여도가 높은 저녁시간을 활용한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장소와 시간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이충레포츠광장(매주 월·수), 장당공원(매주 화·목), 함박산공원 야외무대(매주 화·목)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거나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테니 하반기 야간건강 체조 교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8월 8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다산하늘센터’ 에서 입소자 32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소중한 나, 원앤온리'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으로 장애대상자 스스로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남·여의 차이, 성장과정에서의 신체 변화, 성희롱 예방 등 다양한 예시와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가며 대상자들의 적극 참여를 도모하고,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중한 나, 원앤온리'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성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자 또는 장애인시설 및 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뿐만아니라 교육 대상자에 따라 토론, OX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시설 관계자는 “평소 성교육은 인터넷 강의로 진행하거나 직접 교육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입소자와 직원들 모두가 쉽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 청년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마인드 톡톡’을 운영한다. 사우·구래 김포청년공간에서 매월 운영 예정인 ‘마인드 톡톡’은 우울, 불안, 스트 레스와 같이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김포시 청년들에게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상담 및 정보 안내 등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인드 톡톡’의 이용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참여신청은 상단이미지 QR코드 스캔 및 김포청년공간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당일 참여신청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사업장 직원 및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위한 절주·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 음주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문제를 예방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음주 폐해 예방교육 △에탄올 패치를 통한 음주 위험체질 선별검사 △알코올 의존도 자가진단표(AUDIT-K) 체크를 통한 음주 생활습관 자가 점검 △구강질환 예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습관적 음주 빈도가 잦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습관적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올바른 구강 관리법 습득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누리일보) 화성시가 11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서부보건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올바른 기침 예절을 설명하고 손 씻기 교육기구인 ‘뷰박스’를 이용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도 진행해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올바른 6단계 손씻기 체험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 외국인 주민의 80%가 서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성시서부보건소 특화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군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건강 관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20~30대 직장인, 학생의 인지율을 향상하도록 했다. 이용자는 ‘양평군 제로고당’ 채널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을 전문 간호사, 영양사와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군은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캠페인, 사업 홍보 등에도 해당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담 채널 운영 개시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양평군 제로고당’을 채널에서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캡처한 사진을 양평군 보건소 번호로 전송하면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제로고당 상담 채널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카카오톡에 접근성이 높은 직장인, 젊은 세대의 건강 증진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상담 창
(누리일보) 양평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노인요양원에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구강관리 동행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전하는, 구강관리 동행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돕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내용은 ▲요양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종사자들이 구강 관리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 관리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시설 등에 구강건강을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취약한 고령층이 다수 이용 중인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운영되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 △장기요양기관에서의 결핵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홍보 문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결핵검진 홍보 및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해 환자의 완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연중 운영 중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안중보건지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에서 연간 결핵 신환자의 50% 이상이 발병하는 만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금연 구역도 새롭게 적용되며 기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 금연 구역은 유지된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및 금연 표지판 부착, SNS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 확대 집중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을 현장에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단원구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서비스 ‘위드유’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진료는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단원보건소 장애인 전문 치과 의료인력이 치과용 이동장비를 가지고 장애인 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 ▲구강검진 ▲전문가 칫솔질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원보건소는 치과진료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방문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과는 진료의 공포감과 높은 진료비용 등으로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건소의 예방 치과 진료사업이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를 돕고,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7월 구강보건센터를 개소해 의료기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구보건소가 마련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복합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가 체계적인 걷기 운동 교육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체중관리를 돕는다. 교육은 ▲바르게 걷기 자세 ▲걷기 실습 ▲운동‧영양‧생리 이론 ▲바르게 걷기 위한 근육 만들기로 구성됐다. 현재 2차 기수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3차 기수 20명은 모집이 진행 중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나이나 성별의 제한은 없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처인구보건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걷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곧 모기에 물렸을 때에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부와 강원도 일대를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고양시도 말라리아 홍보 캠페인 실시, 민·관·군 합동 방역활동,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말라리아 정보와 예방수칙 안내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8월 한 달 동안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주·야간 산책로로 이용하는 일산호수공원에 말라리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공원 74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및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장비점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게 물린 뒤 원인 모를 오한, 두통, 발열 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일 제3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아파트에서‘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규영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담당공무원,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아파트는 334세대 중 235세대의 동의(70.4%)로 공용공간 모두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됐으며, 6개월 간의 주민 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4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로 지정을 계기로 아파트관리소와 입주민이 서로 협력해 주민 주도적 금연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금연아파트가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물림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31주 차(24.7.30.~7.31.)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환자를 흡혈하여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질병이며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월~10월에 휴전선 접경 지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에서 체육활동(풋살, 테니스, 조깅, 낚시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와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9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방문 건강관리가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의 예방 물품 지원, 방문 및 전화를 통한 건강 확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수, 쿨 스카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비상 전담대응반’을 운영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및 예방물품(쿨 스카프 700개, 보냉백 1천개, 바르는 모기약 320개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320여 명에 대해 공무원 1:1 전담 매칭 안부 콜 서비스를 통해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