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축협이 주관·주최하는 ‘2024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10월 19,20일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 일원(고양소방서 뒤편)에서 개최된다.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고양특례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축하 공연 ▲ 축종별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한우 숯불구이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축산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고양특례시 우수 축산물로,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하여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률(84%)이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고양특례시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4 아트경기 아트페어’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을 10월 18일~11월 2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갤러리 끼에서 개최한다. 2024 아트경기 협력사 중 하나인 갤러리 끼에서 진행하는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은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페어로, 지난 5년간 아트경기의 정체성을 구축해 온 여정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라는 점에 의미를 둔다. 또한 아트페어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달리는 아트경기’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의 핵심인 아트페어에는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이 참여하며, 총 1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작가별 테마존, 라이브 퍼포먼스존, 특별 전시존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테마에 맞춰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오프닝 행사로는 이은마루 쿼텟의 재즈공연이 이뤄지며, 이에 앞서 서울경제 조상인
(누리일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인뮤페 2024)’에 이틀간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지난 10~1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4회째 개최된 인뮤페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떼창’과 ‘슬램(다른 사람과 몸을 부딪치며 흥을 돋우는 행위)’을 즐기며 파주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첫째 날에는 YB, AKMU 이찬혁, 노브레인, 그리고 인디스땅스 우승자 더픽스와 터치드 등이 무대를 빛냈다. 둘째 날에는 김수철, 원위(ONEWE), 크라잉넛, 소란 등의 뮤지션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해외 초청 뮤지션으로는 첫날에 Littlefingers(리틀핑거스, 인도네시아)와 Television_Off(텔레비전오프, 태국)가, 둘째 날에 V.O.B(브이오비, 인도네시아)와 Vitalism(바이탈리즘, 브라질)이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수 뮤지션 발굴 오디션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 4,000여 명이 8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평생학습의 경험과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통 생활 매듭 가방걸이 만들기(꽃매듭 행복한 숲속 마을학교/시흥시) ▲캐리커처(스트리트 페인트/인천시) ▲수어 공연(손사랑 동아리/광명시) 등 인근 도시 동아리도 참여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하여 평생학습 분위기를 한층 고조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인에 대한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올해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에서는 ▲숲프로(대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한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무용, 오케스트라, 국악, 연극, 버스킹 등 공연 22개 팀 △조형미술, 사진, 공예, 서각, 디지털드로잉 등 전시 13개 팀 총 35개의 지역 전문 및 생활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 전시, 예술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레진아트, 목판화, 전통공예품 만들기, 포토존 운영, 문학지 배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국악, 뮤지컬과 성악, 아카펠라 등 장르 간 협연이 돋보인 공연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 뮤지컬, 가야금병창, 검무,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연극, 농악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예술 축제를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와 연계해 정약용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재단 공식 캐릭터 ‘다온이’의 개발 및 저작권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다온이’는 양평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그들의 바람과 꿈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양평문화재단의 환경적, 문화적 가치와 그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온이’는 재단 임직원들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적극 관여해 예산을 크게 절감했고, 재단 성격과 이미지를 더욱 자연스럽게 반영 및 구현할 수 있었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다온이’는 법적 보호를 받게 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평 지역의 문화예술 홍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다온이’가 양평문화재단의 얼굴이 되어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스며들도록 돕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양평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이 영화관이 되고, 시민들이 손수 만든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 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스쿱마켓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명의 평범한 시민들은 함께 나눌 영화를 직접 고르고 동네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몄다. 또한 주민이 배우가 되고 우리 지역을 다루는 마을영화 두 편을 제작해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함께 어울려 살아갈 지역’을 잘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작인 다큐멘터리 ‘토종농부 랩소디’는 서신면 궁평리에서 60년 이상 토종종자를 지켜온 농부의 삶을 조명하며, 작은 씨앗 한 알에 담긴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숨은 헌신을 알렸다. 송산면 포도밭을 무대로 제작한 폐막작 ‘포도 한 알’은 사라져가는 시골, 인간이 침범한 자연을 주제를 다루며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선사했다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데이브레이크와 케이시(Kassy)의 케미콘서트를 무대에 올렸다. 케미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국카스텐’,‘자이언티’,‘거미’,‘마마무’,‘에픽하이’,‘십센치’등 유수의 대중가수들이 출연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케미콘서트에는 케미콘서트에 최다 공연한 우리나라 밴드씬 대표 ‘데이브레이크’와 감성적인 음색의 ‘케이시(Kassy)’가 함께 했다. 케이시(Kassy)는 첫 번째 무대로 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을밤 떠난 너’,‘그때가 좋았어’,‘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으로 관객들에게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뒤이어 데이브레이크는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사로잡았고,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며, ‘ROMANTIC’하고 ‘HOT FRESH’한 히트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데이브레이크와 케이시가 펼치는 폭발적인 시너지가 객석들 가득 메운 관객에게 전해지며, 케미콘서트를 완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케미콘서트는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만큼 기획단계에
(누리일보)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월 11일, 2024 이천국제음악제의 오프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 동서양의 하모니 첫 무대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악계의 차세대 소리꾼이자 이날치의 보컬(2019~2022)로도 활동한 이나래의 축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3월 이천문화재단 국제적 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천통신사의 벨기에 무대를 이천에서 재현하며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원재연과 첼리스트 이세인의 협연에서는 동양의 악기인 장구와 서양의 악기인 첼로가 만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1위 및 이천문화재단 특별상을 받은 스페인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가 부르는 본조아리랑은 동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이천국제음악제 첫 무대는 이천시가 자랑하는 문화 예술적 자산이 더욱 빛나고 국제적 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동양과 서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천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적극 소개하고 국제적 문화 네트워
(누리일보)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10월 14일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축제 동안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축제 실행계획의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환영마당 등 10개 공간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지난 10월 13일 방글라데시 줌머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WAO! (WE ARE ALWAYS OPEN FOR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을 위한 것으로, 줌머인 가족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줌머인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일대에 11개 민족을 일컫는 말로, 약 170여명의 줌머인이 김포 양촌, 대곶 등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줌머인 15가족이 참여해, 양곡도서관 탐방, 이용방법 습득, 회원카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해 목공예로 책꽂이를 만들고 북크닉을 즐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린이 중 한명은 “지난번 북치는 토요일 행사 때 양곡도서관에 처음 와봤다.”며,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었는데,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줌머인 가족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그에 따라 독서 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의 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음악적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기부) 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세 번째 연주회로 김포시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김포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립거점기관으로서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및 운영진의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7일에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및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10월 30일, 10월 31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각 대륙의 은하수 △ 목성과 토성의 모습 △ 겨울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은하수 퍼즐 만들기 △ 토성 모형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0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에 따르면 안양어린이도서관이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 2층 쉼터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목조가구 제작 및 바닥쿠션매트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과 함께 테이블과 쇼파 등 가구를 비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 가르침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8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시 대표축제다. 지난 2019년부터 경기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축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타대행렬과 전통 제례의식인 헌화·헌다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 다산차회, 삼정다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행사 기간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숲속책방 △여유당생과방 등 인문과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 역사 골든벨 ‘도전! 장원급제’프로그램에 참여한 150여 명의 어린이는 유생복을 입고 진지하게 역사 퀴즈에 임했으며, 패자부활전 랜덤플레이댄스에서 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