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4 대구 건축제’에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 건축제’는 대구·경북지역 건축인의 축제로 동성로 거리와 공실 상가에서 다양한 건축 문화 전시와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대구시교육청 전시관’에서는 대구 미래역량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미래역량교육, ▲IB교육, ▲지속 가능 가족공동체 교육 등 대구 교육 정책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완성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 사례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기존의 학교 모습의 틀을 깬 편리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역량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건축가들과 협력하여, 배움과 쉼이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9.42대 1, ▲사립은 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60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9.42대 1을 기록하며, 전년(11.4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8명 감소(68명→60명, 11.7%↓)했고, 지원자 수는 210명 감소(775명→565명, 27.1%↓)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72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8.61대 1을 기록하며, 전년(9.36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13명 증가(59명→72명, 22.0%↑)했고, 지원자 수는 68명 증가(552명→620명, 12.3%↑)했다. 오는 11월 23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 제1차 공립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2025년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로(Edu-law) 교육법률연구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심의 시 유의사항,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를 위한 가해 학생 조치, ▲회복을 위한 피해 학생 조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심의위원들은 법적 타당성과 교육적 의미를 모두 고려한 조치 의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 성장 중심의 심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위해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멘티 소속 학교에서 '꿈 키움' 멘토링 멘티 10명을 대상으로 ‘Fly & Pride 치킨-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Wee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1:1 맞춤형 '꿈 키움'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은 물론, 학업·진로 상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Fly & Pride 치킨-Day’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함께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멘토와 멘티들은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 소감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Fly’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날아오르기를, ‘Pride’는 자부심을 가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토는 “함께 치킨을 먹으며 학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까지 세심히 살피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누리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도서관 현대화 개축 공사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준공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95년에 개관한 동부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대구시에서 예산 138억 원(국비 41억 원, 시비 97억 원)을 지원받아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화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내용은 ▲어린이 자료실 확장, ▲개방형 통합자료실 구축, ▲북카페, 동아리실 등 커뮤니티 공간 신설, ▲정원 및 옥외테라스 개선, ▲‘큰마음 책상자’ 특화공간 조성, ▲장애인 통행 가능 엘리베이터 설치, ▲화장실 대수선,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기기 교체 등이다. 휴관 기간 중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등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및 이용이 전면 중지되며, 12월 2일(월)부터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동구 도평로 30)’으로 임시 이전하여 ▲365일 스마트도서관 ▲내 집 앞 도서관 ▲지역서점 활용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 등의 도서관 업무를 운영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온가족 독서 프로그램,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첫 번째 학생저자 출판지원 도서가 탄생한 2009년에 처음 개최된 ‘대구 학생 책축제’는 학생들이 수업, 동아리를 포함한 각종 독서인문교육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쓴 글을 나누는 지역 대표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즐거운 독서’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활동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지역 독서인문 관련 기관(단체) 전시, ▲저자와의 만남, ▲가족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고등학생 독서포럼,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연구회) 전시 및 발표, ▲대구독서인문교육 슬로건 현장 투표,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이다. 먼저, 대구문학관, 이육사문학관, 전선문화관, 정호승문학관 등 지역사회의 독서인문기관과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등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대학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참관하고, ▲운영 내용의 적합성, ▲보완 사항 등을 확인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 관계자 면담,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민원 내용,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부족한 점들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철저히 모니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제10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이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라는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가족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은 가을에 열리는 대구 청소년들의 대표 축제이자 올해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7번째 행사로서 올해도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시설·단체 관계자 등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부터 ‘HAPPY’라는 영어 단어를 활용한 5개 구역에서 청소년 시설·단체·동아리, 학교 등이 참여해 드론·항공기체험, 스포츠 경기, 각종 만들기, 청소년 심리상담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세리머니 등 개막식을 비롯한 청소년 무대경연대회가 열려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행사를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열기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무대경연대회 중에는 MZ 댄스 퀴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행정학회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제 열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통합 합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재정·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적 정책·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다.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TK신공항, 행정통합의 양대 핵심현안이 있다”며,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령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2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재화 의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재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소개하면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조례 제정’ 등 자치입법권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주위에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으면 언제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여러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대구시의원으로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지역 소방서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라”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급식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은 현장 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한다. 2025년부터는 소방급식운영 관련 예산을 6억 원을 증액하여 평균 급식단가 81%(3,315원) 인상된 7,425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더 나은 식단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환경을 조성해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은 현장 영웅들이다”며, “이들에게 최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규제혁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유공자 포상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심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구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44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정부고시 민간투자사업 시설기본계획 고시기간 연장(최우수상), ▲공동주택 아동학대 예방환경 조성(우수상), ▲건강보험 규제 완화를 통한 임산부 지원정책(우수상) 등이다.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은 지방규제혁신 정책과 추진체계를 주제로 지방규제혁신 사례 및 비용·분석 등에 대해 전대욱 한국지방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현재 정년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일명 ‘낀세대’로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책임을 지고 있는 세대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어느 정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