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 예술제’에서 시정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ESG 실천 체험을 비롯해 리사이클 화분 및 천연 비누 제작, 스마트 로봇재활 체험, 홀랜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축제 분위기를 느끼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환경 머그컵도 만들었다.”라며, “짧게 스쳐가는 아쉬운 가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이번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인스타그램(@guriwel) 계정을 통해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체험부스 참여자를 위한 친환경 리유저블 가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담당 공무원의 수질 오염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한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가 주최한 ‘오염총량관리 기술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염총량관리 기술지원’은 한강 생태계를 회복하고 수질 관리를 통한 도시의 성장을 위한 제도인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한강유역환경청 오광영 전문위원이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행평가 ▲지역개발사업 할당량 협의 ▲관련 법·정책방향 등 오염총량관리 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기술 지원 후에도 고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2단계 오염총량관리를 시행해 하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창릉신도시에 저영향 개발 기법(LID)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수변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백신을 무상 공급해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높기에 키우는 개는 매년 1회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동반하여 예방접종(수의사 접종비 1만원 자부담)하면 된다.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없는 월곶면, 대곶면, 하성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종 신청을 하면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우리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험이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명시의 넷제로에너지카페들이 지난 13일 하안동 금당마을 까치넷제로에너지카페 일대와 금뎅이장미원에서 ‘2023년 광명형넷제로에너지카페 박람회-구름산햇빛장’을 개최했다. 구름산햇빛장은 2020년부터 꾸준히 기후위기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체험교육 활동을 펼쳐온 광명형넷제로에너지카페 15개소가 주도적으로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캠페인을 위해 펼친 친환경 장터다. 이날 24개 부스를 운영해 친환경제품, 로컬푸드, 텃밭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재생에너지 생산, 낡은 에코백 재생 등 체험과 기후위기 인식 전환 캠페인 등을 펼쳤다. 아울러 까치넷제로에너지카페가 문화 활동으로 언플러그드 환경음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구름산햇빛장은 광명시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중 하나인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며 “시민이 찾아오게 하는 장이 아닌, 시민들을 찾아가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장터를 열기 위해 구름산 입구에 있는 금당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름산햇빛장 개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넷제로에너지카페의 한 대표는 “구름산햇빛장에 모두가 동
(누리일보)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의정부시의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이날 의정부 자일동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반대대책위원회 100여 명은 산림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차 광릉숲을 방문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을 맞아 의정부시의 자일동 소각장 건설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대책위원회와 한 목소리를 내며 의정부시 계획에 대한 비판에 힘을 실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들께서 자일동의 의정부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위한 입지결정이 적법한지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을 받고자 행정심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있어 광릉숲을 보전할 수 있으며,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광릉숲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을 격려하며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악취가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소각장을 인접한 지자체에 붙여서 건설하는 것은 예의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nb
(누리일보)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및 평택1,2,3지역 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제2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대회(마음껏 날아봐)’가 지난 14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의 푸르른 잔디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대회(마음껏 날아봐)’ 행사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동회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다. 큰 공 굴리기, 피구, 풋살,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구호 소리와 함께 즐거워하는 웃음과 환호 소리가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을 가득 메워 함께하는 이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위한 야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경기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일 하남시청과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은 2020년 10월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위탁을 받아 개소한 이후 3년간 미사도서관 이용자와 하남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카페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남시청은 지난 9월, 3년간 아이갓에브리씽의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했으며 최종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민복기 관장은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을 위·수탁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페 바리스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은 하남시미사도서관(경기도 하남시 아리수로545) 1층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영화동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과 더불어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은 바지를 타고」 바자회도 함께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진수진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우리가 함께 동참하여 우리의 힘든 이웃을 찾아보고 돌아본다면 분명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힘이 될 것이다. 위기상황에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차 신청을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 금액은 월 5만원씩 1년에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2023년에는 지원금을 20만원씩 3번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1차 4월, 2차 8월, 3차 12월 지급 예정이다. 이번 3차 신청접수는 1, 2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1, 2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신청 시작일 기준,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누리일보) 지난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주거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주거복지상담은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하여 한국주택토지공사, 시청 주거복지팀, 우만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및 복합 정보 서비스 안내를 진행했다. 주거복지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상담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대상자에 맞춘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상담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인 연계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투명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 자원을 인공지능(AI)로봇이 분류해 연료로 활용하는 서비스 등 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13일, 26일 개최한 ’23년 제29차, 제30차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의 컨설팅을 받은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이 각각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은 규제 특례의 필요성을 입증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한 신청서 작성, 법령 검토, 심의위원회 대응은 중소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규제로 곤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규제 특례를 통과한 기업은 ▲잎스 ▲에이피에스㈜ ▲㈜성흥티에스 등 3곳이다. 잎스의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는 인공지능 로봇이 페트병
(누리일보)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복지 허브 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기념식이 13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단체를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46억원이 투입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통진읍 마송1로 150)은 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유재산심의, 공공건축사업계획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7,402.71㎡,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소통의 숲, 아이성장놀이터, 가족도서관, 세미나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3층에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4층에는 사무공간과 대강당(다누리홀)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및 교육문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적한계로 인해 소외되어 있던 북부권 지역에 수준높고 다양한 주민 복지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시설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학대피해아동 가정복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의 가정복귀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가장 부합하는 보호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의견을 내는 등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심의는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아토피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과 함께 13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아토피 건강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토피 건강가족 캠프’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이나 가족 구성원이 아토피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탈출’ △부모를 위한 전문의 심층 교육 ‘환경성 질환의 관리’ △생태정원 탐험 △목욕·보습 체험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교육과 가족 참여 체험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아토피 건강가족캠프를 많은 드림스타트 가정이 기다려왔다. 아토피로 일상이 힘든 아동과 그 보호자에게 이번 아토피 관리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포럼에 참석했다. 고양시의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하고 여러 도시와 함께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 및 시장단 포럼은 도시 지도자들과 유대관계 및 협력을 다지고 함께 창의력을 발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40여개 도시에서 100명 이상의 시장 등이 참석한 올해 회의 주제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도시 구상’이다. 도시의 연결성, 도시의 지속가능성, 도시의 유산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는 행사 주최도시인 브리즈번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성과 공유를 요청해 참여하게 됐다. 이도연 기후환경국장 등 고양시 방문단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시티리더스 포럼과 딥다이브 세션에 참가했다. 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고양시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도시, 관련 기업들과 소통하며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지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