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양평군청 앞 애외 특설행사장과 양평시네마에서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전년도에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4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회 연속 경기도 지역영화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지난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양평청소년영화제’로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소재)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용문면 소재)이 함께 개최한다.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비폭력, 일상에 스며드는 청소년 자기형성’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찾아가는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 행사와 청소년단편영화공모전 본선 진출작들의 상영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양평시네마에서 개막영화제 4편이 연속 상영되며, 마지막 상영작 ‘그녀에게(2024)’는 영화 관람 후 이상철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같은 날 양평군청 앞 특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동오마을상인연합회는 오는 19일 토요일에 ‘동오마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축제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201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동오마을의 특색인 가득한 먹거리·마실거리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오마을에서의 나들이’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30여 개의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참여할 수 있는 랜덤 경품이벤트, 의정부시 ‘동오마실RUN’ 행사와 연계한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동오마실페스타와 동오마실RUN 두 행사로 시민들이 동오마을을 방문해 상권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10월 12일 ~ 13일 간 개최된 제4회 여주선비장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여주시와 가남읍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가지,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는 선비장터,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선비장터에는 쌀, 고구마, 가지, 땅콩 등 3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지밥, 고구마 라떼, 그리고 가남읍새마을협의회에서 제공한 군고구마 등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축제장을 단번에 사로잡는 멋진 공연으로 시작했고, 박상철, 유리, 최준용의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두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중소기업·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성과공유와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함께 열어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판매, 환경을 생각한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로컬 농산물 판매에서는 지역특산물인 배깍두기 등을 판매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나눔 행사와 함께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생활 습관 교육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보드게임 등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촉진하고 유기 동물 문제에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6일 토요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를 개최한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수원천에서 5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무대공연 △체험·홍보부스 △기획행사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세류1·2·3동의 차 없는 거리 등 자체 행사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술, 태권도 시범, 지역가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의 초청공연과 소방서 방화복 체험, 새마을문고 북 콘서트,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힐링타로, 액세서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와 수원천 쓰담달리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원천 살리기’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수원천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수원천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 연합하여 2024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문화 행사이다. '안양천 문화위크'의 첫 시작인 19일에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이 개최된다. 디자인 파크·체험존, 수변 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부근이다. 19일 오후 4시, 군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강태구몬, 김소정, 김희서, 박연희(무아)가 참여하는 '제4회 군포 청년 작가전_탐구생활'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픈하여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구로문화재단에서는 '구사일생(구로 사람들의 일상 속 생활 예술)'을 안양천 생태초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오는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OTT(Oh~! 쿠주)를 콘셉트 삼아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서는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264개의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182개 체험 부스, 24개 전시 부스와 더불어 58개의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자연과학 ▲미디어 ▲인문사회 ▲예술 ▲봉사 등 청소년들이 각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체험·전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고,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당일 ▲럭키비키 돌림판 ▲캐치쿠주핑 ▲사회관계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진 학생동아리 쿠주(CUJU) 단장은 "학생 동아리 임원진들이 오랜 기간 준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눈에 뛰는 것 중 하나가 여성회관 뒷동산을 활용한 ‘배움숲 체험길’ 프로그램이다. 배움숲 체험길은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중에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경기지회 회원들이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올 11월 15일 ‘원예치료의 날’ 지정을 기념하여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길을 운영했다. 올해는 평생동안 학습을 놓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12척 배에 가을을 담아 방문객들을 맞이하였으며 12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전시를 하고 싶다는 85세 노인의 바람을 담아 숲길을 따라 어르신의 그림을 전시하였고 원예치료의 중요 기제인 오감자극을 위한 향기정원과 촉각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배움숲 체험길은 체험 뿐 만 아니라 힐링 공간으로서도 매우 훌륭한 장소라 폐목을 활용해 다양한 꽃이 어울리는 쉼터를 만들고 해먹과 벤치를 놓아 축제 중 지친 방문객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운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가을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쌍용거 줄다리기, 만장기 이탈 퍼포먼스,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축제장에서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루마당'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며, 여주 농축산물로 직접 만드는 바비큐 꼬치 체험, 한지에 불을 붙여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낙화놀이’, 전통 타악을 LED 라이팅으로 재해석한 공연 ‘천고무’, ‘빛.춤.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지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를 개최한다. 정자2동은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올해 축제는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열려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통기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지역 예술가 공연(마술 및 버블쇼 등), △공예 체험부스, △경품 추첨,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주민들은 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1CM에서 우리 마을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재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잣고을시장에서 열리는 파티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스탠딩 파티 무대다. 이곳에서는 신나는 DJ(디제이) 공연이 이어지며,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리드미컬한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다. 흥농종묘 삼거리에서는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그들의 감동적인 연주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음악역1939에서는 실내에서 완성도 높은 재즈 공연이 진행되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축협이 주관·주최하는 ‘2024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10월 19,20일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 일원(고양소방서 뒤편)에서 개최된다.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고양특례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축하 공연 ▲ 축종별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한우 숯불구이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축산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고양특례시 우수 축산물로,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하여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률(84%)이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고양특례시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4 아트경기 아트페어’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을 10월 18일~11월 2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갤러리 끼에서 개최한다. 2024 아트경기 협력사 중 하나인 갤러리 끼에서 진행하는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은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페어로, 지난 5년간 아트경기의 정체성을 구축해 온 여정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라는 점에 의미를 둔다. 또한 아트페어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달리는 아트경기’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의 핵심인 아트페어에는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이 참여하며, 총 1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작가별 테마존, 라이브 퍼포먼스존, 특별 전시존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테마에 맞춰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오프닝 행사로는 이은마루 쿼텟의 재즈공연이 이뤄지며, 이에 앞서 서울경제 조상인
(누리일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인뮤페 2024)’에 이틀간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지난 10~1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4회째 개최된 인뮤페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떼창’과 ‘슬램(다른 사람과 몸을 부딪치며 흥을 돋우는 행위)’을 즐기며 파주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첫째 날에는 YB, AKMU 이찬혁, 노브레인, 그리고 인디스땅스 우승자 더픽스와 터치드 등이 무대를 빛냈다. 둘째 날에는 김수철, 원위(ONEWE), 크라잉넛, 소란 등의 뮤지션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해외 초청 뮤지션으로는 첫날에 Littlefingers(리틀핑거스, 인도네시아)와 Television_Off(텔레비전오프, 태국)가, 둘째 날에 V.O.B(브이오비, 인도네시아)와 Vitalism(바이탈리즘, 브라질)이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수 뮤지션 발굴 오디션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 4,000여 명이 8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평생학습의 경험과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통 생활 매듭 가방걸이 만들기(꽃매듭 행복한 숲속 마을학교/시흥시) ▲캐리커처(스트리트 페인트/인천시) ▲수어 공연(손사랑 동아리/광명시) 등 인근 도시 동아리도 참여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하여 평생학습 분위기를 한층 고조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인에 대한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올해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에서는 ▲숲프로(대상)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