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돼 ‘벨싱어즈가 부르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화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공연팀인 벨싱어즈는 7명의 혼성 성악 중창단이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 성악가들로서 현재 대부분의 단원들이 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프리랜서 전문 성악가 또는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목적으로 예술이 필요한 곳에 경기도 공연예술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18시 30분부터 故최인훈 작가를 기리고 그의 작품을 되살려보는‘제2회 최인훈 밑줄축제’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회 최인훈 밑줄축제’는 2024 고양 독서대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양의 이웃 최인훈 작가가 세상에 던진 화두를 되살려 독자들과 함께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인훈 작가의 단편 '달과 소년병', '총독의 소리1'을 읽고 온라인 및 북토크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같은 책이지만 다른 밑줄에 담긴 다른 생각을 통해 우리의 다양성을 느껴볼 수 있다. 밑줄축제는 9~10월에 미리 책을 읽으며 그은 밑줄을 온라인(구글폼)으로 공유한 뒤, 10월 2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진행하는 북토크로 이어진다. 최인훈도서관추진위원회의 송원석, 이인숙이 진행하며, 최인훈의 문학에 대한 짧은 강의 뒤에 서로의 밑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참여 없이 10월 25일 북토크만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25일 개최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등 굵직한 경기들의 스포츠 중계를 담당했고, S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 채널A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섭외 1순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9년째 BIAF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매년 개막식 사회를 진행해 오고 있지만 이번 연도는 더욱 긴장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개막식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누리일보)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오는 10월 19일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을축제 양주골 락n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지역 기반 축제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2개의 사업이 접수, 최종 5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양주골 락(樂)n락(樂)’이 선정됐다. ‘양주골 락(樂)n락(樂)’은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양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통해 지역성을 담은 예술축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올해는 감성밴드EQ·마을극단 씨알·어울림장구·줌바라비다 등 공연예술인들과 세밀화·천아트·캘리그라피 등의 지역작가를 비롯하여 양주마을교육공동체·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비보이배틀 등 다양한 공연과2부에는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받아 라디오 방송 형식의 음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오감만족’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감만족’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스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오감을 느낄 수 있는 5가지 체험부스 [미디어창작소], [페이스페인팅], [마시멜로꼬치만들기], [꽃 책갈피], [더빙체험]가 운영됐고, 자치기구 의견반영 및 욕구조사 결과를 통해 기획된 고초니 최강자전으로 [테트리스 랭킹전], [고초니 노래자랑], [오목을 이겨라!]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SNS 릴스 이벤트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색다른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 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여 문화도시 파주를 이끌어 갈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후 8일 자로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2022년 8월부터 본격 추진했으며 올해 4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7월~8월 사이 공개모집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후 9월 초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및 각종 규정과 2024년~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순조롭게 재단 설립을 준비했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파주문화재단은 현재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15일 임명된 초대 김영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4개팀 29명의 조직을 갖춰 ▲문화예술 진흥사업 ▲문화복지사업 ▲지역문화 콘텐츠 사업 ▲ 파주시 7개 공공공연장 운영관리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은 문화의 주인이자 주체다. 모든 시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라며 “파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파주의 가치를 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광복회 성남시지회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청소년·성인 역사 문화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역사 문화 교실은 독립운동가의 공헌과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행사, 교육, 연극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먼저 청소년 역사 교실은 ‘기억하자, 독립운동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역사교육 전문가인 김혜수 강사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성남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과 성남 항일의병 기념탑을 방문해 직접적인 역사 체험 교육도 받았다. 아울러 성인 역사 연극 교실에서는 '역사 속 인물을 연극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극 ‘영웅’ 낭독회를 12일 수정도서관에서 개최했으며, 성남시민 1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영웅’은 ▲연출 임성묵 ▲노래 진기남 ▲출연 박미경, 김명순, 김윤정, 김지연, 박미연, 이선영, 정소영, 장수희, 하승혜, 이미영 등 사단법인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
(누리일보) 부천문화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4’ 축제를 개최한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축제에서 ‘시간초월! 2000년 역사 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금)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JTBC ‘풍류대장’의 윤대만의 진행으로 열린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청악의 로터리프로젝트’, ‘Super Joy Club Trio’,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가수 송민곤’,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인 ‘문화가족예술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 부스로는 ▲과거로의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2024년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시 창작 프로그램 ‘나의 시를 찾아서’를 오는 11월 5일부터 운영한다. ‘나의 시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차시 운영된다. 2015년 ‘유심’ 신인상으로 등단한 류미야 시인이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시에 대한 학습과 감상, 시 창작 실습을 4차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각자 시를 한 편씩 완성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집 ‘눈먼 말의 해변(2018)’, ‘아름다운 것들은 왜 늦게 도착하는지(2021)’ 등을 펴내며 현대 시조 시인으로 활동 중인 류미야 시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현대 시조의 아름다움과 시조 창작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풍무도서관 관계자는 ‘시 창작의 즐거움과 현대 시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함이라는 취지로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강의가 글쓰기 프로그램에 목마른 시민의 수요에 응답하고, 현대 시조에도 친근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산소정원 및 시의회 로비에서 제3회 부천건축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공간문화상 공모전 ▲관내 학생작품 전시 ▲공공건축가 특별전 ▲부천지역건축사회 우수작품 전시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및 친환경 체험이 운영돼 1,200여 명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새로 기획한 건축·공간문화상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간디자인 작품을 함께 공모해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학생 작품은 작년 2개 학교에서 3개 학교로 확대해 관내 학교의 참여도를 높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천지역건축사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집 고치기 지원 사업 성과도 전시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본보기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건축은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누리일보)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하여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독서 축제를 만끽하였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로,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옛날에 옛날에’ 이야기 할머니 특별부스 ▲독서퀴즈 ▲남사당 풍물 공연 ▲버스킹(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가을을 맞이한 시민들을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누리일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공동체 축제가 1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안성맞춤 아트홀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시민공동체 축제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주관하여 ‘2024 공동체한마당’ 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되었다. 들판이 노랗게 변한 늦가을 아트홀 일원을 가득 채울 공동체한마당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5개 센터의 모든 사업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체한마당에는 ‣마을공동체‧시민동아리의 성과발표회, 시민동아리 전시, 공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익활동, 이렇게 합시다 공론장(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홍보 판매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 생산품 판매, 홍보(도농교류지원센터) ‣6070거리 주민역량강화 체험(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펼쳐진다. 정운길 지원단장은 “이번 2024 공동체 한마당은 작게는 올 한해 3천여명 시민과 함께했던 시간을 자랑하고, 길게는 지난 3년간 이어진 지원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어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3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공연을 개최한다.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진행되는 공연이다. 특히 마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서울 댑탠스 앙상블의 페스타 공연을 남양주에서도 꾸준히 진행하며, 경기 북부권역의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문화 특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탭퍼 1세대인 김길태 예술감독이 이끄는 전국의 탭댄스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단체의 탭 댄서 30여 명이 맑고 경쾌한 발놀림을 선보이며, 2명의 저글러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탭 댄스 페스타에는 댄서들의 탭 댄스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깊어 가는 가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Re design(인생을 다시그리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학습동아리 발표공연 ▲동아리 작품전시 ▲이벤트(포토존, 인생세컷, 어린이놀이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체험 및 홍보부스는 23개팀, 92명이 참여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사물놀이 체험, 수학놀이 교구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학습동아리 발표 공연에는 21개팀, 220명이 참여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어린이놀이터는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무대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관람객들이 북적였다. 체험부스에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어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처음으로 평생학습축제에 왔는데 공연도 멋지고 다양한 부스 체험도 경험할 수 있었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 만족한 축제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센터를 양평군 교육 산실의
(누리일보)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30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별빛무용단의 한국무용과 경기소리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분원장 인사와 내빈 축사가 있었다. 영목제의 제례 봉행은 산신제, 헌주례,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권용진 용문면장이 초헌관을,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가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 고유의 향토문화 발굴 및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영목제의 30번째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역 고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