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여행'를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그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교류하며 연대감을 형성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나들이는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대표 김병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장애인 및 보호자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 시설과 볼거리들을 자유롭게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장애인의 보호자는 “평소에 오기 어려운 곳인데 아이와 함께 올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홍성길 원장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병우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돕고 응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
(누리일보)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북변동 소재 완충녹지를 정비해 맨발걷기길로 활용한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시민들의 맨발걷기길 조성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이어진 조치다. 맨발걷기길 활용 대상지는 북변 완충녹지 2, 3호(북변동 803, 807번지)로서, 북변동 삼성아파트에서 사우제1어린이공원까지 구간(약680m)이 이에 해당되며 다가오는 11월 중순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시에서는 기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완충녹지 내 고사목 및 위험 그루터기를 제거하고, 위험하게 노출된 뿌리 주변으로 마사토를 포설하여 평탄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단절된 보행로를 연결하기 위하여 돌계단 및 야자매트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맨발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최근에 맨발걷기가 유행해 공원·녹지를 맨발로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공원이용객의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역 앞에서 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 긴급복지지원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앞으로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해 나가겠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견 시 꼭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암동 마을 축제가 열린 장암종합사회복지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장암동 이웃사랑 CMS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장암동 이웃사랑 CMS는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후원 사업이다. 누적된 기탁금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올해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등 계절 맞춤 꾸러미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조교묵 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9일 송산2동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송산 희망 복지로(路)’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2023 송산 다같이 다(多)가치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송산2동 보건복지팀 등이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다같이 다(多)가치 소통 캠페인, 나눔가득 바자회, 쏭(Song)!산 가요제, 행복가득 부대행사 초대가수(비니쌤 등)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담 부스에서는 종합 복지상담, 혈압 측정 등을 진행하고 홍보용품(물통 등) 및 복지 안내문도 전달했다. 이종일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민관의 촘촘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결혼하신 분들을 뵈니 많이 닮으셨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멋지게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에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라는 시구가 있다. 앞으로도 ‘살아갈 기적’을 만들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는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결혼 당시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해 드레스를 입어본 경험이 없는 부부,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는 부부,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등 각자의 사연이 있는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60대에서 80대로 결혼 24주년에서 60주년 사이의 부부들이다. 오는 26일에는 남이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행사는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신랑·신부 입장, 주례사, 축사, 축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충청남도 아산시의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현황과 추진 과정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 용인시소각장입지선정위원회의 장정순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아산시는 폐기물 소각시설 조성과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라며 “아산시가 폐기물 소각시설에 마련한 생활체육장 등 각종 주민 친화적 시설, 시설 바로 옆에서 운영 중인 행정복지센터 등을 살펴보고 주민의 협조를 얻어, 어떻게 이런 시설들을 지어서 잘 운영하고 있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파악하고 배우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준공돼 운영 중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t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수영장과 운동장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원,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 과학관,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 높이의 전망대는 아산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됐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주민의 복지와 이익 등 다방면에 큰 도움이 되
(누리일보)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문화 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다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4회차를 맞이한 ‘다함께 걸어요’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까지 총 3.2km를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걷기 활동과 더불어 갯골생태공원 곳곳을 살피며 생태환경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문화교육은 ‘가을 갯골 이야기, 소금창고 전시회 설명’ 등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어 생태문화 환경교육과 함께한 걷기 활동 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향후 선호하는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다함께 걸어요’는 지역주민과 함께 걷고, 듣고, 대화하며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생태문화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본 프로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은 재단의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생태교통 뉴페스타’와 연계하여 ESG문화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기후 행동 서약과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등에 2일간 총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기후 행동 10계명 중 실천하고자 하는 기후 행동 1개를 선택 및 작성하며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기후 행동 서약과 생분해성 친환경봉투에 주운 쓰레기를 담고, 직접 분리배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실천으로 이어지게 했다. 또한 기후 행동 서약 참여 또는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완주 시 제공되는 상추모종 또는 종이팩생수, 다회용컵 가방과 다회용컵 등 기념품으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환경 관련 전시와 생태체험 등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앞으로 10년 뒤 더 나아진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10년 전 부시장 시절 총감독을 맡아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첫 개최를 준비했었다”며“당시 차 없이 생활하는 거리,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번화한 행궁동을 꿈꾸며 축제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 수원시는 특례시로 성장했고, 행궁동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활력을 되찾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생태교통 10주년 세레모니, 화려의 K-POP 타악공연,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차량이 전면 통제된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에서 화려한 생태교통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이번 행사의 슬로건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 수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든 대형 드론이 선두에서 행렬을 이끌었다. &nbs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화)는 ‘2023년 여성가족부의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화된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청소년통계에 의하면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살로, 2011년부터 11년째 1위를 지속하고 있다. 2021년 9∼24세 청소년 사망자는 전년보다 1.3% 증가한 1,933명이다.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심리·정서 개입이 필요함에 따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에서는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수준을 파악해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종합심리검사를 통한 심리평가 지원, 부모상담 및 기관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자살·자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누리일보) 지난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신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생태습지와 중간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 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두발로 Day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두발로 Day는 가까운 거리 걷기 생활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ESG경영 목표가 있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있는 단체·기관·기업이 릴레이로 주관·주최해 의왕
(누리일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이 지난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집중사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중사례보고회는 통합사례관리 효과성 제고와 서비스 전달체계 조직화를 위해 관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초청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순우 군포시무한돌봄센터 센터장은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위기를 겪고있는 가정들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협력기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은 모든 시민이 사례관리 대상이라는 믿음으로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군포시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은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고, 이번 행사도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10월 20일에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운영했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30여명은 용인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력의 숲”에 참여하여 산림치료 지도사의 안내로 오감으로 숲 느끼기, 명상, 향기요법 등에 참여하여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 등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 완화로 치유와 관계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 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치매가족 한 분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단풍도 보고 맑은 숲공기를 마시니,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치매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와
(누리일보) 김포시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신청을 연중 접수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 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을 구비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 자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 지회 등을 통해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신청대상자에게 안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