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1일부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조사반을 운영한다. 이번 조사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산불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대기질, 실내공기질, 수질(하천, 먹는물) 등 분야별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실시한다. 감염병 분야는 산불 피해 이재민 거주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5개 시군 보건소와 도 방역 대책반과 협조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한 장비와 시약도 준비하여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기질 분야 조사를 위해 피해지역 대기질 측정을 위해 실시간으로 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고정식과 이동식 대기환경 측정차량을 활용한다. 고정식 측정차량은 피해지역에 상주하면서 미세먼지 등 6종의 대기오염물질을 연속으로 측정하고, 결과는 전광판을 통해 주민에게 알린다. 이동식 측정차량은 유해대기시스템(질량분석기)을 탑재하고 피해지역 곳곳을
(누리일보) APEC준비지원단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보보안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는 다수의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위험이 크다고 보고 각종 보안에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우선 PC를 통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전 직원 PC에 보안 취약점 점검 프로그램, 백신 프로그램, 등을 의무 설치하고 개인별 보안 교육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청사 보안 강화를 위해 주 출입구와 사무실 입구 등 모든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해 상시 감시하고, 출입 금지 안내판을 부착했다. 외부인 방문 시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내부 별도의 회의 공간 등에서 만난다. 한편, 3월 26일에는 지원단 대회의실에서 APEC준비지원단 전직원을 대상으로‘사이버 침해 대응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정원 사이버 보안담당관은 사이버 침해 종류, 사례, 예방책 및 더욱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개인 휴대전화 해킹과 예방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실제 도움이 되는 현장경험을 공유했다. 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4월 한 달 ‘아이돌봄 서비스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 내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이용을 위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긴급 돌봄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산불 피해 가정이 4월 한 달간 이용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 정부 지원금 외 이용자가 부담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일정 부분 비용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용가정이 부담하는 구조이나,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에서 도비를 활용해 본인부담금 전액을 환급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 이는 피해 가정이 돌봄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생업 복귀와 복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다. 해당 환급은 5월 중 각 시군 가족센터(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기존에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도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7일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 대구경북공항 개항을 앞두고 항공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기·전자, 반도체, 방위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 분야로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부품국산화를 촉진해 도내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군(軍) 및 민간 항공 부품국산화 기술개발(품목지정형 최대 6천만원, 자유공모형 최대 4천만원) ▴기술고도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제품화 지원(최대 1천5백만원)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최대 3백만원)이며, 항공기술분야 관련 컨설팅은 모집 기간과 상관없이 수시 접수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잡한 인증 절차와 초기 투자에 따른 부담 등 항공 분야의 높은 진입장벽을 고려해, 진입 기반이 마련되어 있고 수요가 뚜렷한 군수 부품 분야에 우선 진출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군 군수사령부가 협력해 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지정하고 연
(누리일보) 국내 4대 농기계사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국내 농기계사인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은 4일 의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트랙터 10대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7일까지 안동시 등 이번 피해 시군에 총 79대 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 요청에 농식품부와 농기계사가 협력해 결정한 것으로 대동, TYM, LS엠트론에서 트랙터 29대를 공급하고 ㈜아세아텍에서 관리기 50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농업 현장에서 특히 수요가 많은 트랙터, 관리기가 확충되어 영농철 농기계 부족 우려를 덜게 됐다. 한편, 지난달 22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트랙터 283대, 관리기 2,195대, 경운기 646대 등 총 6,745대의 농기계가 소실됐다. 경북도는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16개 시군과 뜻을 모아 피해지역으로 품앗이 임대 농기계 104대를 긴급 지원한다. 품앗이 농기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4일 구미시 산동읍에 있는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탄소소재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상북도 탄소산업 기업지원 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인조흑연·탄소복합재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 및 장비 정보 등을 제공했다.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산업부 국비 투자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고품질 인조흑연 제조를 위한 기반구축과 함께 인조흑연 소재부품 관련 시제품 제작, 성능 향상,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사업은 기업의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과제기획 등을 지원하여 향후 국가 R&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4일 오전 긴급 단체장 영상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현안 추진 및 민생 안정화 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과 차질 없는 현안업무 수행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산불 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회·축제 등 대규모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황 관리와 각종 화재·붕괴사고 대비 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등 재해 안전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민생과 밀접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은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의료공백 방지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보완하기로 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형 산불 복구와 민생 현안 대응, 재난안전 관리 모두 긴박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체감할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원석)은 사천시가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평생학습도시는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초지자체가 조직․인력․예산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01년 3곳이 최초로 지정된 이후 2025년 현재 전국에 201곳이 지정됐다. 사천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최대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학점은행제·평생학습자원활동가 양성·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운영 등 항공우주산업 등 지역산업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민 인식조사, 평생학습 수요 파악,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도내 18개 시군 중 16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전 시군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목표로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미선정 시군 2곳에 맞춤형 컨설팅, 평생학습 환경개선 등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유원석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누리일보) 박완수 도지사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도와 시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기강은 더욱 엄정해야 한다”며 “도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물가 상승 등으로 도민들의 체감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내수 진작과 수출기업 지원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을 적극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4월은 청명·한식이 겹쳐 위험도가 높은 시기”라며 “마을 방송과 언론 홍보,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봄철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지사는 “민생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중인 만큼, 시장·군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매개체 종합방제 교육’을 열고, 도내 시군 방역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등 감염병매개체가 조기에 출현하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기나 진드기 같은 해충이 빨리 나타날수록 감염병 확산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진주시와 통영시 등 일부 시군에서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 방역이 이뤄졌는지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있으며, 김해시도 올해부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모기 발생 밀도가 높은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유충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해 불필요한 방제를 줄이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방제체계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디지털 모기감시시스템(DMS) 8대를 지원받아 올해부터 새롭게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모기를 자동으로 포집하고 밀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방제 시기를 보다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박형준 시장은 오늘(4일) 오후 3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향후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 지역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지역 민생안정대책반 비상체제 전환 ▲조기 대선 대비 선거 준비 대응 ▲시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국론분열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시위 가능성에 대비해 민·관·경 공조 체계 강화와 안전·보안 점검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사회통합 메시지 확산과 함께 시민 불안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지원 확대, 위기업종 맞춤형 지원, 공공요금 동결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 복지체계를 총동원해 위기가구·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 8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2022년 1기를 첫 시작으로 교원 161명, 교육전문직원 38명, 일반직공무원 21명 등 총 220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정책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8기 과정 연수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해 총 42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은 △시스템사고기반 정책분석 △온라인교육정책홍보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 △기획력 △학령인구감소대응방향 △기후 위기로 연수생 맞춤형 강의와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한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 대구교육청 소속 직원들과 함께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송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은 청송군에 있는 청송국민체육센터(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서 진행됐으며,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소속 직원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원단은 전국 각지로부터 도착한 온정의 구호 물품들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힘을 보냈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본청 직원 40명을 진화대원으로 구성해 의성군 점곡면 야산에서 잔불 정리와 진화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피해가 심각한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피해 현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복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경북교육청이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2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는 ▲진로 교육 정책 방향 공유 ▲학교급별 진로 교육 우수 사례 나눔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지도 방안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전담 교사의 역할 등을 모둠 토론과 다양한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에서 진로 전담 교사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춘 진로 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 전담 교사들이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묘, 식목 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상춘객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청명·한식 기간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월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56건이며, 재산피해 318만 6,153원이었다. 그중 청명·한식 기간 동안 발생한 임야화재는 15건이었고, 매년 같은 기간 동안 소방력을 집중한 결과, 해당 기간 중 화재 발생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번 기간 동안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화재 예방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진행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태세 유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 등을 포함한다. 특히, 도내 22개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형 산불에 대비해 소방헬기 긴급 출동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2일 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