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화장품과 기능성식품 11개 제품 제형기술을 제주기업에 무상 이전했다. 제주TP는 최근 ㈜제이뷰티 등 도내 화장품기업 7곳, 연담 등 식품기업 2곳을 대상으로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11개 제품에 대한 제형기술을 무상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정 제주원료를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기술을 연구개발해 도내기업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무상 이전한 화장품 제형기술은 276건이다. 이번에는 화장품 9개, 건강기능식품 2개에 대한 제형기술 무상 이전과 함께 도내 기업과 협력하여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이전받은 제형기술은 해외수출 성공을 통해 우수성이 이미 검증됐고, 영세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비용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통상적으로 도내 기업들이 화장품과 식품 제형기술 1건을 개발하는 데 8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형기술 무상이전의 경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국방부에서 주관한 기술인력 육성 운영성과평가에서 군 특성화 교육행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부는 '자격증 입교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 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전국 44개의 군 특성화고 중 군 특성화 교육행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주요 성과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직업 계고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 학생 전국 9위(3학년 신연호) 달성 ▲제주도 교육감 표창을 포함한 대외상 10개를 수상 ▲자격증 취득률 912%(1인 9자격) ▲유튜브‘백투스쿨’촬영 등 학교와 군을 홍보하고 있다.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군 부사관 인력 양성하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는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3일 학부모회 주최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한‘재활용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하고 운영 수익금 64만7500원 전액을 제주환경운동연합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의 생태계 보전과 각종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활용 프리마켓은 교육부지정 생태환경 연구학교 프로그램이며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교육 공동체가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것이다. 오시열 교장은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6일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로부터 여자축구부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여자축구부 훈련용품 구입 및 대회 참가 비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여자축구부는 2002년 3월 창단했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본부장은“신협중앙회는 전국의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며 “도남초 여자축구부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닦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철 교장은“후원금을 전달해 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도남초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학교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일 체육관에서 독립운동가를 알리는‘나도 애국지사’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애국지사 운동은 나라를 사랑하는‘지사’로서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했고 ▲일제강점기는 어떤 시대였을까? ▲독립운동가를 왜 알아야할까?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어땠을까? ▲독립운동가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답해왔다. 5학년 학생들은 모둠별로 독립운동가 한 명씩을 맡아 부스를 운영했고 4학년 후배들을 초대하여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했다. 현진일 교장은“이번 애국지사 운동을 통해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지사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제13회 ‘꿈을 나누는 곳’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음악 16명, 초등미술 39명, 총 55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1년 동안 종합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는 예술리더상이 수여됐다. 또한, 남다른 열정으로 재능 계발에 노력한 학생 3명에게 예술나무상이 수여됐고 학생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짚어 보고 사제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숙 원장은“예술영재교육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한한 예술적인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수료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신이 꿈꾸는 빛나는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 융합적인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5일부터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2025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4회 동안 운영한다. 수업 첫날에는‘행복한 돼지’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나서 나의 2025년 행복한 한 해 만들기에 관한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장갑’,‘꿈은 뭐이가?’,‘떡국의 마음’책을 읽으며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올해 책 읽어주기 교실은 6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읽어주기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나섰다. 제주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패방지를 통한 신뢰하고 공감하는 제주교육현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해 나가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를 제주지역 전체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도 청렴도 평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제주청렴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렴한 제주교육 현장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교육가족 및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대학교 김창희 세미나실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및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특성화고로 전환되는 성산고등학교의 학과편성 및 교육과정 운영방안 마련을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7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1차 보고는 오는 4월경에 특성화고의 학과 편성안이 도출되고 2차 보고는 연구 종료 시기인 오는 7월경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방안과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에 대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도 산업변화와 구조, 미래 신산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과편성으로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또 특성화고의 특화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다지게 될 것”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학생맞춤형 예술활동을 통한 예술의 생활화 실현을 위한‘학교예술교육 종합 계획(2025~2029) 및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은 ▲(예술 싹 틔움)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 ▲(예술 힘 키움)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예술 꽃 피움) 학교-지역 협력 학교예술교육 확장을 중점과제로 하여 8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예술 싹 틔움)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는 질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내실화하며 교원의 학교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융‧복합 수업 운영, 학교예술강사 사업 지원, 예술드림거점학교(6교), 예술학과(2교) 운영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교원의 학교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케스트라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하고 멘토링을 운영하여 오케스트라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 힘 키움)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는 학생맞춤형 예술교육 및 학생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예술로 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차고지증명제의 전면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안은 2035 탄소중립 달성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을 반영하고, 서민․청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시행 17년간 축적된 도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체계적인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읍면동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행정시․읍면동 직원들과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공개 토론회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차고지증명제 실태조사 및 실효성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개선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새로운 개선안은 경형․소형자동차(1톤 이하 화물차 포함)와 제1종 저공해차량(전기차, 수소차)이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내 경형 자동차 4만 2,776대, 소형 7만 207대, 중형 이상 저공해 차량 2만 1,816대로 총 13만 4,799대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다자녀가정 소유 자동차 1대(4만 591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네이처스, ㈜한청씨엔에스, ㈜푸드엠디, ㈜더온 등 4개 기업은 협동화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팔곡 누룽지 삼계탕 5,000개(9,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애월읍 소재 경로당과 도내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거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강성언 재외도민회장을 비롯해 협력기업 대표,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해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기업을 대표해 ㈜포네이처스 이광석 대표는 “협동화 사업을 기념해 제주에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네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국가와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6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제주유나이티드FC를 비롯해 울산HD, 포항스틸러스, 수원FC, 강원FC, 인천, 대전, 광주, 김포 등 케이(K) 리그 산하 9개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해외팀으로는 PVF(베트남), 농부아 핏차야FC(태국), 다롄 토네이도FC(중국) 등 3개 팀이 출전한다. 당초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팀도 참가를 준비했으나 국내 비상계엄과 관련한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참가를 취소했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훈련과 경기뿐 아니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 열린 대회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선수들과 함께 경기, 훈련과 더불어 교류, 교육, 관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근해어선 자율감척사업 신청을 1월 6일부터 받는다. 해양수산부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개 업종 73척의 어선이 감척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7% 증액된 총 1,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감척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만 2선단(4척),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5척),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현망 2선단(10척)이다. 신청 자격은 선령 6년 이상 어선을 최근 3년간 소유했거나, 선령 35년 이상 어선을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해야 한다. 그리고 최근 1년간 60일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의 조업실적이 있거나,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제주도는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과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2월경 해양수산부에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심사를 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전 분야에 걸쳐 ‘대전환’의 관점을 도입하고, 정책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정책회의에서 도정 전반의 대전환 기조 반영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전반기 제주 전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한 데 이어, 이제는 도정 각 분야에 대전환의 관점을 반영하고 가시적 성과를 확장해 나가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예산 편성과 조직 운영, 세정 정책 등 도정 시스템 전반에 대전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 지사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40)’ 수립과 관련해 새해 업무계획의 기준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정책, 푸드테크 육성 전략, 원격 협진 사업 등 실국별 핵심 사업을 기본전략에 추가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국 상황과 경기 침체로 관광객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지역경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