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2025년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2025년 도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된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여 각각의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3일부터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25.1. 시행) 개정사항을 반영해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24.1.10. 주택대책)의 후속조치로 소형주택 원시취득자와 미분양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장기 운영 중인 주차장 설치지원 감면제도를 재설계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신축 소형주택 원시취득세 25% 추가 감면 신설 (대상) 소형주택을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신축해 취득한 자 (기간) `24.1.10 ~ `25.12.31. 취득분 * 개정 전 취득분은 소급환급 (감면율) 취득세 50% 감면(법 25%+조례 25%) ❷ 지방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취득세 25% 추가 감면 신설 (대상)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하는 사업주체 (기간) `24.1.10 ~ `25.12.31. 취득분 * 개정 전 취득분은 소급환급 (감면율) 취득세 50% 감면(법 25%+조례 25%) ❸ 주차장
(누리일보)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전 제주콘텐츠산업의 핵심 기관인 제주콘텐츠진흥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진흥원 내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꼼꼼히 보고받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콘텐츠 산업은 높은 부가가치 창출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미래 성장동력”이라 강조하며, "제주콘텐츠진흥원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주도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를 기반으로 한 우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산업 육성을 위한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주요 거점에 위치한 문화콘텐츠 인프라 시설을 운영하면서 제주 콘텐츠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25년도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심사를 통해 총 13명이 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자치경찰단은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심사 기준에 따라 공적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박기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영 체계를 전면 개선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 11월 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적된 센터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 첫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리 방식을 개선한다. 미터기 조작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정행위자에 대한 인사위원회 처분 및 운행 격려금을 환수를 진행한다. 특별 교통수단 배차를 취소한 후 바우처 택시를 호출하는 경우에는 30분 지연 배차제를 적용한다. 둘째, 바우처 택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기사와 이용자 간 부정행위를 예방하고자 정기 조사와 부정행위 신고포상제를 도입하고 이용자 신분확인을 의무화한다. 부정행위 적발 시 계약해지 기준을 명확히 하고, 6개월 마다 이루어지는 운수업체 갱신 평가 기준도 강화한다. 셋째, 교통약자 이용자 관리를 체계화한다. 교통약자의 공정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그동안 제한이 없었던 바우처 택시 이용횟수를 월 60회로 제한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활력 증진에 나선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닌 건강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최근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안덕면 소재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이레숲’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관광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레숲은 2013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시작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자연미술학교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감귤밭 보물찾기’ 등을 개발·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치유농장 운영자들과 제주도 치유농업사
(누리일보)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자녀가구의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케이(K)-패스’ 환급 제도를 확대한다. 케이(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60회(일 최대 2회)까지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해 5월 도입 이후 일반인 20%, 청년(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53%의 환급률을 적용해왔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지원 유형을 신설한다. 19세 미만 자녀를 1명 이상 포함한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의 환급률이 적용된다. 월평균 10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출하는 3자녀 가구의 경우, 기존에는 20%에 해당하는 2만 원을 환급받았으나 올해부터는 5만 원으로 환급액이 늘어난다. 환급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통해 케이(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케이(K)-패스 앱 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도내 케이(K)-패스 가입자는 2024년 12월말 기준 9,788명이며, 이용자 1인당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교통 분야에 전년 대비 1.6% 증액된 2,776억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교통복지 확대 및 편의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 제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교통분야 디지털 대전환 △제주형 주차정책 수립 및 교통안전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통복지 확대와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 교통복지 지원에 410억원을 투입한다. 2024년 도내 전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에 이어 올해부터는 13세 미만 어린이까지 무료 탑승 혜택을 확대한다.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는 어르신행복택시에 135억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 운영등에 129억원을 배정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한다. 대중교통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7억원)을 상반기 중 10개 권역으로 확대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사업은 64억원을 투입해 서광로 구간을 5월부터 개통할 예정이다. 섬식정류장 운영에 따른 양문형 저상버스 100대를 도입(‘24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억 원으로 장애인복지증진 지원사업에 4억 5,000만원,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에 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시설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오는 23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누리집으로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장애인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이며 1개 사업 당 최대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복지계정 지원사업은 기준 보조율(50~90%)에 따라 지원되며, 보조율에 따른 자부담을 확보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사업의 파급성, 사업 관련 제반사항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2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객들에게 경건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설 당일 화장로 가동 중지 △양지공원 진입구간 교통통제 및 주차 안내 △고인 위치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도는 근무 인원 증원을 통해 질서 유지와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 방문을 유도하고, 개인별 추모시간은 제례실 폐쇄를 감안하여 5분 내외로 제한한다. 또한 양지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장 이용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해 추모객 편의를 도모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 시에는 전 직원이 새벽 5시 30분부터 미끄럼 사고방지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
(누리일보)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11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이종후 총감독과 도민 홍보대사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후 총감독의 전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주비엔날레 도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초등학생 김재준, 구민서 어린이의 작품 소개가 이어진다. 김재준 어린이는 인도네시아의 퍼포먼스 예술가 아구스 누르 아말의 '라룽 페스티벌(LARUNG FESTIVAL)'을 설명한다. 오브젝트 시어터 형식의 '라룽 페스티벌'은 제주도의 전통 영등굿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이다. 작가는 지난해 11월 작품 제작을 위해 제주에 방문해 제주 금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협력해 작품을 완성했다. 구민서 어린이는 김순임 작가의 〈Sea-Scape_Jeju (바다 풍경_제주)〉작품을 제주어로 소개한다. 작가는 제주 해변의 쓰레기들을 직접 수집해 설치 작품을 제작했다.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흘러온 다양한 플라스틱 조각들을 질감과 색채별로 분류해 조형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환경 오염 물질인 플라스틱이 우리의 삶에 자연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도내 소규모농가 및 청년농업인 3,500농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7억 원(전액 도비)을 투입해 농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경지면적(시설재배면적 포함) 0.5㏊ 이하의 소규모 농가(경영주)다. 시설재배 농가의 경우 공익직불금 소농 기준을 참고해 작물별로 차등화된 면적 기준이 적용된다. 정부의 ‘청년농 3만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도내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중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경영주)도 면적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자조금 정책과 연계하고 생산자 중심의 안정적인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 자조금 가입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품목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입한 비료, 농약, 농업용 보조(안전)용품, 50만 원 이하의 소모성 농기구다. 농기자재 구입비 5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농기계 등 시설 장비(50만 원 초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로 35억 9,334만 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 기부자가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며 젊은층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가 98.9%를 차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도의 2024년 모금실적은 35억 9,334만 원․3만 3,928건 으로, 2023년(18억 2,335만 원․1만 6,608건) 대비 모금액은 97%, 건수는 104% 증가했다. 2024년 전국 잠정 모금실적(행정안전부 1월 3일 브리핑)은 890억원에 79만 건으로 전년 대비 모금액은 37%, 모금 건수는 50% 증가했다. 제주도의 실적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부건수 기준 연령대별 기부자 비율은 30대가 34.1%로 가장 많았고, 40대(27.4%), 20대(18.1%), 50대(17.5%) 순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대 기부자 비율이 전년도 13.5%(2,240건)에서 18%(6,138건)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n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6일, JDC 마을공동체 참여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JDC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JDC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장 약 46개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마을 기업과 사업장별 주요 성과와 반성, 성공 노하우, 사례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위한 토크콘서트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 2부인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JDC,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사업참여자들이 열린 의견을 통해 마을간 도움을 받았던 사례 및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며 필요하거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논의 등을 나누는 진솔한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마을별 사업 성과 발표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대상인 JDC 이사장상을 수상했고, 호근동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 건입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조천리 용천수지킴이가 우수활동상을 수상, 덕수리마을회와 협동조합 모두락이 장려활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마을과 마을의 신뢰와 소통이 함께했기에 13년째 JD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2025년도 탐라영재관·탐라하우스 입주학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학생은 총 243명으로 탐라영재관 228명(남 76명, 여 152명), 탐라하우스 15명(남 7명, 여 8명)을 각각 선발한다.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된 자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자는 제외된다. 선발 기준은 두 곳 모두 학업성적(30%)과 생활정도(70%)로, 이를 합산한 결과에 가점 및 감점 요인이 반영된다. 탐라영재관의 기숙사비는 식비 포함 한 달에 15만원이며, 입사비(미반환)는 5만원이다. 탐라하우스의 기숙사비는 한 달에 1인실 30만원, 2인실 20만원이며 보증금(반환)은 40만원이다.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공과금은 입주학생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한편 입주학생은 다음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숙사비 납부기간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