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대윤 제1부의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11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중독 현황에 대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황의석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10대의 마약범죄는 10년 전에 비해 9배 증가했으며, 형사입건 도박 청소년의 경우 2021년 63건에서 2024년 8월 기준 326건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하며 “중독은 도파민을 과다분비시켜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등 청소년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청소년 중독 위험 대상군에 대해 학교·전문기관·지역사회로 나눠 접근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지지체계 구축과 회복을 위한 또래자조집단 형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대전둔산경찰서 청소년보호계 예지민 경사, 대전광역시 질병관리과 김진옥 과장,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윤해열 과장,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보건팀 양하영 팀장,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시민교육팀 변학수 팀장 등 다양한 기관의 관
(누리일보)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물품(약 7천만원 상당 빵)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간식(빵)을 관내 28개소 장애인·아동·복지시설에 매월 2회씩(1회 2,000개씩)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성동 수해복구 및 구호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여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성동 일원에서 수해복구 및 구호활동에 힘쓴 봉사단체 및 개인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대상은 총 37명으로 서구 지역의 24개 동 단체 및 개인 봉사자, 자율방재단, 기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노인회장, 이광섭 친화도시위원, LH 대전충남 지역본부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포함되었다. 조규식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앞장서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서구의회도 지역사회의 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찾아 “청소년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진로와 학과, 직업과 기술들을 체험하며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작은 날갯짓이 대전시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해 “농업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사회와 경제를 지탱해 온 중요 산업”이라며 오늘도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및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한 바 있으며, 시대에 발맞춘 탄소중립·친환경·스마트 농업에 적합한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례 등 지원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 캐릭터‘꿈씨패밀리’굿즈(상품)이 7월 2일 첫선을 보인 후 판매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액 2억 6000만 원을 돌파했다. 대전역 3층에 지난 7월 2일 개소한 관광안내소‘꿈돌이와 대전여행’은 1억 4000만 원,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꿈돌이 하우스’에서는 5100만 원, 관광객에게 여행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라운지는 5300만 원, 0시 축제 미래존은 1700만여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입점 굿즈 수는 159개,‘꿈돌이 하우스’ 83개,‘트래블라운지’270여 개 등이다. 엽서, 인형, 리무버블 스티커, 볼펜, 키링, 젤펜, 입체 배지, 지비츠가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지난 8월 0시 축제 기간 중 일부 굿즈는 개막 4일 차에 동났을 만큼 꾸준히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9월 28일~29일 개최된 대전 빵 축제 첫날에는‘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만 1일 판매액 882만 원을, 둘째 날에는 611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더하여 대전시는‘칼국수와 빵의 도시’로 잘 알려진 대전 이미지
(누리일보) 유성경찰서는 11일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온천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유성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유성지구대에서 열린 공동체 치안 간담회 종료 후 출발, 봉명동 우산거리부터 유성온천 공원, 재건축 공사현장, 유성온천역 등 왕복 3km가량 진행됐고 다중이용시설, 번화가를 중점적으로 순찰하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연일 방범활동을 해주시는 온천1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유성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동안 금성초 등 11교에 약 76억 원을 투입하여 학교 건물 내 약 33,072㎡의 석면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 안내서(교육부)에 따라, 사전설명회, 사전청소 점검, 비닐보양 점검, 잔재물 점검 등 교직원․학부모․시민단체․전문가로 구성된 학교 석면모니터단이 석면철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전체 137교, 연면적 202만㎡ 중 석면자재 38교에 17만㎡(연면적 비율 8%)가 남아 있으며 기존 2027년까지 완전 해소를 목표로 했으나, 학교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완료 시기를 2026년까지 1년 단축 목표로 학교 석면을 제거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과장은 “관내 학교 모든 석면자재가 해소되는 시기까지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2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한‘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대입면접분야(1차)를 충남고등학교 영산홍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미리 신청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면접 적응력을 함양시키고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의 위상 제고를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학생의 지원전형에 따라 대학의 유형에 맞춰 서류기반면접, 제시문기반면접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서류기반면접은 학생의 대입전형자료(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를 바탕으로 학생이 지원한 모집단위와 전형 유형에 맞춰 개인별 예상 문제를 출제하고 실전 면접과 같은 형태로 진행하며, 제시문기반면접은 인문제시문과 자연제시문으로 나누어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대학별고사를 분석하여 제공한 제시문 문항분석, 실전 면접, 피드백의 형태로 진행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실제 대학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여 면접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우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의 면접 지도는 대입진학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9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4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시교육청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올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지난 5월 대전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등 4개 학교, 총 85명이다. 대전시교육청을 대표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과 열띤 경연 및 경진을 펼쳤으며, 15개 종목 중 비즈니스영어, 전자상거래실무 종목에 참여한 3명의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전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디지털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라는 주제로 제주 한라체육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의 경진장에서 개최됐으며, 17개 시·도 1,600여 명의 대표선수들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0월 7일, 개회식이 열린 제주 한라
(누리일보) 대전의 방산혁신기업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영국의 미사일 제조 전문업체인 MBDA와 370만 달러(약 49억 원) 규모의 항 재밍(Anti jamming) 수신기 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방사청의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위성항법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지역기업으로 이번 수출계약은 우리나라가 영국 “미티어 미사일”을 수입한 것에 따른 반대급부로 이루어진 절충교역의 성과다. 절충교역은 외국의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국방 기술을 국내로 이전받는 교역형태로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도 올해 7월 기업지원국 산하에 대외산업협력팀을 신설하고 지역 방산기업들이 절충교역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약체결이 절충교역을 통해 지역 방산혁신기업이 국외업체와 수출계약을 맺은 첫 사례인 만큼, 다른 방산기업들에도 좋은 선례로 작용할 것이며 방위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국방과학도시 대전의
(누리일보) 대전시는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동시 접종한다. 이번 접종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료는 무료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KP.3)에 효과적인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대전시 관내에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393개소(2024년 9월 말 기준)로, 접종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도 접종을 희망할 경우, 두 백신 모두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누리일보)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전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more, TOGETHER’를 주제로 ▲건축강연 학술포럼 ▲건축디자인캠프 등 교육 행사 ▲DIY 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 ▲건축 진학상담 사회봉사 등 총 5개 부문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로 탐험을 통한 공간 경험 및 규모감을 체득하는 어린이 건축학교,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대전건축 탐방,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목재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소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시민과 건축인이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축·도시 구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