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가 13일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 홀에서 ‘2023년 성남시 상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인대학원 졸업식에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으로 구성된 졸업생 27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우수 상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상인대학원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역 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마련한 전문 상인 교육과정이다. 올해에는 상인대학원 제10기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상권 분석, 상인 리더십, 마케팅 및 차별화 전략, 현장탐방 등 총 18강(7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성남시장 표창을 받은 장경철(신흥 종합상가) 졸업생은 “상인대학원에서 배운 마케팅과 차별화 전략 교육을 실제 점포 운영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상인대학원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통해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상인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에서는 상인 여러분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킨텍스가 12월 1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호텔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전시복합산업(마이스)을 활성화하고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숙박시설과 주차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킨텍스와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초근접 숙박시설은 아·태 국제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아시아 매니페스토 등 국제적인 행사 및 전시(컨벤션) 유치에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따라서 세계적 브랜드의 관광호텔을 킨텍스가 갖추게 되면 킨텍스는 대형 규모의 제3전시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의 접근성과 함께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관광업계 및 컨벤션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호텔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부지 임대에 협조하고, ㈜킨텍스는 호텔을 건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상생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친화 공간 조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킨텍스의 주차복합빌딩 건립에 필요한 주변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지침 정비와 부지 임대에 협조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13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스마트병원 임상실증 연구사업 협력을 위해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가입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요 충족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세포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제 등을 활용해 환자 치료와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산병원 역시 임상연구와 정책연구,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바이오 기술과 보건의료 분야 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하반기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보건의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관내 친환경 악취저감 전문기업 에스바이오(주)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지원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TIPS)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및 시장개척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업지원과의 ‘찾아가는 맞춤 행정’(기업지원사업 등) 및 네트워크 연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에스바이오(주)를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에 추천했으며, 에스바이오(주)의 잠재적 가치를 확인한 킹고스프링은 초기 투자에 이어 팁스 추천까지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별내동·다산동 지식산업센터에 첨단분야의 스타트업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네트워크 연계 활동을 지속해 기업 간 기술 거래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부천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 매칭 경영자문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한국경제인협회(이전 전경련)의 소속 기관으로 1993년 12월 설립되어 대기업 임원 출신의 경영자문단을 운영해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에게 경영 자문을 제공해 경영 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2024년부터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CEO, 임원 출신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활용해 부천시 중소기업 대상 ▲경영 애로 해소 비즈니스 멘토링 ▲기업 대상 경영 트렌드 특강, 마케팅, 인사ㆍ노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 중소기업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영자문단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5618건 149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대상이며,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김포시 지방세 ARS 서비스, 간편결제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이 되지 않도록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초등학교(대안 교육기관 초등과정 포함) 1학년 신입생 4천702명을 대상으로 4억 7천20만 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2회 추경 예산에서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5천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 신청을 받은 후 지급 요건을 확인해 대상자를 빠르게 확정 짓고 지급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지난 8일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 제작, 배포 ▲관내 학교에 입학축하금 미신청 학생 안내 ▲시 누리집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메뉴 신설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을 펼쳐 96.1%(사업 대상 입학생 4,892명)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입학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의
(누리일보)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외식업체 1,0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비교 및 인상요인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가격의 차이, 외식물가인상 부담요인, 배달앱 최소주문금액 등을 조사했다. 먼저 1,0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364개)의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39.4%에 이르는 426개 업체(메뉴 수 기준 1,572개, 29.3%)에서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배달앱 가격이 매장 판매가격보다 높은 경우가 91%로, 최소 70원에서 최대 8천 원까지 비쌌다. 다만, 배달앱 가격이 매장 판매가격보다 낮은 경우(9%)도 있었다. 도는 판매가격의 차이는 사업주의 경영판단에 의한 것으로 그 자체가 위법은 아니어서 외식업체가 배달앱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도내 외식업체 대상으로 외식 물가 인상 부담 요인에
(누리일보)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 창업기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기업, 초기 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참여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 기업 관련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주시 청년센터의 활동 영상 시청 및 문화공연과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행사 ▲청년센터 창업지원 사업 소개,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와 ▲‘스타트업 프로프트’ 창업특강, ▲참여기업 성과 보고 및 총평,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는 2부 행사가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로 “관내 청년 창업가분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양주시의 역할”이라며“이번 공유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인 “멘토링 시크릿: 시장 X 청년 창업가 대화”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 기업의 성장과 이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 행사
(누리일보) 경기도는 12일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을 열고 ‘디지털 전환이 꿈꾸는 인간과 산업의 미래: 산업AI가 촉발한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인 가이아(GAIA)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도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인이지, 인터엑스, 엠아이큐브솔루션, GS E&C, 코렌스글로벌을 비롯한 스마트제조 공급기업과 도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디지털전환(DX) 토크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발표는 ▲인이지 대표이자 카이스트(KAIST) 교수인 최재식 대표의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산업 인공지능(AI)가 절실한 공장’ ▲인터엑스 대표이자 UNIST 교수인 박정윤 대표의 ‘디지털전환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다-중견·중소기업의 산업AI’ ▲유튜버(김지윤의 지식 PLAY)이자,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박사의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전쟁’으로 진행됐다. 최재식 인이지 대표는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면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지 설명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X
(누리일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광주시를 방문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용인시 장애인직업훈련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지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을 감안하면 공공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업별 공정과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오 부지사가 찾은 곳은 용인의 ‘기흥직업지원센터’로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직업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시설을 시찰한 뒤 종사자, 훈련생, 시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오 부지사는 “현장에서 힘차게 근무하시는 분들을 뵈니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업훈련 장애인 기회수당의 정착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광명시여성비전센터 하반기 교육에 참여한 10명 중 8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2일 오전 11시 센터 3층에서 교육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전체 41개 과정 수강생 578명 중 535명이 수료했다. 특히 23개 자격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291명의 83%인 24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강생 92%가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원천은 교육”이라고 역설하고 “시민의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는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평생학습상은 헤어미용 실무과정 김수진 수강생이, 우수 강사에게 수여하는 평생교육자상은 떡 제조 기능사 자격 과정 정은진 강사가 받았다. 한편, 지난 1998년 2월 개관한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23개
(누리일보) 국회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군포시는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정부가 노후도시정비기본방침을 만들고 군포시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투트랙 계획에 맞춰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산본신도시는 30년 전 주택공급 200만 호 정책으로 조성된 1기 신도시로서 주거 기능 위주의 개발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특히 내진설계 없이 조성된 도시로 취약한 안전성 문제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기존 법률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좀더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도시정비를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에 착수했고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1기 신도시재정비특별법을 최초로 제안자로서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며 소감을 밝히며, "주거정비지원센터를 통해 재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기본계획 수립, 선도지구 선정 등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8필지로 지원시설용지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천 ~ 3억 5,499만 4천 원, 주차장용지 공급가격은 1억 3,436만 6천 ~ 9억 5,844만 7천 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되어 있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GH는 2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실시하며, 12월 내
(누리일보) 김포시가 2023년 차량과태료 전체 부과액(18억) 중 51.11%(9억2천)를 징수해, 부과액과 징수액 모두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실적은 김포시 자동차대수(246,857대) · 부과액(18억) · 인구수(50만)를 감안 했을 때 경기도 31개시군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이번 성적은 2022년 압류실적(3,584건, 600,817천원), 2023년 압류실적(7,261건, 1,790,777천원) 전년대비 102% 이상 압류실적 증가, 관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징수독려 등 다양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다. 권이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