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을 지난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해온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군위문화원의 주관하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한문,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서 보각국사비문, 삼국유사를 명제로 접수 및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165점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10월 7일부터 26일까지는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영예의 대상에는 황윤순(한글, 구미시)씨가, 최우수상에 지인호(한문, 제천시), 최인규(한글, 여주시), 신경애(문인화, 대구시)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47명, 입선 98명까지 총 16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군위군 수상자로는 장려상에 김기학(한문, 소보면), 오정한(한문, 산성면) 등 36명이 수상
(누리일보) ‘2024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군위종합테니스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26일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야구, 탁구, 테니스, 27일 바둑, 볼링, 축구 경기 가 열렸다. 11월 11일에는 골프대회, 16일에는 풋살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총 12개 종목에서 1,700여 명의 체육동호인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활동 기회와 군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올해는 야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양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군의 하이힐링원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가족힐링캠프는 디지털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캠프에서는 ‘행위중독예방 퀴즈’, 대안활동 미션 체험 어플형 프로그램‘도전! 중독타파’, 자연을 배우는 ‘산림교육’, 소나무숲 해먹에서 쉼을 갖는 ‘소나무숲 해먹테라피’등 스마트폰 없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스마트폰 없이 지내는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엄마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1박 2일을 지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아이가 스마트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보호자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누리일보)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7일 효령면 병수1리, 병수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7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이렇게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지원해 주시는 향우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느끼셨다.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에이치팜에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의 대량생산 공정을 기술이전했다. 기술이전한 제조공정은 천연물 추출 방법을 대량 합성 방법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존의 치매치료제 제조 방법보다 2배 이상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임상 수준의 우수한 품질을 확보한 제조공정으로 국내에 이어 국제특허출원까지 완료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에이치팜(대표 박길홍)과 1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본 기술을 개발했으며,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지에이치팜은 이전한 기술을 활용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임상단계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이전에 앞장서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며, “의약품의 국내 생산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누리일보) 대구스타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나섰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FIX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권영희), ㈜IGIS(대표 이호동) 등 글로벌 기업들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권영희)은 태국업체(E.N.SOFT)와 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기반 시민안전기술을 태국 스마트시티 파일럿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효율적인 도시운영과 공공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향상과 함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알파시스템은 2001년에 설립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 보안전문 기업으로, 사고예방시스템·AI주차관제시스템·지능형CCTV·차량번호인식시스템·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추적 기술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IGIS(대표 이호동)는 로봇 전문기업인 딥로보틱스(Deep Ro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양 도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연대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광주 지방시대위원 교류사업’을 10월 29일(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추진한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정태옥)와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특강, 기회발전특구 견학 및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우영 교수가 진행하며, 위원들은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분산하기 위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수성알파시티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과 입주업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SK C·C와 DIGST 등이 들어설 예정 부지도 돌아보며 특구를 지역의 혁신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디지털 산업서비스 중심 수성알파시티는 대구
(누리일보) 대학생에게 모빌리티 창업의 꿈을 키워주는 2024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10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멘토 12명과 대학생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 끝에 우수 아이디어들을 선정·발표함으로써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지역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와 한림원이 2017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 카이스트, 서울대 등 모빌리티 분야 교수 등 대한민국 정상급 멘토로 구성된 한림원 원로들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업캠프에는 1차 심사를 거쳐 경북대, 영남대, 서울시립대, 제주대 등 선발된 11개 팀이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한림원 원로들의 멘토링을 받아 완성한 창업 과제로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로봇 소프트웨어 구현 및 판매 스타트업’을 발표한 경북대 ‘단팥 도넛’팀이 수상했는데, 첨단 센서와 소트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고객맞춤형 이동형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개발하고 리스와 구독서비스 등으로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각 기관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4개 공공기관에서는 기관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총 24명의 미혼남녀(남 12, 여 12)가 만남 행사에 참여했다. 3대3 대화, 레크리에이션, 마스킹 테이프 체험, 도자기 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설렘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세 커플이 성사됐다. 특히 3호선 모노레일을 통째로 대여해 첫 만남과 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예술인과 수성문화재단, 수성랜드의 협조를 받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새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8일 9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408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했다. 공단이 이날 기탁한 성금 5,408천 원은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개최된 플리마켓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구호성금 모금을 위한 자체 플리마켓 행사는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 판매로 이뤄졌으며, 판매되지 못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돼 피해 가옥 수리 등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항상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서주시는 공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구호성금 기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10월 25일(금) 탄소중립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행복한 동행’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부사업소는 지난 4월 지역 화훼농가에서 반려식물 55그루를 입양해 6개월간 정성껏 가꾼 뒤, 이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직원들은 1인 1식물 기르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동부사업소의 슬로건인 청렴과 안전의 의지를 다졌다. 동부사업소는 기증된 반려식물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정서적 지원과 지역 농가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기증 후 직원들은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200여 명의 어르신께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역 대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입주작가들이 연간 구축해 온 작업 성과물을 공개하는 입주작가 성과전 ‘파편화된 알고리즘’展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 2전시실 및 로비, 윈도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2월 입주한 14인의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들은 10개월 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창작활동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경험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파편화된 알고리즘’은 예술의 다양성과 연결성을 탐구하는 전시로 입주작가들의 작품에서 서로 다른 세계관과 창작 방식을 조명하고 작가들이 작업을 통해 스스로 형성한 독특한 시각을 하나의 공간에서 엮어낸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1층 윈도우 갤러리에는 홍보미 작가의 드로잉 작품이 전시되며, 1층 로비에는 임도 작가의 설치 작품과 입주작가 3인의 협업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전시실의 김경한(평면), 최은희(설치)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2전시실에서는 김서량(사운드), 김상덕(평면), 김재익(미디어), 손민효(설치), 유다영(미디어), 임도, 장입규(설치), 정재엽(설치), 최근희(사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 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 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대구 소상공인의 경기회복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의 출연에 감사드린다”며, “인터넷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