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하남시는 사업 참여 어르신 중 혈압·혈당 관리가 필요한 9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14일 미사보건센터, 21일 하남시청, 30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대면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교육장에 설치된 실습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직접 기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본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 검색법 및 불필요한 앱 삭제 방법 등을 익혔다. 이후에는 하남시보건소의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평소 혈압·당뇨 문제를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운동·영양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
(누리일보)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4세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을 마친 후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시는 상반기부터 3개 권역별(인창동, 수택동, 갈매동)로 건강매니저를 배치하여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인창동 보건소에서는‘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중이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에서는 바이오그램을 활용한‘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권역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연계 건강서비스는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관리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영양플러스구강보건지역사회중심재활방문관리모자보건모바일 헬스케어AI-IoT 어르신 건강관리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서비스(행복e음)보건소 진료 등이 있다. 김은주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진행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스스로 질병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감염병 예방 정보가 시민들에게 더욱 각인될 수 있도록 불규칙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운동(캠페인) 참여자들 중 ‘감염병 예방 응원단(서포터즈)’을 선정해 깜짝 질병예방 꾸러미와 감염병 예방 구호가 적힌 스티커를 나눠주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300명 이상의 참여 시민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의 효과적인 접근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깜짝 선물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해 걱정했는데 좋은 정보를 주위에 알려줘야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이고 접근성 높은 운동(캠페인)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 13개소를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 중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관공서, 대중목욕탕,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급속도로 증식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대규모 집단 발병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에 레지오넬라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8월 27일 운정보건소 회의실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사회 협의체’는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파주보건소와 민관학의 유관기관과 구강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 치과의사협회, 파주교육지원청 건강관리팀, 두일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포함하여 4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1명 위촉장 수여 ▲2023년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성과 보고 ▲2024년 치과주치의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하반기 학생 참여율 향상 방안 ▲치과주치의사업 관련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별 세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함께 숙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파주보건소는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미지로써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며, 자기혈관 숫자란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수치를 의미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등을 제대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질병관리청과 일산동구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를 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에서 ‘레드서클 존(건강부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일환으로 9월 2일(월)과 9월 6일(금)에 보건소 간호사가 고혈압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정발산 역사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혈압, 혈당 측정 및 상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7일 남부통합보건지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팀과 함께 율면 북두1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남부 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했다.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의료취약 계층인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빈혈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과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해드리고 있다. 현장에 계신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병원 가기 힘든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직접 경로당까지 와서 검사해주고 진료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터(경로당)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남부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는 이천시 정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9월부터 ‘2024 하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체질 진단, 한의중재(침, 시술, 부항, 지압 등), 생활습관 교정 등의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사업대상자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지정했다. 경로당마다 총 7회 방문을 진행하며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한의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소속 간호사, 운동처방사와 한의사가 기초건강체크, 건강운동, 한의약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중재, 운동처방, 건강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의약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치매환자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참기름 1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임당실버케어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시설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치매환자 어르신과 그 가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마다가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조금씩 실천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하다. 보건소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며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마음건강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5, 6세)과 감정 팔찌(7세) 만들기 활동,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하여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와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며 도와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동화, 율동,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도움받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점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정연계학습을 참여한 부모는 “아이 눈높이에 맞게 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3일 ‘치유농업 힐링텃밭’의 재가암환자(가정 내 요양, 완치 후 5년 이내 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야외 강좌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피로, 통증, 식욕부진, 불면 등 여러 가지 불편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암 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강좌 내용은 ▲여름에 먹으면 좋은 생활 속 약재 ▲텃밭을 가꾸면서 하는 건강체조 ▲사상체질 구별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한의사는 “여름에는 열기를 식히고 진액을 보충하는 서늘한 성질의 칡뿌리, 녹두, 마, 오미자, 둥굴레 등과 땀을 흘려 쇠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인삼, 해삼, 황기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사상체질을 구분할 때 체형, 습관, 몸에 맞는 음식 등으로 구분한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에 따르면 태양인은 목덜미가 충실하고 머리통이 크되 몸통과 다리가 힘이 약하고 말랐다. 사람과 사귀기를 잘하며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마음먹은 일이 잘 안 되면 크게 분노하여 병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받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국가에서 무료(일부 암검진의 경우 본인부담금 일부 발생)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주기적인 건강관리에 매우 필수적이며, 매년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많이 몰려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7일부터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다시 봄날’ 프로그램 2기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신체적·정신적인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5세~60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에 대한 이해 ▲대사증후군 검사 ▲허브 티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건강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건소는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정미 소장은 “갱년기 과정을 긍정적인 태도로 수용하고, 대상자 스스로 증상을 조절 및 완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중년기를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비장애인 대상 순환운동프로그램 3기’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순환운동프로그램은 근력, 유산소 등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근력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기, 7월부터 9월까지 2기를 모집하여 순환운동 기구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재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평일 오후 4시~5시에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순환식 근력 및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상해 예방 및 신체 회복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인 ‘기억별다방’ 사업을 오는 9월 26일 실시한다. ‘기억별다방’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치매대상자의 사회생활, 약물치료의 필요성) 뿐아니라 1DAY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커피나눔행사는 9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양주시서부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100분께 커피를 무료로 나눠드릴 예정이다. 커피는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내려드리며 치매어르신께 ‘따뜻말 한마디’로 주문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기억별다방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에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