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이 올 한해 약 2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거래액 약 186억 원,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약 58억 원의 거래액 등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12월 26일 기준).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로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1번가 등 유명 온라인 플랫폼을 물론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판로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995개사(社)에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100LOGGER’를 운영해 바이럴 마케팅도 실시했다. 내년에는 기존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국내외 온라인, 오프라인 판로 지원에 홈쇼핑 지원사업을 더해 기업 자생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누리일보)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사무실을 기존 일직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 개소했다. 시는 27일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기존 일직동 GIDC에 임시사무실을 두었다가, 관내 소상공인의 센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영업지원센터가 넓고 접근성 좋은 공간으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회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알찬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가 이전하여서 기쁘다”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사무실 외에도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7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2023년 사업성과 공유 및 파트너간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한 ‘임팩트 커넥트 데이(부제 : 기술과 사회가치의 만남)’를 개최했다. ‘임팩트 커넥트 데이’는 사경원에서 2023년 수행한 R&D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과 사회가치 측정 참여기업, 사회혁신경제 IR 우수기업 및 수행기관, 펀드 운용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협력과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임팩트 세미나는 2023년 개선된 ‘경기도 사회가치 측정지표’에 대한 측정 방법론과 기업사례에 대하여 임팩트리서치랩 신현상 대표(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사경원 주요사업의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이 함께 자리하여 2023년 사업성과와 경험의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은 “임팩트 커넥트 데이를 통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성장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3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공정무역 활성화’,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소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사업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사공상상학교 ▲뉴스레터 발송 등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성이 높고 많은 활동의 경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공정무역 홈바리스타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했다.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사업으로 매년 프로그
(누리일보) 과천시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예산 36억원을 확보,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올해 총 521억 규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년 내내 카드 3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인센티브 할인율은 상시 6%이고,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만 10%로 인센티브 추가지급으로 운영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곶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시군 직제순) 등이다. 후보로 제시된 노선은 병점봉담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 등이며,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의 토론을 진행 후
(누리일보) 여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2명을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65세 미만 주25시간(65세 이상 주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5개 사업장을 운영한다. 모집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1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올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24년 1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20일 발표한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이천시 3,201필지에 대한 표준지는 2023년 대비 0.84%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내년 1월 8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제출 혹은 의견제출서 양식을 작성하여 표준지 조사‧평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이천시 약 27만 필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24건 대비 107%인 1만 4천998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206명 초과한 5천776명을 기록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했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29%인 3천55명을 기록했다.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구직자 및 기업 수요에 맞춤형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누리일보) 화성시가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2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부터 약 한달 간 신청·추천기업 접수를 받았으며,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상위 1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1월에는 5분 기업발표와 질의응답 등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6개 기업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는 먼저 창업분야는 전기차 2차전지용 동박설비 생산업체인 (주)엔원테크(대표이사 최모성)가 선정됐다. 불용성 티타늄 전극 설계 및 제조 기술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해외수출분야에 선정된 (주)이노시엠(대표이사 이상태)은 세라믹 칩 부품 제조설비 제작업체로 탁월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창업 분야 육성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흥원과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재)넥스트챌린지, 창업 엑셀러레이터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창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스타트업 기업 육성 현안과 기업·지자체·공공기관·전문가의 역할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앵커센터를 통한 고양시만의 창업 브랜드 구축 ▲고양의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창업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을 창업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모색 ▲고양시의 강점인 문화 콘텐츠와 방송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자체와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관계자들의 노하우
(누리일보) 과천시는 과천·주암·막계·문원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예정으로 투기 우려가 있는 과천·주암·막계동 9.35㎢를 2018년 12월 26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가 이번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기도는 문원동 임야 6,213㎡구역 중 투기 우려가 있는 3,388㎡를 재지정하고, 나머지 토지 2,825㎡를 일부 해제한다. 이에 따라 12월 26일에 과천·주암·막계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해제되고, 문원동은 일부 토지가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문원동 토지 3,388㎡는 2025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으로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4㎢), 문원동 임야(0.003㎢) 등 총 0.253㎢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2024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수의 시군이 국비 지원 축소·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썼고, 2년 연속 10%의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무게를 둔 것이다. 앞으로도 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 등에 힘써,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와 더불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최대 충전 한도도 올해와 같다. 설날과 추석이 있는 2월과 9월은 50만원이며, 나머지 달에는 30만원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은 물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 높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2일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하여 약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승인을 통하여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 5천㎡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하여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서 투자유치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로 목재문, 문틀, 몰딩,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40년의 생산 및 개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재의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현인텍스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공장 이전계획이 처음부터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하던 최초의 사업계획이 수도권 규제의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이천시와 ㈜재현인텍스는 끝까지 포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