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4일부터 7일까지 2024학년도 교육 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중 중문고등학교 대표단은 신베이 공업고등학교의 전자공학과, 데이터 프로세싱학과 등 12개 학과와 학교 시설을 학교 관계자와 함께 탐방했다. 또한, 학생들은 현지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발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생생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방문 이전부터 화상수업을 통해 교류를 이어온 양교 학생들은 현장에서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간 외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또한 대만의 주요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동아시아 역사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백운주 교장은“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사적 이해와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민간 외교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 총동창회는 8일 제72회 귀일중학교 졸업식에 참가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작년 개관한 귀일중학교 귀랑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며 후배들의 독서 활성화 도서 구입비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태영 총동창회장은 “우리 후배들이 지역과 모교를 사랑하고 자신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수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학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가며 변화와 도전을 모색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품격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3일 어린이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나눔장터 행사를 체육관에서 운영했으며 이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25만9천70원을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판매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고 서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옥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요한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도전! 위인 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중요한 인물들을 책 읽기를 통해 알아보고 보드게임과 만들기 창의 활동 등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키울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날짜별 예비 초등학생 1~3학년 15명, 4~6학년 15명으로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0일부터 생활 주변에서 다양한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탐구할 수 있는‘화학체험존’을 과학탐구체험관에 새로 조성하여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된 체험존은 학교급별 학생들이 과학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가지 체험물 구역과 2종류의 전시물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체험물 구역에는 다양한 분자의 특징을 설명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분자를 조립할 수 있는 원자 ▲분자모형조립 체험물과 ▲탄소동소체조립 체험물이 있다. 특히 물질의 액성을 다양한 지시약을 활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 산·염기 용액 구별 실험과 주기율표의 다양한 금속 원소를 구별할 수 있는 불꽃반응실험체험물도 구성됐다. 이 실험관련 구성은 현장 교사들을 지원인력으로 구성하여 설계 후 제작했다. 전시물 구역에는 화학 실험에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기구와 기자재로 구성된 ▲물의 전기 분해 실험 장치 ▲분별증류 실험 장치 ▲이산화탄소 발생 실험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관련 실험 동영상도 상영된다. 김용관 원장은“화학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과 실험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장애학생 교육활동 협력사업으로 ▲장애이해교육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장애학생 주말학교 운영 ▲장애공감 문화예술 역량강화 음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5년 특수교육 관련 민간위탁 사업 운영 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 관련 민간위탁 사업 5개분야의 내용을 보면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일반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한‘2025 장애이해교육’, 인권친화적인 통합교육 분위기 조성 및 편견을 해소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5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운영’등이다. 또한,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2025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호자의 사회활동 참여 증대 및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 장애학생 주말학교 운영’,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에서 재능있는 학생 및 졸업생을 발굴하여 전문직업인으로 양성·지원하기 위한 ‘2025 특화교육과정(장애공감 문화예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음악) 운영’등을 민간위탁 한다. 이번 민간위탁 사업은 장애학생 및 보호자에게 심리적 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하고, 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정은 전국상인연합회제주지회 고정호 대표를 비롯한 상인 4,295명이 지난해 5월 30일 ‘달리는 제주신문고(이동 고충민원상담창구)’를 통해 제기한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 상인들은 대규모 유통업체 입점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지적하며, 이를 예방하고 중재할 기구 설치를 요청했다. 제주도와 권익위는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단계별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2025년 7월까지 ‘유통분쟁조정위원회’를 신규 설치하고, 서귀포시는 기존 운영 중인 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시 단위 위원회의 조정이 불성립될 경우 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재심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성금은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제주도 재해구호기금은 1984년 설치된 이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구호와 이재민 생활안정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도민과 모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유가족들께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자 표창은 도·행정시·읍면동을 대상으로 6개 분야별 공공구매제품 구매실적이 가장 높은 부서의 유공 공무원 및 모범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 대상은 총 6명(공무원 5명, 기업인 1인)이다. 모범 중소기업인은 2024년 창업기업제품 조달액 1위를 달성한 ㈜삼일승강기 양인실 대표가 수상했으며, 유공 공무원 5인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제품분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이미영 자치경위 (창업기업제품분야)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이선미 주무관 (지역생산품분야) 제주시 한경면 강리향 주무관 (기술개발제품분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정은혜 주무관 (시범구매제품분야)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 김민지 주무관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공공구매에 적극 협조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공공구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수산식품기업 ㈜동원F&B와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1시 도청 삼다홀에서 ㈜동원F&B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F&B는 참치캔, 조미김 등 수산 가공식품을 비롯해 간편식, 유제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수산식품기업이다. 제주도와 동원F&B는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제주 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제주도의 우수 자원 및 기술의 상호 이용을 통한 해조류 산업화 △블루푸드테크 기반 제주 수산물 스마트가공센터 추진 △제주산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 △제주산 농수산물 브랜드 활용 콜라보 상품 기획 △그 외 본 양해각서의 목적에 맞는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청정 수산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첨단 기술이 결합된다.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과 함께 해조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택시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운송서비스 유지를 위해 노사정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내 일반(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2020년 1,480명에서 2024년 1,307명으로 4년새 12% 감소했다. 수입 감소와 근무환경 악화로 인한 이탈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도내 일반(법인)택시는 34개사에서 1,44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의 기초 교통수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 40시간 이상 소정근로시간 의무화 제도*는 지난해 8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업계 경영난과 근로여건을 고려해 2년간 시행이 유예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해 노조, 전문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택시운송업 운영현황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1년간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1분기 중 도내 34개 일반(법인)택시 사업체와 택시운송사업조합, 주요 노동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고, 노사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과 도민 공감대를 이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주민투표 실시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세부 실행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현 정국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정부와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의 절차적 근거가 마련됐고, 이후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 내용을 담아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24.7.29.)했으며,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 국회 등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형성과 주민투표 실시와 관련한 업무 협의(69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고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반드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국회 등과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지역별 맞춤형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누리일보)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2024년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 창구로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민간위탁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0만덕콜센터는 총 35명(상담사 30명, 강사 등 5)의 인력이 5교대로 투입돼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하루 평균 1,329건, 연간 총 48만 6,35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87%(42만 3,371건)를 직접 처리했고, 나머지 13%(6만 2,925건)는 관련부서로 안내했다. 기관별 민원 현황을 살펴보면, 제주도가 19만 2,591건(39.6%)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시 16만 8,295건(34.6%), 서귀포시 7만 1,423건(14.7%), 기타 5만 4,045건(11.1%)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이 17만 9,735건(37%)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교통 9만 4,238건(19.4%), 도시건설 4만 9,496건(10.2%), 문화체육관광 2만 4,376건(5%), 환경보전 2만 5,853건(5.3%), 보건복지 3만 3,633건(6.9%), 농수축산 2만 2,743건(4.7%)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8개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시범 실시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진과 다양한 공동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이 위탁하는 수탁사무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권한과 역할이 더욱 강화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을 통해 625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12월 9일 331명이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발대식을 열었으며, 제주시는 9일 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 지역의 현안 조사 및 의제 발굴(2~4월)을 통한 자치계획(안)을 수립(4~5월)하여 주민총회(6~7월)를 거쳐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자치계획이란 마을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비전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정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해 디지털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5년 총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아날로그 필름 디지털변환 용역 △종이문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 △미이관 종이문서 정리 용역 △모빌랙(이동식 서가) 구입 △도정 중요 사진 콘텐츠화 등 5개 사업을 진행한다. 1950~80년대 도정 중요행사를 담은 필름 1만 4,000컷의 디지털화에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약품처리로 오염물질 제거 후 스캐닝 작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필름자료를 전자파일로 보존한다. 종이문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예산: 4,500만원)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다 예산 문제로 지난해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다. 보존기간이 준영구 이상인 종이문서(7만 5,000면) 원문을 스캐닝한 후 전자파일화해 이중보존(종이+전자)한다. 이를 통해, 도민권익(인․허가 문서 등) 관련 문서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신속한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종이문서 정리 용역(예산: 7,000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