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10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4년 제3차 정기회’에 제출한 ‘유학(D-2) 자격 소지자 부모 계절근로 초청제도 확대 실시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하중환 위원장은 이날 정기회에서 “현재 법무부에서 유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비자는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취업 가능 직종이 농·어업으로 한정되어 있고, 기간도 너무 짧아서 국내 기피 직종의 일손 부족과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를 실현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법무부는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고자 유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농·어업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계절근로비자(E-8)를 발급하고 있다. 하중환 위원장은 이번 건의안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이제는 우리 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이민자를 받아들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법령분야 교사학습공동체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아동학대 및 사이버폭력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 역량과 생활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의 전문가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인 임이랑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의 법적 절차, ▲사이버폭력의 법적 대응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에도 고등학교 교장 및 생활지도담당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영신 수석검사를 초청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들이 법적·행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원의 학생생활교육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지
(누리일보)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박신화의 객원지휘로 대구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가을 합창 축제’가 개최된다. 1부에서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발췌곡과 2부에서는 한국 합창과 오페라 합창 무대로 마련했다. 1부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가 중세 시가집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바탕으로 작곡한 세속 칸타타로 1937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됐다. 곡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운명 앞에 모두가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는 ‘운명의 힘’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17곡을 발췌해 소프라노 이혜정, 바리톤 안대현과 대구시립합창단, 디오오케스트라 타악기 앙상블이 2대의 피아노와 함께 연주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가을을 가득 담은 합창 무대로, ‘한국 합창’과 ‘오페라 합창’을 노래한다. ‘한국 합창’의 무대는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노래하는 ‘산촌’, 잊을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을 담은 ‘추억’, 무반주 곡‘소쩍새’, 한국적인 익살과 고된 삶을 재치 있게 노래하는 ‘명태’까지 4곡을 연주한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생활문화교실 특별강좌’를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내에서 진행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교실’은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회)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생활문화교실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의 생동지기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문화 확산과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좌에는 현재 생활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7개의 생동지기가 모두 참여함은 물론, 대구 남구청년센터의 협력에 따른 초청 강좌도 알차게 구성된다. 프로그램 중 ‘생활문화교실 강좌’는 생활도예(11월 5일), 라인댄스(11월 5일), 하모니카(11월 6일), 훌라교실(11월 7일), 가드닝(11월 8일), 민조시(11월 10일), 통기타 연주(11월 17일)까지 7개로 구성되며, ‘초청 강좌’로는 반려견을 위한 비누 제작(11월 3일), 보컬 클래스(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총 4회)가 있다. &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사전상담과)과 함께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상담(With-U)’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사전상담과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기술 상담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기술문서 심사 및 임상시험계획 등 허가심사 관련 사전상담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기 인·허가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임상시험과 허가 변경 등에 필요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개발 단계별 사전상담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인·허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및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고 답변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업체 담당자는 상담 후 “저희가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상담이었다”며, “특히, 임상시험 진행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할 수 있어 사업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식약처 분들이 직접 오셔서 현장 대면상담을 통해 업체의 고민을 들어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2023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1월 1일 오후 2시 개막행사와 함께 기업 및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세미나,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초·중·고 학생은 인공지능 모션 드로잉과 AI음악코딩 실력을 겨루게 된다. 뉴테크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장기재직휴가 10일을 신설했다. 장기재직휴가는 장기근속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재직기간별로 휴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만 부여돼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도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으로 노사협의회에서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물이다. 대구시는 이 외에도 자유로운 연가·육아시간 사용 분위기 조성,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문화 정착 등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MZ세대 공무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그 힘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화재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단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등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학교,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하며,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초기진화 및 소화기·소화전·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화재는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화재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다른 지역 출신 군장병을 대상으로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자긍심 고취와 대구지역 홍보를 위한 군 장병 대구시티투어를 10월 31일부터 약 10회 실시한다. 대구시는 제50보병사단, 제501보병여단 등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4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과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해, 대구를 제대로 알리고 지역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대구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50보병 사단 복무 장병들은 “내가 복무하는 지역의 명소, 특히 화제의 간송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간다”며, “대구에서 쌓은 좋은 추억들로 전역 후에도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군 장병 대상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대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역 후에도 가족·지인들과 함께 우리 대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기온 저하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 부터 익년 2월) 화재(전국)는 연평균 약 10,531건 발생(27.41%)해, 연평균 725명(30.07%)의 인명피해(사망 105, 부상 620)와 연평균 2,03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4대 핵심대책과 12개 과제를 마련해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전통시장은 야간에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소방본부는 연말연시(2024.11. 부터 2025.1.)동안 지자체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한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문제 또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제9회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대구와 광주의 의용소방대가 협력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두 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이번 교류를 통해 소방안전 역량을한층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에는 대구와 광주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 교류와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관련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박명옥 대구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는 소방 관련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이 10월 29일 남구 대명9동 일대 골목길에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등을 설치해 낙후된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더이음봉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명9동이 벽화 도안 그리기 및 채색작업 등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했다. 벽화는 대명9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길목에 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작품으로 조성했으며, 조도 개선과 안전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로 동네가 훨씬 밝아지고 아름다워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하여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독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채보상기념도서관에서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1월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도서관 4층 장애인 코너에 설치해 장애인 맞춤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내부 환경개선 공사로 지난 9월부터 도서관 운영을 전면 중지해 왔으나,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위한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자료실에서는 ▲일반도서·어린이 도서 대출 및 반납, ▲타관 반납, ▲경북대 상호 대차, ▲책나래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무인반납기, 책바다, 야간 예약 대출, 보존 서고 자료 대출 등의 서비스와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첫째·셋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날은 휴관한다. 자세한 운영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재개관 이후 개선된 문화환경과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갖춘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5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지난 6월에 발표된‘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공용‘입소·입학신청사이트 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 발표, 등록 등 전체 모집 과정을 일괄로 진행한다. 지원 방법은 ‘사이트’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인증서를 이용해 회원 가입 후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희망하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5학년도 모집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1년생까지 출생한 유아이며, 학부모는 ‘사이트’를 통해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2년 1월 부터 2월생은 희망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