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6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이 11월 2일 9시 30분부터 대구과학고에서 'Math-full Festival(풀(Full)만한 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상담, ▲수학탐구활동,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35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하고,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7팀의 학생들이 수학 용어와 개념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분 정도 발표하는 ▲Math Talk(수학을 말하다), 관심 있는 수학 분야에 대해 팀별 탐구 내용을 관람객에게 발표하는 ▲수학 탐구보고서 발표 등 학교 교육활동에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대구동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총 370명(선발인원 96명)이 지원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141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태블릿PC, 전자사전, 디지털전자시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전자담배, 이어폰 등 모든 통신·전자기기이며, 시험시간(쉬는 시간 포함) 동안 소지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했을 경우,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관내 유치원·초등학생 27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지원 다가온(on)’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온(on)’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다(o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가온(on)!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로 구성됐다.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에서는 음악치료 전문가가 통합학급을 방문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악기와 음악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다가온(on)!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은 지역 유관기관의 다문화 강사를 초빙하여 ▲문화적 차이 이해, ▲문화 체험(의복, 전통 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직접 의상을 입어보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전시‘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에 따라, 시민들의 노벨문학상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인문자료실에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일반자료실에서 상시 운영되며, 한강 작가의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들을 비롯한 연도별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을 품격 있는 문학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10권 이상 누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다량대출자용 가방을 증정하는 ‘책으로 가득 찬 가방’, 11월 15일부터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달력을 증정하는 ‘독서로 준비하는 2025’ 등의 독서 활성화 행사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해 심리상담사들의 심리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0월 30일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광역치매센터 등 치유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해 심리상담사들이 대상이 됐다. 치유농업사가 농촌자원 중 식물자원을 중심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 및 식물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구성한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하며, 치유농업사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리상담사는 “흙을 보듬으면서 심리상담을 하는 아이들도 소중하게 보듬어줘
(누리일보) 10월 31일 기재부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준비해 지난 9월 예비타당성검토 요구서를 농식품부에 제출했고, 최종적으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설현대화 사업비는 총 4,460억 원으로 국비 1,004억 원, 지방비 3,45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3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하는 도매시장은 최적 동선을 위한 일방향 프로세스 기능 배치, 공동선별장 및 청과동 자동창고 설치, 통합 경매장 설치, 공동배송장 및 온라인물류센터 설치 등으로 출하자와 소비자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통합물류기능 확충과 스마트 물류체계 도입으로 첨단 도매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위 거래규모의 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31일 오후 3시 고용창출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고용친화기업’ 신규 4개사와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해 ‘2024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용친화 기업 선정은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에 노무·경영 외부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거쳐 이뤄졌고,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신규선정 고용친화기업 4개사 신규 고용친화기업은 31개사가 신청해 8:1의 경쟁률을 뚫고 HD현대로보틱스㈜, ㈜카펙발레오, 미래첨단소재㈜, 성림첨단산업㈜ 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054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16명, 대졸 초임 평균연봉 4,031만 원이고, 사내 복지제도 평균 30종을 운영하고 있다. 재인증 고용친화기업 10개사 재인증 고용친화기업은 ㈜메가젠임플란트, 블루센㈜, ㈜대동, ㈜디에이치테크, 크레텍웰딩㈜, 크레텍책임㈜, ㈜파인메딕스, 퍼시픽엑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회원의 초청으로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저출생 대응 합동캠페인 등 상호교류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여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구여협의 광주 방문은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환영식을 시작으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한 후, 김치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보며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한다. 특히 하늘길에서 철길로 이어지는 견고한 달빛동맹을 서로 축하하고 양 도시 여성단체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기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대구여협 초청으로 광주여협에서 군위군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진 바 있다. 한명아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방문하고 협력관계를 꾸준히 지속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대구 11, 경산 6)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개회 선언과 함께 행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초청가수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의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의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의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의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마당에서는 각 대학의 선수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와 율하체육공원에서 유·초·중·특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바른 걸음으로 행복한 걷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와 공동으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올바른 걷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전문적인 장비를 이용한 보행 패턴 및 자세 검사,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걸음걸이 자세 교정과 올바른 걷기에 대한 피드백 제공, ▲바른 걷기 실습 등이다. 윤정희 원장은 “교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교직 생활 지원과 학생들의 바른 자세 전달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걷기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스스로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고 올바른 걸음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어느덧 7회째에 들어섰다. 그간 체임버 시리즈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오는 11월 12일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고전 시대의 두 거장,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현악 4중주곡을 만난다. 바이올린 엄세희(부악장), 정지민, 비올라 정희경, 첼로 유대연(수석)이 함께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현악 4중주를 일컬어 ‘네 명의 지식인이 나누는 대화’라고 했다. 각 악기의 특징이 살아 있으면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구성으로, 바로크 시대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요제프 하이든의 손을 거치며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뒤를 이어 현악 4중주를 꽃피운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1부는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 제17번 ‘사냥’으로 꾸민다. 모차르트는 총 22곡의 현악 4중주 중 14번부터 19번까지를 여섯 곡을 묶어 하이든에게 헌정했고, 이른바 ‘하이든 4중주’로 불린다. 이 중 제1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와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IF=6.9)’ 최신호에 게재했다. 타우 단백질은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미세소관 단백질로 과도하게 인산화되면 신경섬유 엉킴과 타우 축적을 유발한다. 이러한 병변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아밀로이드베타(Aβ) 플라크와 함께 신경세포 손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글리코겐 생성효소 인산화효소 3(Glycogen Synthase Kinase 3β, GSK-3β)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억제함으로써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과 신경섬유 엉킴을 줄이는 것이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의 주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은 에이케이티(Akt) 효소에 의해 활성화되는 신규 GSK-3β 억제 펩타이드(GIP)를 발견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과 함께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신규 GIP는 뉴런에서 Akt가 활성화될 때 GSK-3β활성을 억제하도록 설계됐으며, 알츠하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1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11월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11월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4자 간 최종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 체제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양 시·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경북의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와 인구도 감소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25일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및 대구3030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대상 ‘대상’에 ▸㈜구영테크를, ‘최우수상’에 ▸블루센㈜, ㈜이지스를, ‘우수상’에 ▸㈜오대, ㈜한국소방기구제작소, ㈜YH데이타베이스 등 6개 기업과 ‘2024년 대구3030기업’에 기승공업㈜(대표 송상훈) 등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물산업, ABB 등 대구시의 미래산업 각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으로 선정된 ㈜구영테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우수한 기술력으로.현대·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납품 중인 기업이다. 특히 2023년도부터 대구광역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873억 원을 투자하여 구지 2공장을 증설했을 뿐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62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 18:00까지이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다. 다만,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응모할 수 없다. 이번에 모집하는 62명의 위원(사회적약자 8명 우선 선발)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대구시 예산과정에 참여와 그에 따른 의견제출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조정·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6일 전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통보한다. 한편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