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나섰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전 시민 혈압검사·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김포시의사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권유준 김포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민들의 혈압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혈압 측정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 특히 김포시의사회는 시민들이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여 자신의 혈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권유준 김포시의사회 회장은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이 증가하는 가운데 혈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김포시의사회는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전 시민의 혈압 검사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회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보건소 또한 전 시민이 20대부터 꾸준히 혈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양평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349명이 참여했다. 교육대상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및 전철역사 근무자, 경찰관, 학원연합회, 유치원 교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이며 찾아가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전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전문요원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 생활 속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이용시간 검색 방법 등도 안내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책임자들과 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총 20일간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92,100보 걷고 응원글 남기구리!’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92,100보를 걷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응원글 게시물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425명에게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워크온 치매극복 걷기챌린지 △‘치매 시그림책 발간기념’전시회 개최 △치매극복 캠페인‘치매안심카페운영’△기타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혈관(레드써클‧Red Circle)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고, 20대~40대 관내 직장인들을 중점 대상으로, 신청기관에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종면 오일장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평군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실에서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20대부터 자기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한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의 발전을 늦추고, 낮출 수 있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실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기관에서 총 191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들이 나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해 유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역할을 하여 금연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3일부터 단원구 내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신의료기관 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단원구 내 입원실(폐쇄병동 등)을 보유 중인 정신의료기관이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파악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병동 내 위험물 제거 유무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이나 격리·강박 등 인권을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프로그램 ‘기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을 품은 ‘기품교실’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검증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운동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프로그램 전후로 대상자별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사전평가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의 검사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기준이 확대되어 그동안 참여가 불가능했던 장기요양 5등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들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9일 고양시한의사회장 및 고양시한의사협회 회원, 보건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고양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한의사들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정보 공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2022년부터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 고양시에 개업한 한의사 30여 명과 보건소 한의사가 의료취약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의약 상담, 침 시술·처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오늘 사업의 일선 현장에서 진료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사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양시한의사회 뿐만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누리일보) 시흥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9~11월 발생한다.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이 질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과 랩토스피라증 등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진드기나 설치류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등을 뜻하는 ‘희망의 씨앗’을 활용하여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이천시보건소에서도 영상과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며 보건소와 시청 로비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동시에 보건소 내에서는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희망의 씨앗’ 달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라는 구호처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으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4월부터 8월까지 북부 5개소 경로당에서 ‘경로당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20회 315명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몸풀이 스트레칭 및 풍선게임, 음악에 맞춰 엉덩이 흔들며 손뼉치기, 콩 집어 나르기, 손을 사용하는 게임(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신체활동 증진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와서 그냥 앉아 있다 가는데 게임도 하고 음악에 체조도 하면서 많이 웃을수 있어서 좋았고 같이 게임을 하면서 서먹했던 이웃들과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활동 참여증진을 통한 우울감 경감으로 노인우울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정신건강 시민소통행사의 일환인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부모로써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부제: 양육자의 회복탄력성)'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들이 내면을 탐색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박준성),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김신겸)이 패널로 참여해 올바른 부모 역할과 회복탄력성의 필요성 및 증진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부천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최근 김포시 자살률 증가로 인해 김포시민의 자살 빈도수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자살다빈도지역 4곳(▲통진읍 ▲고촌읍 ▲풍무동 ▲구래동)을 선정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전략 추진 최소 단위를 시·군·구→읍·면·동 단위로 집중관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목적으로 하며, 이에 8월 28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 서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총 5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통합적 자살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개 영역별 자살예방 활동추진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 및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27년까지 14개 읍면동지역을 단계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산·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확산과 감염병 관리사업에 대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위해 김포시의사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 동향 공유 ▲코로나19 대응 관리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감염병 의료기관 신고 기한 준수 ▲말라리아 예방 ▲65세이상 잠복결핵 치료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일시적으로 부족했던 먹는 치료제가 이번 주부터 수급이 원활하게 됨에 따라 고령층 보호를 위해 적정 처방기준을 준수한 우선 처방과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의 동시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환자(의심자) 발견 시 신고 기한을 준수하고 오한·발열 등 말라리아 유사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도록 안내하며 고령층에서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대상자의 잠복결핵 치료 협조를 요청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등 감
(누리일보) 부천시는 원미구 관내 초등학교 2곳(계남초·상일초) 돌봄교실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14주 동안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각 체험, 흥미 유발 놀이 등을 통한 △영양·식생활 형성 프로그램과 아동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전통 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공놀이 등의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사업 진행 전·후 아이들의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를 점검해 비만도 등의 신체 변화 및 설문을 통한 식생활 변화와 프로그램 효과평가 분석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필요한 6권의 교육교재 제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