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은 체험승마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주말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은 올해 7월부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공간과 운영시간을 확장해 더 많은 이용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기존 체험승마 프로그램은 주말 2회로 운영됐으나,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9일(토)부터는 주말 체험시간을 총 5회(10:00, 11:00, 13:00, 14:00, 15:00)로 늘려 운영한다. 체험승마 이용 요금은 1인당 12,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승체험과 말 먹이주기 등 도심 속에서 말과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 조성된 체험공간은 어린이를 위한 말 그림 색칠하기, 포토존, 즉석 촬영기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승마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승마의 매력을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공연장 투어 및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구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 28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 투어를 통해 공연의 이면과 준비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투어 이후에는 유명 오페라 작품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며 아동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는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의 하나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공연해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예진흥원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이 계기가 된 이번 협약은 대구 교통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두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민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발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문화예술인의 권익 신장과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 시민의 발이 돼주는 대구교통공사의 인프라와 문화예술 전문성을 보유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업무역량을 한 데 모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발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기관에 파견해 육성하는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시각예술분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배혜진 작가의 전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독일 베타니엔에서 개최된다. 문예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을 추진하고 있다.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은 국제적인 문화센터로 다양한 국적의 화가, 조각가, 퍼포먼스 예술인 등 전문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작업 공간을 보유한 세계적인 레지던시 기관이다. 배혜진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2023년 ‘올해의 청년작가’ 선정 이력이 있는 유망한 작가로, 올해 레지던시 파견 작가로 선발돼 지난 5월부터 독일에 파견 중이다. 작가는 독일 레지던시에 거주하며 작업한 결과를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과 한 전시장에서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My Chocolate Collection_Berli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콜릿을 작품의 주재료로 사용했다. 그녀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지역기업 네트워크 3차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과 7월의 2차례 간담회에서는 9개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이번 3차 간담회는 앞서 2차례 간담회와 달리 강은희 교육감, 조일고·상서고 교장,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직접 찾아, ▲삼보모터스, ▲신성에스엔티, ▲원화정밀, ▲경동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임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전무이사를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주로 이용되고 있는 세천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로 교육받고 우리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숙련기술인으로 성장
(누리일보) 대구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4일, 11월 11일, 11월 12일 등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각 종교계와 함께, 그동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온 대구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은 ▲11월 4일 11:30, 선본사‘갓바위 축원 행사’, ▲11월 11일 05:10, 대구내일교회‘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월 12일 11:00,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차례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중환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침체도 가속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많은 지자체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도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현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는 대구 서구, 남구, 군위군이 포함되어 있으나, 대구시의 야간관광은 중구, 동구, 수성구에 편중되어 있어, 관광객의 연속적인 관람을 위해서는 구·군별 신규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의 경우, 인구감소 대응 전략의 하나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고, 야간관광에 대한 별도 조례 제정(대전, 제주, 광주, 경기, 전북, 경북, 경남)을 통해, 관련 사업의 기반 조성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구시는 어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대구파동초등학교의 교실 증축과 급식소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새로운 학습 공간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대구파동초등학교는 교사동과 다목적 강당을 갖춘 16학급 규모의 학교다. 최근 수성구 파동 일원의 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공동주택 공급 증가에 발맞춰, 교육지원청은 미래 학습자 수용을 위한 시설 확충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공급자 시행으로 지난 2023년 12월부터 11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사동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증축된 교사동은 2개 층, 1,199㎡ 규모로, 4학급의 학습공간과 학교 전체를 관리하는 행정 공간으로 구성된다. 일반교실에는 전자칠판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수업 환경을 개선했으며, 연결복도를 통해 기존 건물과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한 기존 교사동 1층 리모델링으로 급식소를 확장해 학생들에게 더욱 여유로운 식사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 모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게 됐다”며, “새롭게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일, 서부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직원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부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우리 소설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저명한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소설에 반영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청중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솔한 태도와 섬세한 언어로 삶이 가지는 가치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 관내 교직원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지친 삶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며, 인문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교직원들이 얻은 인문학적 영감이 학생들과의 수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팔공산 일대에서 서구지역 조손가정 25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가을 나들이를 통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 체험을 했으며, 이어 팔공산 일대로 이동해 ▲케이블카 체험, ▲가족 미션활동, ▲가족사진 촬영, ▲단풍로드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가족여행이 조부모와 손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손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4월부터 서구지역 조손가정(18가정, 49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가족상담, ▲가족 요리교실, ▲조부모 양육교육, ▲집단 놀이치료 등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이하 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준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 CRE 감염증 신고 건은 1,278건(2020) → 1,733건(2021) → 1,799건(2022) → 1,868건(2023) → 1,933건(2024.10.26.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10.26.기준, 1,933건) 발생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간(2023.1.1.~10.26., 1,561건) 대비 23.8% 증가했다. 특히, CRE 감염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으며, 2017년 이후 전국의 누적 신고건 중 70세 이상이 전체 신고의 63.4%를 차지했다. CRE 감염증은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균제의 종류가 제한돼,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31일, 지역 대학생들과 인구 감소 극복 방안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대학교 재학생들이 대구시의회에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 나선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대현 의원은 “이제 인구 감소는 사회문제로 접근하기보다 사회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봐야 한다”며,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모순적으로 지방분권이 점점 확대되어 지방에서 거두는 세금을 지방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세수가 많은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재정 불균형이 심해질 것”이라며, “대구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으로, 재정 분권에 따라 세수가 부족한 지역이 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대구에 기반을 둔 기업이 부족해 지역 청년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데, 해결 방안이 무엇인가”를 물었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 기존 기업 유치와 함께 청년들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 타지역에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1일 오후 3시,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소방공무원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11월 1일부터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이 제정돼 규제가 최종적으로 개선됐다. 그동안 명확한 안전기준이 없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공간을 분리하거나 안전펜스를 설치해야 해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해 산업현장 도입이 제한됐다. 이에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특구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실증사업을 통해 로봇 효용성·안전성을 검증하여 이동식 협동로봇의 한국산업표준(KS)이 제정됐다. 이로써 국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이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표준 제정은 생산·제조공정 등의 다양한 실증 현장에서 안전성을 검증한 데이터가 반영돼 로봇산업 분야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활용범위를 보다 넓게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안전기준이 세계적으로도 미비한 상황에서, 대구시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유망 ICT기업과 손을 잡고 디지털 기술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올해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세부과제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온라인 홍보 서비스를 지역ICT 기업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필요성과 애로사항을 조사한 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역 ICT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EMS커뮤니케이션즈의 ‘리뷰쓰면 돈되지(리돈)’와 파이어니어스의 ‘팀잇(Team Eat)’을 선정했다. 하반기부터는 시범적으로 3개 골목상권(경대북문상권, 강창골목길,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뷰쓰면 돈되지(리돈)’는 방문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점포를 홍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앱서비스로 리뷰 작성, 포인트 적립, 쿠폰 발행, 위치기반 문자발송, 인플루언서 또는 체험단 모집까지 가능하다. ‘리뷰쓰면 돈되지(리돈)’를 사용하고 있는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은 “고객 대부분이 네이버 등 포털에서 점포 이용 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