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8주간 동안 북부보건센터 영양실습조리실에서 뇌통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뇌통통 요리교실은 치매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것에 착안하여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북부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각 재료의 효능과 조리법 교육과 함께 들깨탕, 배추 겉절이, 단호박 영양밥 등 전문조리사와 함께 7명의 참여자가 요리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치매보호자 요리교실은 실습 외에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끼리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프로그램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한 대상자는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서 혼자 막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처지의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가 9월 말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들어 세 번째 전시다.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는 신축 운정보건소 내 유휴공간인 복도 벽면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시민에게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공간이 부족한 예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서가 및 서각 작품, 가죽 등 수공예 작품에 이어 세 번째 전시회는 사진 작품으로 꾸며진다. ‘빛 그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운정보건소는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분기별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소 운영시간(평일, 09:00~18:00)에 3층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보건소 이용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59개소, 약국 83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는 설 연휴 당시 병·의원 44개소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 양주시 보건소 ▲ 119구급상황관리센터 ▲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 응급 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파주지사), 복지관, 의료기관, 관내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앞으로 한 달간 ▲일반시민, 2040세대 대학생, 군부대, 직장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20~40대 청년층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누리일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준비 프로그램인 ‘너의 꿈을 잡(job)아봐’를 10월 8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배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우울증상 유병률은 6.1%(남 4.9%, 여 7.5%)이며,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사고를 보인 청년은 2.4%(남 1.8%, 여 3.1%)이다. 청년 세 명 중 한 명 이상(33.9%)은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중 진로 불안(37.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7.4%로, 취업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센터는 고용노동부 구직자 역량 강화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용은 ▲구직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문제해결 ▲자기소개 및 면접 준비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관리법’ 제5조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어르신 작품전시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동, 건강체험 부스 등이 열린다. 권유석 한도병원 전문의의 치매이야기 강좌, 변검가수 이시향과 타악그룹 ‘화려’의 축하공연 또한 예정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는 미래성장전략과와 협업하여 갱년기 여성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한방애(愛)’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웰에이징 프로그램’에 관내 업체 ㈜위로보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로봇 ‘윔(WIM)’을 활용한다. ‘갱년기 한방애(愛)’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 변화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서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한방 상담과 운동 처방도 함께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윔(WIM)’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근력 강화와 균형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니어 웰에이징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윔(WIM)’은 참가자들의 걷기 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교육 과정에서 안전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보조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갱년기 여성과 60세 이상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양주시는 2020년부터 4년 간 총 인구는 3% 가까이 증가함에 비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6% 가까이 증가했으며, 치매환자 수도 28%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어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보건소가 주관한 가운데, △남양주풍양보건소 △남양주시 노인복지과 △국민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각종 노인이용시설장 등 유관기관 총 12개소 20명이 참여해 각 기관이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우리 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환자 수가 지난 4년 간 44% 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 홍보가 더 필요할 전망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매환자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공·감'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하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공·감' 캠페인은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치매 정보존 ▲치매 체험존 ▲치매 홍보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김포FC 홈경기에 앞서 치매극복선도단체에서 제작한 포스터 전시와 치매예방 모바일 플랫폼 앱 설치, 단비(치매캐릭터) 포토존 촬영 및 게임 등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 나갈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 앞서가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걸음수 80만보를 달성하는 걷기 프로그램‘걸어서 건강속으로’3기를 운영한다. ‘걸어서 건강속으로’는 2024년 남양주시보건소 부서별 합동·운영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1기 프로그램에 총 1,308명이 참여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2기 프로그램 진행했다. 오늘부터는 2기 기념품 배부 및 3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블로그를 통해 사전 설문조사 작성 후 교육자료가 게시된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된다. 3기가 종료되고 3개월간 걸음수 8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는 12월 2일부터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장소는 동부보건센터 3층 사무실, 건강생활지원센터(다산/와부/호평/오남/별내) 5개소로 총 6곳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각 상품 수령 장소에서 올바른 자세와 걸음걸이 등 오프라인 걷기 교육도 병행해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걸음수 달성에 성공한
(누리일보)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27일 제8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 영화 ‘인사이드 아웃2(켈시 맨 감독/애니메이션/2024)’, 야간 영화 ‘애프터썬(샬롯 웰스 감독/드라마/2023)’을 상영한다. 주간 혹은 야간 중 원하는 시간대의 영화를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영화 종료 후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의 영화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제8회 생명사랑영화제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제공하고, 생명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떠올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제8회 생명사랑영화제는 9월 27일 CGV고양백석 6층 1관에서 주간 영화 15:00, 야간 영화 19:00에 상영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신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행사 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접속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 ‘의료계 집단행동·추석 연휴 관련 응급의료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응급의료포털에서 비상진료를 하는 병의원·약국을 검색할 수 있지만, 포털에서 정보를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시민도 많다”며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 진료하는 병의원을 물어볼 수 있는 전화번호도 안내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화홍병원·윌스기념병원 등 관내 6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난 2월 구성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진료대책반’ 운영을 강화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 보건소에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까운 병원 등을
(누리일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4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페스티벌은 2021년을 시작으로 청년(19세부터 39세)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청년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조기 예방,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 진행(유리 공예, 캔들 공예, 모루 인형 만들기, 마법 사전 펼치기) △야외 카페 등이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프로그램 내용 확인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확대하여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손 씻기 실험 영상,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 교육은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진행됐다.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임신 중에는 구강 건강이 악화해 잇몸병 유병률이 높아지며, 이는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활용하여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덧으로 인한 구토 시 즉시 물로 헹구어 구강 내 산 성분이 남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은 임신, 출산, 양육기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지식을 함양하고 가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족 모두가 향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모자보건교육과 연계 진행되는 구강보건교육은 9월 30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