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동구 지역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5개 초등학교에서 총 14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작가와 작품을 탐구하고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인문학 수업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고자 ‘엄마’를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활동의 결실을 모아 지난 10월 30일에 문집 '엄마'를 발간했으며, 여기에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 애틋함, 그리움, 미안함을 담은 백여 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엄마’라는 가슴 떨리는 단어를 글로 표현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에 대한 긍정정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작년에 발간한 학생 문집 '별, 별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성서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메이커·발명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메이커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 교육은 ‘만들면서 배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 방식이다. 교육 내용은 크게 공통 프로그램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통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메이커·발명 교육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역할을 다루며, 발명교육센터 시설 견학도 진행된다. 실습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다르게 운영되는데, ▲레이저 각인 기술을 활용한 수동 오르골과 원목 도마 제작, ▲우드버닝 기법을 적용한 시계와 트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부모들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메이커 교육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고, 자녀 교육에 더욱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달성 초등 찾아가는 수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전문기관이 원거리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그램 키트, ▲교육용 코딩 도구인 할로코드, ▲인공지능 로봇인 카미봇, ▲자율주행 로봇인 알티노 등 다양한 교구를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활용한다. 학생들은 할로코드로 LED 불빛의 켜지고 꺼지는 시간을 프로그래밍하며 수학적 패턴을 익히고, 홀로그램 각도 조절을 통해 수와 연산, 도형의 대칭, 빛의 반사 등 다양한 수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한다. 할로코드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곡초 6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수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에 코딩과 음성명령, 터치센서로 LED 불빛을 제어해 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수학도 즐겁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원거리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교구들을 직접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산격 및 동인청사 2개소에 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자로 제정된 ‘대구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추진한다. 대구시는 현재 산격·동인 청사 2개소에 각 1면씩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도시관리본부,도시개발공사,시설관리공단,엑스코, 등 주차장 31면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조례는 대구광역시청 및 소속기관 청사, 대구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주차면 규모가 5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가 근접한 곳 등에 설치하도록 해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으로 확보된 주차면 바닥에는 주차구획이 표시되며,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된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한 자동차가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의 옥상 및 4층 테라스 2,007㎡에 정원을 조성했다.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목본류 28종 4,021본, 수국, 구절초 등 초본류 22종 8,070본을 심었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무대를, 4층 테라스에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대구예술발전소 주변은 새롭게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와 기존 대단지 아파트 등 3300여 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생활권역 정원은 대구예술발전소 관람시간에는 언제든지 둘러보고 쉴 수 있는 지역민들의 생활 속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만표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탄소저감, 폭염완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한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면 옥상과 4층 테라스를 꼭 들러 도심 속 정원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중국산 다진양념을 섞은 고춧가루 제조 사례와 건고추의 잔류농약 검출에 따라, 김장철을 맞이해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수분, 회분, 위화물, 곰팡이수, 타르색소,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등의 기준규격 준수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고춧가루 수분은 11.0에서 12.0%, 회분은 4.8에서 6.8%를 나타내 기준규격(수분 15.0% 이하, 회분 7.0% 이하)을 준수했고, 고춧가루의 증량효과를 위한 전분, 겨, 탄산염, 식염 등의 위화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고춧가루의 색깔을 좋게하기 위한 타르색소 사용은 없었으며, 유통 중 곰팡이 오염으로 인한 곰팡이가 검출되지 않았다. 고춧가루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검사 477항목을 검사한 결과,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이내 함량으로 안전했고, 고춧가루 제조 중 분쇄기의 적절한 관리 여부를 알 수 있는 금속성 이물은 0.1에서 7.9mg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 오후 4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리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국의 IB 월드스쿨 교장 제이슨 송(Jason Song)을 초청해, IB 글로벌 리더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대구 IB 2.0 시대를 맞아 대구교육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주체들에게 공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선도할 성찰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이슨 송(Jason song)’은 도서‘IB 교육,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의 저자이자, 1999년에 미국 LA의 NCA(New Covenant Academy)를 설립하고 2009년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범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이번 특강에서는‘IB 교육,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IB 학교의 시작, ▲IB 수업 현장, ▲IB 학교 성장의 역사 등 IB 철학을 실천하며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경험들을 나눌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지속가능한 IB 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하경 작가의 첫 개인전 ‘동물 수난시대’를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1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이하경 작가(b.2001)의 ‘동물 수난시대’展이 개최된다. 이하경 작가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반려견과 이별하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동물의 시선을 통해 인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동물 수난시대’에서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현실을 담아내며, 인간 또한 같은 위협에 처해있음을 상기시키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간과 동물이 생존의 위협을 함께 극복해야 할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인간 사회의 욕망과 개인주의가 불러온 문제들을 동물에 빗대어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작가의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달 15일 초고령화 대응 전임상 R&D 활성화를 위해 ‘제11회 K-MEDI hub 전임상센터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화 대응을 위한 전임상 플랫폼 R&D 전략: 차세대 질환 모델,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의료산업 및 전임상 연구 이해관계자 대상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현장에서는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유승준 교수, 키프라임리서치 김원태 실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종현 선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오가노이드 및 세포유전자 항암제 개발, ▲비인간 영장류 질환 모델 및 중개연구, ▲노인성 황반변성과 동물모델, ▲뇌질환 모델 활용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을 시작으로 연 1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차세대 동물모델로서의 미니피그 활용, 융복합 의료제품 R&D, 인공지능 및 비인간 영장류 활용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해왔다. 심포지엄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일반공지 또는 포스터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하여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3-Track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내년 FIX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해외 첨단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동절기 대비 청사 관리 철저’ 보고 후, “대구시 청사가 노후돼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청 직원들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5개 항목을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①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률, ② 안전점검 및 진단 실적 제출률, ③ 중대한 결함 보수 및 보강의 적기 조치 기한 초과율, ④ A·B 등급 양호시설물 비율, ⑤ D·E 등급 취약시설물 비율로 나뉘며, 이 중 ①, ③, ④, ⑤ 네 항목에서 1등급을, ② 항목에서 2등급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며, 정기적인 점검 및 진단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보다 나은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최상위 등급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북구 침산동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가 준공사업지 분야에서 대상을, 달서구 ‘희망나눔 통합센터 건립’이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준공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확보한 지역에 대한 홍보와 준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준공사업지와 운영관리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46곳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해 도시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및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24개소 사업지에 3,700억 원(국비 1,8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7곳의 사업을 준공했고, 올 연말까지 3곳을 추가로 준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는 등 도시재생의 패러다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칠성점 일대에서 대규모 점포의 화재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화재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북부소방서, 북구, 한국전기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광역본부 등과 민·관 합동으로 11월 4일 이마트 칠성점을 찾아 건축물 내외 소방·피난·방화시설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줄이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북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이마트 칠성점을 찾은 이용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각 구·군에서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자체 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안전모니터봉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11월 4일(월) 오전 10시, 격납고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장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격납고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동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 대응과 함께 K2기지 공군 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초기 대응, ▲인원 및 헬기 견인 대피, ▲화재 진압, ▲화상 환자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K2기지 공군 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상호 협력 및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전 대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통해 항공 전력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대중 교통발전과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 대중교통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발, ‣ 시민의 문화생활과 예술인의 창작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우호적 상호협력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가 교통 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활력 있는 곳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