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주요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문제 삼아 對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인도 정부는 러시아와의 교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유 등 원자재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 EU와의 교역이 중단된 상태인 반면, 인도는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러시아와의 교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인도와 러시아의 교역량은 총 94억 달러로 우크라이나와의 교역량 대비 3배 이상 많으며, 인도 입장에서의 인도 경제를 위해 러시아와의 원자재 교역은 필수적 요소로 보인다. 2021년 4월~12월에 인도의 對러시아 수출은 25억 달러, 수입은 68억 달러이며, 對우크라이나 수출은 3억 달러, 수입은 19억 달러가량이다. 원유의 8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인도는 최근 경제 제재에 따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러시아 원유를 수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4월부터는 해바라기씨유의 수입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 철강 관계자는 러시아산 코크스탄 수입을 2배로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는 SWIFT(국제결제시스템)에서 축출된 러시아産 원유 수입의 대금 결제를 위해 루피-루블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4월 7일 오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연구단장들과 사업 현황 점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간담회에는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4개 연구단 모두가 참여하여 각 사업단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앞으로의 성과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울산과기원 김성엽) ▲탄소중립 이에스지(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중앙대 박세현)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단장 부산대 전충환) ▲충청권 미래인재양성사업단(단장 한남대 황철호)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 연구팀이 산업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도록 하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시작되어 2년차를 맞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단 구성 현황 등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연구단별 애로사항 및 현장 중심의 우수한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연구단에서는 우리 대학생들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4.8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2022 제1차 MOFAST Club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민·이태규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외교부가 주관하는 동 포럼에는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 과기외교정책분과 및 D.N.A.(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분과 소속 자문위원 10명과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및 김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 포럼에 참여하는 패널 토론자들은 최근 과학기술외교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중장기 과학기술외교의 전략적 방향성과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분야의 시사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4월 4일(월) 워싱턴에서 미국 경쟁당국(연방거래위원회(FTC)ㆍ법무부 반독점국(DOJ))이 공동주최하는 ‘경쟁당국 최고책임자 국제회의(Enforcers Summit)’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❶현대경제에서의 기업결합 심사지침, ❷非 수평적 기업결합에서의 경쟁제한성 이론, ❸기업결합관련 경쟁당국과 규제당국간 협력방안, ❹현대시장에서의 시장획정, ❺동태적 경쟁과 입증책임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경쟁당국 최고책임자 국제회의 주요 논의결과】 주요 경쟁당국 최고책임자들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전통적인 경쟁법 집행 수단들의 유효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공감하고, 특히, 빅테크 기업 등으로 인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서는 엄밀한 시장획정이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시장획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조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제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업결합 시장획정 방식과 경쟁제한 효과 판단기준을 구체화할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한국의 제도 개편 내용과 실제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한 법 집행 사례를 소개하였다. 【한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5일(화) 석탄 수입, 러시아 선박의 EU 항만 입항금지 등 5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했다. 5차 제재안은 첫 번째 에너지 분야 제재로 연간 약 40억 유로에 달하는 러시아 석탄 수입을 금지한 것이 주목. 다만, 원유 및 가스 수입금지는 추가 검토할 방침이다. 독일이 이미 올 여름까지 러시아 석탄 수입 중단을 계획한 점에서 석탄 수입금지에 동의할 수 있었지만, 가스는 당장의 대체가 어렵고, 원유의 경우 운송망 등 정비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점에서 이번 제재안에 원유 수입금지에 동의할 수 없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석탄 수입금지는 5차 제재조치 공포 3개월 후 적용되며, 기존 체결된 계약의 이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와 관련, EU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화석연료 전체 약 989억 유로 가운데 석탄은 약 40억 유로 수준에 불과, 석탄 수입금지의 제재로써 실효성에 회의적 의견이 제기됐다. [항만 및 육상운송] 운송 분야 제재를 통해 러시아의 EU 상품 수입에 제약을 가하기 위해 러시아 선박의 EU 항만 입항과 러시아 및 벨라루스 화물트럭의 EU 육로 접근을 금지. 다만, 원유, 가스, 식품, 의약품 등의 운송
(누리일보) EU 재무장관회의는 15% 글로벌 최소법인세 EU 역내 이행지침(안)에 관한 회원국간 의견조율을 시도했으나, 폴란드의 거부로 무산됐다. 5일(화) 열린 재무장관이사회에서 최소법인세 이행지침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에스토니아, 스웨덴, 헝가리, 몰타 등이 법안 찬성으로 입장을 변경한 반면,폴란드는 OECD 글로벌 세제협상 가운데 'Pillar 2' 최소법인세와 'Pillar 1' 다국적기업 과세(디지털세)가 동시에 발효해야 한다며 유일하게 반대, 지침안 합의가 무산됐다. 폴란드는 최소법인세 도입에는 찬성하나, 이에 따른 경쟁력 약화가 디지털 대기업 과세를 통해 보완되어야 하며, 따라서 두 개의 세제가 동시에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가 법치주의 우려로 폴란드를 제소, 유럽사법재판소가 폴란드에 시정을 요구하며 위반 기간 동안 매일 백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한 것과,폴란드에 대한 360억 유로의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지급을 EU 집행위가 보류하고 있는 점 등과 관련, 폴란드가 최소법인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금기 EU 이사회 의장국 프랑스는 Pillar 1, Pillar 2 두
(누리일보) 중국 발개위 등 4개 부서는 공동으로 "일대일로 녹색발전 공동건설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일대일로’ 생태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녹색발전 중점분야 협력 추진, 해외 사업 추진, 녹색발전 지원 보장 시스템 보완 등 3개 분야의 협력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녹색 교통 협력 강화, 신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차선 등의 에너지 절약형 저탄소 교통수단 보급, 중국 내 스마트 교통 방안 확대, 역외 철도의 전철화 사업을 장려할 것이라 밝혔다. 해외 사업 방면에서는 해외 신설 석탄 발전 사업을 전면 중지하고, 해외 석탄 발전의 녹색 저탄소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녹색발전의 지원으로는 금융시장 양방향 개방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금융기관과 관련 기업의 녹색금융을 장려하고, 글로벌 기업의 중국 내 녹색채권 발행과 녹색투자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석탄의 청정, 효율적인 이용을 장려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시설을 연구할 것이다. 녹색 산업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의 신에너지 산업과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 등 분야의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녹색 저탄소
(누리일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행한 잔악행위가 드러남에 따라 EU집행위는 5일(화) 석탄 수입금지 및 러시아 선박의 EU 입항 금지를 포함한 對러시아 추가 제재 패키지를 제안했다. EU는 기존 제재의 효과 검토 및 우회 방지에 우선 주력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최근 러시아군 철수 후 드러난 민간인에 대한 잔학행위가 새로운 제재의 방아쇠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4일(월) 푸틴 대통령을 전쟁범죄자로 지칭하며 러시아군 잔학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추가 제재를, 영국도 러시아 선박 입항금지, 러시아 은행에 대한 스위프트 차단 확대, 러시아 핵심 산업에 대한 추가 제재 등을 발표했다. 이번 석탄 수입금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가해지는 러시아 에너지 수출 제재로 의미가 크나, 석탄보다 수출액이 훨씬 큰 가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에너지 이외의 추가 제재조치로는 반도체, 기계류 등과 같은 첨단제품 수출 통제 강화, 러시아 기업의 EU 공공조달 참여 금지, 4개 러시아 은행에 대한 완전한 거래 금지 등이 포함되었으며,에너지 선박을 제외한 러시아 선박은 EU 항만에 입항이 금지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육송 운송
(누리일보) 총수출입액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2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3% 증가, 수입액은 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1배 증가했다. 3월 한 달 수출액은 470만 달러로 전월대비 6% 증가, 전년대비 47.1% 증가했다. 1분기 주요 농산물 수출액은 55억 달러로 12.8% 증가했다. 주요 임산물 수출액은 43억 달러, 4.4% 증가했다. 수산물 수출액은 24억 달러, 38.7% 증가했다. 축산물 수출액은 756억 달러, 22.4% 감소했다. 수출 증가세를 보인 제품으로는 커피, 고무, 쌀, 후추, 카사바, 카사바 제품, 새우, 메기, 목재, 목재 가구 등이다. 한편 차 수출은 12% 감소, 캐슈넛 수출은 5% 감소했다. 베트남 농림수산물 시장점유율은 아시아가 40.3%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이 각각 29.5%, 13.1%로 뒤를 이었다. 미국이 35억 달러 이상을 차지해 수입국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21억 달러로 2위, 일본은 8,720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출처: https://en.v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4.7일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NATO 회원국 및 파트너국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규범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NATO측은 금번 외교장관회의에 NATO 외 아태지역 파트너 4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과 우크라이나, 스웨덴, 핀란드, 조지아, EU를 초청하여 합동 회의를 개최한다. 정 장관은 한국 외교장관으로서 처음으로 NATO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사태, △한-NATO 파트너십,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 장관은 동 회의 참석 계기에 NATO 사무총장 및 주요국 외교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자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 3일 연속 하락하고있다. 4월 1일의 도쿄 주식시장은 3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일대비 2.13포인트 하락한 1944.27로 끝났으며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3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의 미국 다우 공업주 30종의 평균이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 도쿄 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에 걸쳐 매도가 선행되었다. 일본 은행이 발표한 3월의 전국 기업 단기 경제 관측 조사에서, 대기업과 제조업의 장래 업황 판단 지수(DI)가 한층 악화될 전망이 된 것도 투자가 심리를 약화시켰다. 외환 시장에서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러시아 루블화에 대해서조차 엔화의 평가절하는 계속되고 있다.
(누리일보) EU와 독일 등의 난색에도 불구, 폴란드와 발틱 회원국을 중심으로 러시아에 에너지에 대한 추가 제재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 열린 EU 정상회의는 당분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 대신 기존 제재의 효과를 점검하고, 제재조치 우회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는데 합의했다. 이에 대해 폴란드 및 발틱 회원국 등은 최근 러시아군 철수 지역에서 드러난 반인도적 행위 등을 지적하며 추가 제재를 강력 요구, 회원국간 합의 여부가 주목되고있다. 폴란드는 전면적인 러시아 에너지 수입금지(또는 최소한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독일 등이 반대함에 따라, EU법 위반 소지에도 불구, 4~5월 경 독자적으로 석탄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연내 전면 중단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회원국의 제재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부과, 가격경쟁력 저하를 통한 퇴출을 주장했다. 에스토니아는 전쟁 발발 이후 EU가 220억 유로의 자금을 에너지 대금 등으로 러시아에 지급, 전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EU의 러시아 에너지 수입대금 에스크로 계좌를 개설, 에너지 대금
(누리일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전 대통령)은 1일(금) 비우호국가에 대한 농식품 수출 제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농식품이 서방의 경제재재에 대한 조용하지만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고 강조,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에 대한 농식품 공급을 중단하고, 우방국에만 루블화 또는 해당 국가 통화를 이용, 합의된 물량을 수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이유로 부과된 서방 제재에 대응조치로 EU 등에 부과한 일부 농식품 수입금지 조치를 향후 '적국'의 농식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누리일보) 1분기 베트남 FDI 지출액이 전년대비 7.8% 증가한 4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기업들은 진행중인 228개 프로젝트에 전년대비 93.3% 증가한 40억 6백만 달러의 자본을 투자했다. 1분기에 허가를 받은 신규 해외 프로젝트는 322건으로 자본금 3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본금은 전년대비 55.5% 감소, 프로젝트 건수는 전년대비 37.6% 증가했다. 1억 달러를 초과하는 일부 대규모 프로젝트가 작년 1분기에 이미 등록되어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 프로젝트 자본금이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출자액 및 주식매입액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6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총외국인투자는 8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7.9% 수준이다. 가공 및 제조업 부문이 53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를 기록하며 전체자본금 중 59.5%의 비중을 차지했다. 對베트남 최대 외국인직접투자국은 싱가포르로 약 26%의 비중을 차지했다. 1분기 싱가포르의 외국인직접투자는 2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총 외국인투자의 25.7%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16억 1천만 달러, 18%
(누리일보) 김대지 국세청장은 4월 4일 서울에서 카오 아잉 뚜언(Cao Anh Tuan)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20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국세청은 ① 디지털 전환 세정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② 우리 진출기업의 이중과세문제 해결 절차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국 국세청장은 플랫폼 산업의 성장과 블록체인 거래방식 확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경험을 공유하면서 양국 간 세정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하였다. 김 청장은 과감하고 신속한 ‘디지털 세정혁신’을 통해 납세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공정과세에 기여함으로써 세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청장은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 해소가 핵심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상호합의와 APA를 활발히 진행하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뚜언 청장도 금년 내 상호합의 협상 진행을 약속하였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