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1월 2일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가을맞이 팸투어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알리기’라는 주제로, 단풍 주요 명소 방문과 함께 주요 한류체험 관광지 등 대구의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에서 7명의 서포터즈들은 수성못에서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기고,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 및 다례, 대구의 트렌디한 카페를 체험했으며 네이처파크에 방문해 핼러윈 테마의 자연 공원과 동물원 체험을 만끽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이토 시오리 씨(직장인, 울산거주)는 “수성못은 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로, 사실 여름의 수성못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가을의 수성못도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다”며, “네이처파크처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힘든 관광지를 팸투어로 갈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대구에 대한 애정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총 8개국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7월부터 대구의 관광명소와 축제, 계절적 특별한 체험볼거리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에서 ‘그림과 고지도로 보는 대구달성’ 작은전시를 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이 있는 달성공원은 달성(達城), 대구달성(사적), 달성토성, 달성공원(동물원) 등으로 불린다. 이곳은 고대 달구벌(達句伐)의 중심지였고, 신라도 그 중요성을 인정해 행정적·군사적으로 중요하게 활용했으며 신문왕은 달구벌로 수도를 옮기려 한 바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군창(軍倉)을 설치하는 등 군사적으로 중요하게 활용했다. ‘달성’이란 지명은 좁게는 달성공원 범위를 의미하며, 넓게는 대구의 별호(別號)로서 대구 전체를 뜻하기도 하는데, 그 문맥을 보고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달성공원 동물원은 현재 대구대공원으로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달성공원)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 시민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조선시대 회화와 고지도에 보이는 달성을 살펴보는 전시를 기획했다. 회화는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이 그린 것으로
(누리일보)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모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으로 구성된 루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소프라노 이윤경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대구·경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연주 단체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평소 오케스트라 연주가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참신하고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통해 모든 사람이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도 유명한 클래식 음악을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경쾌한 무대로 선사한다. 공연의 지휘봉을 잡는 이동신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을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경북도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포항시향, 목포시향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으며 ‘관객과 교감하는 부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년 기술융합 전시 3부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Montage of Conflict, over Intensity)’를 오는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 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의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초 기획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청년 기획자들이 3층 미디어 공간에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이다. 올해 총 세 번의 전시 중 마지막으로 개최될 이번 전시명은 박성준 기획자의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Montage of Conflict, over Intensity)’로 참여 작가인 융합 예술가 박성준(기획자), 회화 작가 범진용, 실험음악가 진상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는 기술의 진보와 매체의 다양성이 불러온 담론의 확장과 복잡한 서술화를 다루며, 동시대 예술이 제시하는 내러티브의 형식을 고찰하는 전시이다. 전시 공간은 총 3막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범진용 작가의 작업 연대기와 연관된다. 범진용 작가의 회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3차 과정을 실시한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3차 과정은 글로벌 규제 기반의 품질 검증 및 문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자 26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QbD 개요 및 모델 적용 실습, 사례 중심 의약품 시험법의 전주기 및 불순물 관리(1일차), ▲제조 중심 적격성 평가 및 밸리데이션, 제조 문서 및 일탈 관리(2일차), ▲품질 문서 및 기준일탈 관리, CTD 이해 및 작성(3일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의약품 허가·심사자들의 전문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실무실습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남은 교육 일정도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11월 4일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로 꼽히는 ‘소래너나들이’와 폐교시설을 활용한 공립대안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를 살펴보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연구과제를 대표 제안한 이동욱 의원을 비롯해 권기훈 의원, 박창석 의원, 박소영 의원, 이영애 의원이 참여했으며,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를 방문해 ▲시설의 건축 과정 ▲운영 예산 및 재원 ▲주민 참여 방법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군서미래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설립과 지금까지의 운영 과정에 대한 학교 측의 설명을 듣고, 군서미래국제학교 교장 등 교직원들과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동욱(북구5‧사진) 의원은 ‘학교 시설 복합화와 폐교 활용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공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보고 들은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참고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과제는 다음 달에 완료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11월 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와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 유보통합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진,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것으로, 교육부(유치원)와 보건복지부(어린이집)로 이원화되어 있는 주무 부처를 단일 기관으로 통합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 동향과 대구시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영유아 보육·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들과 유보통합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13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 41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5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2024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1건, 동의안 13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광역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시정주요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지역 최대 박람회로 시·도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민선 8기 주요성과를 전시·소개한다. TK신공항을 날아오르는 비행기와 동서화합의 상징 달빛고속철도를 형상화해 전시관을 표현하고,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는 미래·산업·민생·재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100가지 혁신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AI로봇과 오목 대전, 로봇이 현장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등 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가 주최하고, (사)대구화랑협회·(사)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대구 지역 최대의 미술축제 ‘2024 대구아트스퀘어’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엑스코(동관 4, 5홀)에서 개최된다. 미술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와 40세 미만의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돼 지역 최대의 미술시장을 형성하는 축제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는 100여 개의 국내 유수한 화랑이 참여하며,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이는 다양한 부스 구획 방식을 벗어나 1개 모양(타입)의 갤러리 부스에 각 갤러리의 대표작가를 3인 이하로 한정해 작가 집중형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국내외 500여 명 작가들의 작품 3천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는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행사로 ‘222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6개소를 오는 ‘소방의 날’인 11월 9일 자로 인정 공표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는 등 우수업소 인정요건에 적합한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자체 심의회를 통해 최종 16개소를 우수업소로 인정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되면 영업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년 동안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영업소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도 활성화를 통해 영업주의 책임감 있는 안전관리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가 많아지
(누리일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에서 ‘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내클라이밍, 짚코스터, 레이저 사격,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실내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교류와 화합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어려움이 있는 친두들을 돕는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날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친구들과 모두 함께 한 레이저서바이벌 게임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모든 것을 잊고 신나게 논 것 같아요.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에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은 5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격려 방문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실과소장 및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찹쌀떡 등을 전달하며 수험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되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자신을 믿고 신중히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군위군 대변혁의 시대에 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남시일 군위중고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치러지며 관내 군위고등학교 60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총 80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란 교과별로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에게는 학기 중에 예방지도, ▲학기말 성적을 산출했을 때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인 학생에게는 보충지도를 하는 것을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모든 과목에 2/3이상 출석하고 학업 성취율 40% 이상이 되어야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 이수 기준’이 적용돼, 2025학년도 고1부터는 학업 성취율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해, 202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교과 과정의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왔고, 올해는 11개 교과 과정을 대상으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연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 및 학부모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125교(원)에 15억 원을 지원하여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3개의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67교, ▲중학교 28교, ▲고등학교 25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125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별 필요한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급식기구 교체(확충)와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 예산의 집행이 집중되는 12월 말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급식기구 관련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에서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불법 사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