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는 STEAM 교육의 내실화 및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첨단 도구를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에듀테크 환경 조성,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향상 등 다양한 운영 과제를 바탕으로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16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STEAM) 적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전글꽃중, 대전대신고, 우송고에서, 하반기에는 대전둔산여고, 대전버드내중, 한밭초, 대전금동초, 대전대성여중에서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전대흥초등학교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또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각)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현대로템 차량기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트램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브란트 클리포드(Brandt Clifford) 책임 연구원, 팀웡(Tim Wong) 책임 매니저, 김태환 책임 매니저, 조일현 아시아태평양 사업실장 등 현지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시드니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트램 운행 현황과 시설에 대해 청취하고, 대전에 도입될 세계 최초 수소 트램에 대해 현대로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과 이 의원은 차량기지와 차량 내부 곳곳을 살펴보며 운행, 기술, 관리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청취했다. 조 의장은 차량 운전석에까지 들어가 현지 엔지니어와 트램 운행 기술에 대한 질의 시간도 가졌다. 조 의장과 이 의원은 특히 수소 트램의 안전성과 문제 발생 시 대응방안 등 실제 운행 시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전용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설계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4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하여 평균 10.6:1,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하여 평균 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2024년 11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11월 15일부터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에 한다. 제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기계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에 따라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하여 선발한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지원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인 대전문지중학교와 한밭초등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3년 차를 맞이한 대전문지중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지능형 과학실을 개방하여 학교를 방문하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수업 사례와 첨단과학교구 활용 방법을 소개해 왔다. 10월 16일에는 ‘기체의 성질’을 주제로 조별 테마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과학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 수업 후 진행한 협의회 시간에는 과학실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개 수업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에 가서 적용할 방법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25일에는 올해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년 차인 한밭초등학교에서도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과학 교구 활용’ 주제로 워크숍도 계획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대상으로 참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에 따라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여 학부모, 시민, 교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AI·디지털교육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복합지능연구실장 송화전 책임연구원의 ‘미리 가 보는 AI․디지털 미래 교육’으로 시작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송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과 디지털 교과서의 가능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중학교 김민주 교사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AI디지털교과서 톺아보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가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석교초등학교 조원철 교사는 ‘우리 아이의 빛나는 미래, 에듀테크 활용 꿀팁’을 주제로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소개하며,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대전법동초 등 12개교에 약 115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급식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HACCP시스템을 도입해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스템을 강화하여 근로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주방기구 교체와 재배치, 편안한 영양사실과 휴게실 확보, 남자 조리 근무자를 고려한 남자 휴게실 마련 등 노후된 조리 환경을 개선했다. 식당 또한 초등학교·중학교 특성에 어울리는 내부 인테리어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 음식을 먹는 장소에서 쉼과 소통을 함께하는 따뜻한 감성공간으로 전면 개선했다. 학교 사용자들의 개별 특성과 요구에 맞춘 급식 공간을 구성하고자 설계단계에서부터 학교 설명회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TF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3년간 약 217억 원을 투입하여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과 더불어 노후된 증기보일러를 가스식으로 전환하는 열원변경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학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인문학 여행(2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인문학적 지식과 창의성을 제고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능력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셋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과목으로는 ‘역사인문학-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미술심리-슬기로운 감정생활’, ‘그리스로마신화 인문학’ 등 5개의 직무 교육을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무실 목, 어깨 스트레칭’ 소양 교육을 구성하여 정신과 함께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기 교육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 클래식 인문학에 더해 역사, 미술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와 지속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2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양교육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매년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을 초청한 대면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 김윤이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강의를 다수 진행했으며, ‘나로부터 시작하는 안전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특징,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급증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활성화하여 성 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청소년 시설(사무) 5개소 위탁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위탁대상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개 시설 및 사무이며 운영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 등 운영 분야에 사업실적이 있는 청소년기본법상의 요건을 갖춘 관련 비영리 법인, 단체 또는 대학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청소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고 전문적인 단체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및 의약품 판매업소 불법행위,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먼저, 대전시 특사경 수사1팀은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횟집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원산지 미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수사2팀에서는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임의 조제·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고 불법 영업행위에 관해서는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할 계획이다. 수사3팀은 생활 주변에 있는 공터, 카센터, 세차장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설치 행위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난 9∼10월 부동산 및 축산물 유통 판매업소, 무허가 배출시설 환경 분야 단속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 설치기준 위반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 기준과 규격 위반 축산물 보관행
(누리일보) 대전시는 2024년 가을철 꽃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갑천 둔산대교, 유등천 한밭대교 일원에 전통의 미와 색채, 자연과 문화를 조화시킨 특별한 꽃단지를 조성했다. 조성 규모는 3대 하천 17개소 12만㎡로 하천별 특색을 위해 갑천에는 백일홍, 유등천과 대전천에는 해바라기를 파종했다. 이번 꽃단지는 단순한 자연경관으로서 볼거리를 넘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양과 한복을 모티브로 한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꽃밭 곳곳에 이색 조형물, 포토존 등을 배치하여 다채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웅구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전통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3대 하천 꽃단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여유를 느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29일부터 열린수장고(대전광역시 둔산대로 155)에서 소장품 상설전·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 II⟫와 기획전 《모레이의 부피들》를 선보인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열린수장고는 국내 공립미술관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로, 다양한 소장품을 조명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 II》에서는‘입체작품의 재료와 그 변화 과정’을 주제로, 2023년에 새롭게 수집된 소장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 34점을 네 가지 카테고리(‘흙과 돌’, ‘금속’, ‘나무와 지류’, ‘복합재료’)로 나누어 선보인다. 특히,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인 신미경, 안규철, 양정욱, 민성홍의 작품뿐만 아니라, 대전 미술을 대표하는 복종순, 전범주, 김희라, 윤상희, 여상희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모레이의 부피들》은 엄유정(b.1985) 작가의 '아라우카리아'(2019)와 신작 시리즈 '모레이'(2022-2024)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엄유정 작가는 식물의 고유한 형태와 숨겨진 특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2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드니사무소을 찾아 대전과 브리즈번 및 시드니 의회와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컬 시대에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대양주 지역의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가 추진 중인 국제회의, 직원연수, 우수행정사례 공유,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도시브랜드가 화두가 되는 로컬 전성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전이 국내에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의 국제 네트워크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22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철거 예정)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화재·구조분야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현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경험 부족 대원 화재진압 훈련 ▲화재현장지휘 전술 훈련 ▲차량부서, 선착대장 역할, 선착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화되는 화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가상 화재 훈련 등 현장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대원의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인근 주민,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이다. 그동안 기존 도수관로(1992년 준공)는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과 계룡의 일부 시민까지 총 135만 명에게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2도수관로를 부설했다.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이 넘는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사업비 848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대전시는 일찍이 안정적인 용수공급의 필요성을 절감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