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6,446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지난해 5,380억원(본 예산 기준) 대비 19.8% 상승했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를 통해 국비 1,79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1,171억원) 대비 53.2% 증액된 규모다. 제주도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과 목표 유수율 달성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충에 총 2,0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 물 수요 대응을 위한 수도정비계획 변경과 신규 정수장 개발(1만 5,000톤/일) 등에 58억원, 상수도 용수 확보를 위한 대체취수원 개발과 저수지 확충사업에 62억원을 배정했다. 스마트 취·정수장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고도정수처리 확충에 135억원,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에 117억원을 투입한다. 도서지역(추자, 가파, 마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충에 97억원, 비양도 해저관로 사업에 35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유수율 제고사업 169억원,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294억원 등 총 553억원을 투입해 민선 8기 유수율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n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지침 개정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개정한 지침에 따라 농민수당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수혜연령을 기존 20세 이상 75세 미만에서 80세 미만으로 확대해 고령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강화한다. 특히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기존 수혜자의 자격요건 유지가 확인되면 별도 신청 없이 농어업인 수당 지급관리시스템(HAPUS)을 통해 지원금을 자동 충전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년 6만 1,000여 명의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침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12월에는 도, 행정시, 전산시스템 관계자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농민수당 지침은 오는 20일 농민수당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제주도는 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제도 도입 이후, 농촌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보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전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도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도내 자전거 판매장을 방문해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전기자전거는 페달보조방식(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움직여야 작동하는 방식)이 적용된 제품만 지원 대상이며,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2023년 382대, 2024년에는 287대의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제주도 15분도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자전거 구입 가격에 따라 차등 지원돼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0만 원, 100만 원 미만 구매 시 구입 금액의 50%가 지원된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오르막이 많은 제주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자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개편해 품질을 강화하고 품목을 다양화한다. 제주도는 올해 41개 공급업체와 협력해 전년 대비 6개 품목이 추가된 답례품을 선보인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갈치와 감귤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귤과 돼지고기는 증량된 특별 상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부자가 답례품 포인트로 수목을 구입해 제주도에 재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제주의 환경보전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보여온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답례품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관 협업 답례품 품질관리단을 구성해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상시 점검한다. 철저한 관리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도외 홍보 행사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제주 특산품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중에는 귤(3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4만 6,045건에 대해 24억 5,300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무기한이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다. 면허세는 종별에 따라 차등세율이 적용되며,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올해 부과액은 제주시 17억 1,000만원, 서귀포시 7억 4,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00만원 증가했다. 납부는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자동화기기(ATM) 이용 납부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납부와 함께 ARS를 통한 전화 납부도 가능하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면허세는 지역 발전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지연 가산세(3%)가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제주시 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2024년 올 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김경미 의원은 2024년 63건의 조례를 발의했고, 높은 회의출석률을 기록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장애인을 위한 여러 조례들을 제개정하면서 장애인들의 처우를 개선했다. 특히,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노력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날카로운 감사로 도정을 잘 견제했다는 평가를 받아 제주카메라기자회로부터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 2024년 ‘올해의 의원상’은 1차 평가인 본회의, 상임위원회 출석률과 조례발의건수를 합산하여 6명의 의원으로 압축했고, 2차평가인 주요 의정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언론보도․수상경력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3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최종 3차평가인 전체 제주카메라기자들의 비공개 투표로 결정됐다. 김경미 의원은 시상식에서“현재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헌신을 하라는 무거운 채찍질을 같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지고 있는제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5년 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은 고위기청소년 심리진단 및 평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과 보호자 대상 근거 기반 집중심리상담 및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위기관리팀 구성 및 단계별 지원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명희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밀착 개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의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고위기청소년 증가에 따른 대응 및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개입을 통해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일상생활 적응을 조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25년 1월 20일 오후 2시 연구원 신청사(산지로 27)에서 이전개원식을 개최한다. 2014년 1월 설립하여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출범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19년에 연오로(중앙중 동쪽)로 임대 이전 후, 설립 10년 만에 독립청사인 현재 위치에 정착하게 됐다. - 이곳은 1736년(영조12) 제주목사 김정이 세웠다던 삼천서당 터로 공신정, 운주당, 동문터를 끼고 있으며, 조선시대 제주읍성내 생명수인 산지천이 청사 앞을 흐르고 있다. 또한 탐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여성역사문화의 삶을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 신청사는 2024년 7월 제주자치도(성평등여성정책관)로부터 청사관리위탁을 받았으며, 9월 이전하여 숙박시설에서 교육연구시설로 용도변경 등 내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로써 시설부족으로 분리 운영됐던 수탁기관도 통합 운영하게 됐다. - 건물은 연면적 1,208㎡,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수탁기관(성별영향평가센터, 가족친화지원센터, 양성평등교육센터), 2층은 회의실, 3층은 원장실, 경영관리실, 4층은 연구실이 배치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품목 수요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에너지환경기술(ST)▲우주항공기술(ET)▲문화기술(CT) 등 6개 미래유망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주관기관의 경우 제주에 본원 또는 분원을 두고 있는 기관과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기업이 대상이고, 도내외 소재 기업이나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2025년 품목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 시스템을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정책기획단에서 받고 있다. 제주TP는 품목수요조사 신청이 마감되면 분야별 전문
(누리일보)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가 최근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학교로 선정되어 표창 전수를 받았다. 중문초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2024~2026)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시범연구학교(2023~2025)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부 시스템 구축, 지역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하는 학생 성장지원 모델 적용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문초등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를 위한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학년 단위 학생 발굴 시스템‘초록창’운영, 배움지원(퇴직교원활용) 선생님 활용 1:1 학생 지도, 기초한글 지도 및 언어치료 지원,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학교 내·외 상담 연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해왔다. 또한, 2023년부터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생활 속 독서를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활동을 통한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비대면 방구석 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서‘하루 한 시간 독서습관’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상단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 및 운영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한 시간 책 읽기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을사년(乙巳年)새해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 2종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을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보자기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담은 창작 연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다.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는 연날리기와 복을 염원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과 추억의 교실, 야외 초가에서 운영되며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 연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놀이 활동지 조선시대 딱지 접기를 200부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새해 특별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8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죠쇼게이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4년 단위학교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2018년 두 학교가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대면 교류 형태로 2023년 재개했고 올해로 두 번째 대면 교류를 진행하게 됐다. 9일 오사카의 건국고등학교(백두학원)를 방문하여 민족학교로서의 설립 취지와 역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은 후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오사카 성을 방문한 후 일본의 역사와 건축물의 의미를 배우고, 도톤보리를 탐방하여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죠쇼게이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여 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2학년 한 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후쿠와라이 게임 등 놀이 활동을 통해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활동을 가졌다. 또한 점심 시간에 방송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취미 등에 대해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 마지막으로 일본 전통 문화 체험으로 일본 전통 다도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일
(누리일보) KT제주단은 16일 어려운 도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2천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김장수 KT제주단 단장은“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과 함께 김광수 교육감과 KT제주단은‘디지털 AI 교육혁신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제주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향상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디지털 AI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를 불어넣을 줄 수 있는 이번 KT제주단의 나눔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더 큰 나눔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