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 말까지 ‘대구트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매력을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 비슬산, 대구수목원 등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구 여행 필수 앱인 ‘대구트립’에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상품 등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결제 상품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이나 치킨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 및 리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각 이벤트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트립 앱 또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대구에 오셔서 대구만의 매력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트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인사이트투어 맵 사이트 ‘학교공간 ON 대구’를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공간 ON 대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완공한 학교를 지도상에서 클릭하여 사업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맵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구 미래형 학교 공간을 공유하고, 공간 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또는 기관들에게 다양한 공간 구성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현재,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개축학교 4교와 리모델링학교 6교,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의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26교, 초등미래교실 리노베이션 27교, 초등놀이공간조성 21교, 중등미래교육공간 49교, 도서관 현대화 50교, 자투리공간개선 사업 64교, 실외학습공간 구축 37교, 14개 유치원 공간혁신 등의 현장 모습과 상세 사업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간 구축 학교에서는 사업결과를 백서로 제출해 왔으나, 사이트를 통해 쉽게 탑재하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대구동부중, 동도중, 황금중에서 동부영재교육원 학생 110명이 한 해 동안 연구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2024.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중학교 1, 2학년 수학·과학 분야의 학생들이 3명, 4명씩 팀을 이뤄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기초를 토대로 독창적인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해 연구 활동을 수행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행사다. 2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발표회는 각 팀이 주제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오류와 개선점을 검증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창의적 산출물 주제로는 ▲‘최적화 이론을 이용한 수송문제 해결하기’, ▲‘가장 해일을 잘 막을 수 있는 방파제의 구조는 무엇일까’ 등 28개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탐구를 넘어 미래 불확실성 시대에 사회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등 적극적인 과학자의 역할을 꿈꾸고 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 회의를 실시한다.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는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체계로,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0개 학교를 수성구, 동구, 중구의 행정구역과 학교급별로 나눈 8개 협의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별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2024학년도 성과 평가, ▲차년도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강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교와 지원청이 취약계층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1월 9일 오전 11시에 228홀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연계해‘가족과 함께 영화 보고, 연기해 보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화 관람과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독립 영화 2편을 감상한 후, 현직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 소감을 이야기하고, 영화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영화는 할아버지 제사상에 놓을 콩나물을 사기 위해 난생 처음 혼자 심부름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윤가은 감독의 '콩나물'로, 초등 1, 2학년 통합교과 가을 단원의 추천 영화로 선정된 작품이다. 두 번째 영화는 금수저를 한 표 차이로 꺾고 당선된 가난한 반장이 아이들에게 나눠줄 햄버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버거송 챌린지‘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김민하 감독의 '버거송 챌린지'로, 전북청소년영화제 개막작이면서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수상작이다. 도서관에서는 11월 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향토문학전시관에서 현대 시조사를 빛낸 향토 문인, 이영도 시인을 기억하며 ‘인생의 길목에서 이영도 시인을 만나다’ 시조 시화전을 운영한다. 이영도(1916-1976) 시인은 1945년 《죽순》지에 시조 '제야'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시조집으로는 『청저집』, 『석류』, 수필집으로는 『비둘기 내리는 뜨락』, 『머나먼 사념의 길목』 등이 있다. 이번 시화전을 통해 ‘그리움’을 주제로 '달무리', '머언생각' 등 이영도 시인의 주요 작품 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월 19일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순희 시인이‘디지털시대와 이영도 시조문학’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시조의 향방과 이영도 시인의 삶과 작품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교육발전특구관을 비롯해 각 부처의 주요 지방시대 정책 홍보관이 운영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주제로, ▲영유아교육 지원 및 지역 늘봄, ▲IB 교육과정 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대구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교육 혁신, ▲중‧고등 연계 지역 인력 양성시스템 양성 등‘대구교육발전특구 6대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를 통해 영유아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타임 그래프를 활용한 대구교육 정책 소개, 성과·비전 안내, 홍보 영상, 자료 전시 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들의 참가를 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반면, 수백 년 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농산 폐기물 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11월 8일부터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동안 본 사업 참여대학 9개교를 중심으로 17개 참여팀을 모집했고, 지난 10월 30일 예선 서류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하며, 그 중 첫째 날은 참가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사업화할 수 있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프로젝트 실천 발표회'를 개최한다. 녹색학습원은 지난 4월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자치회 공모를 통해 초등 10팀, 중등 6팀, 고등 6팀 등 총 22팀, 83명의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를 선발해, 기후변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팀별 계획을 수립해 활동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이들 탄소중립 학생위원회가 그동안 가정, 학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방법을 계획해 직접 실행해 온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초등학교 팀들은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미션 챌린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온실과 텃밭을 활용한 탄소중립 식물 가꾸기 등의 활동을 발표한다. 중학교 팀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기후행동 1.5℃ 앱을 통한 기후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및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법을 다양하게 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7교의 2024년 2월 졸업자 63,00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병무청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특·광역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65.3%), 서울(50.4%), 부산(55.2%), 인천(49.9%), 광주(55.9), 대전(61.1%), 울산(54.9%) 순으로,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취업률 55.3%(전년 대비 0.4%p 감소) 보다 10% 높았다. 대구는 졸업자 3,574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005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569명 중 1,025명이 취업하여 65.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만에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11월 23일 오후 2시, 오후 6시, 11월 24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립정동극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협력하게 됐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현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자 나관중 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7년 국립정동극장 제작의 ‘창작ing’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재연을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완성된 무대예술을 선보여 전통 창작 공연의 성공적인 전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오직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적벽’은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新)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삼국지를 가장 입체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판소리 뮤지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온(ON)’ 시리즈 11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온(ON)’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매월 개최되는 시리즈 공연이다. 11월 ‘클래식 온(ON)’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의 듀오 리사이틀로 펼쳐진다. 이강원은 13세에 대구음악협회 전국 콩쿠르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베를린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박사)을 최우수 졸업했다.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당시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돼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받았고 유럽 음악계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현재는 앙상블토니카 음악감독, SCP리더, DCH 비르투오소 챔버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 경북예고에 출강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과 인턴이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이틀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게재된 재활의료기기 관련 논문 중 연구내용과 영향력이 우수한 연구를 심사, 선정해 논문저술상을 수여했다. 정의성 책임연구원(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경북대학교 신동호 연구교수팀과 함께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 설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올해의 논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은 개인 맞춤형 이어몰드 기술과 음향특성에 맞는 이어튜브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귓속형 생체신호 분석기술과 접목된 하이엔드 이어폰 제작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 효과가 기대돼 현장에 참여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시스템팀에서 현장실습 중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익규, 이기환 학생도 학부생논문경진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