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의 연출작이자, 레퍼토리지원사업에 선정된 ‘결혼’이 12월 막을 올린다.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에 소극장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년연출가 7기로 선정된 이상명씨는 올해 작품 ‘평화’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제21회 북마케도니아 스토비 국제 고전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한 연출가이다. 그의 연출작 연극 ‘결혼’은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더 이상 단순히 사랑의 종착지가 아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을 둘러싼 여러 가지 갈등과 딜레마를 다루며, 특히 MZ세대가 결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도전적 가치관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결혼이 과연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추구해야 할 목표인지, 아니면 더 다양한 형태로 해석될 수 있는지를 질문하고 삶의 가치와 결혼이 가지는 의미와 무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목적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목적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1월 7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024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기업과 공공의 소통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준을 제공하고, 고객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Visit Daegu(대구관광 SNS 채널)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관광/여행 부문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22년~24년 대상) 심사는 산·학·연이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지표를 활용해 217개 기업과 1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 지수를 평가했다. 또한 3개월 동안 업종별 고객 인터뷰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성적인 평가도 함께 추진됐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총 5개 언어권(국문, 영문, 일문, 중문번체, 중문간체) 11개 채널을 운영하며 고객지향적인 소통과 마케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고, 해당 부분을 높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7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기업-공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총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하철 감성 방송 영상,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및 캐릭터 기획 시리즈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공간울림에서 개최된다.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함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는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음대(K ärntner Landeskonservatorium) Diplom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Shlomo Mintz, Daniel Gaede, Christian Altenburger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고,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클래식의 다양성을 넘어 장르의 제약 없이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음악가로서의 삶에 영향을 준 작품을 바로크, 고전, 낭만의 시대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대표적인 바이올린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유의 개성과 음색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nb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설전시2관 내(內) 반도체 전시존을 조성하고 2024년 11월 관람객에 공개했다. 이번 신규 전시존은 반도체의 기초부터 응용, 최신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대구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첨단기술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 전시존은 △반도체의 역사와 원리, △반도체 제조 공정, △최신 반도체 기술의 응용 사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물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반도체와 관련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존은 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을 강조해 전 연령층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실물 모형/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패널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은 반도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미래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성장한DAY’ 2024년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11월 9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봉사활동 모델을 선발 및 시상해 대구 지역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친구, 가족,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열리게 된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및 공공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 5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등 4개 기관에서 29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부문에서 허영리(대구대학교 4학년) 학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프로그램 준비 및 시설관리, 정서·진로·학습지도 등 멘토링 활동의 다양한 자원봉사와 함께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실 등 교육봉사, 한국 음식 나눔 등 한국문화 알리기, 글로벌캠프 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올해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34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34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행사 및 ‘대구로’ 쿠폰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22일간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 신매시장, 관문상가시장 등 지역 34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키친타월, 주방수건, 바퀴형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인 시험기관과 함께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의 본격적인 실증을 준비하기 위해 11월 7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대구시와 중기부, 특구 사업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특구 옴부즈만 등 다양한 민·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증 목표, 일정 및 안전성 입증 방안을 포함한 ‘실증 로드맵’을 수립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는 치과용 골이식재 등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의료폐기물 재활용 특례를 적용받아 사람의 치아를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이다. 본 특구 사업은 연간 약 3,000개의 치아를 기증받아 불필요한 유기물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을 거친 후, 치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원료 생산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과제는 치아의 유상 거래 및 불법 유통을 방지하는 윤리적 재활용 체계를 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공동브랜드로 운영 중인 대구 명품빵 ‘대빵’ 브랜드 ‘팔공사과빵’이 성공적으로 출시돼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빵을 개발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제과점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구시가 개발한 대구 명품빵 브랜드 BI ‘대빵’과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제품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어우러져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구 명품빵 ‘대빵’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의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 수상작을 대구 명품빵으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팔공사과빵’은 대구의 세 번째 ‘대빵’으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를 위해 선물세트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팔공사과빵’은 사과다이스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단맛을 품고 있으며, 머랭과 호두로 대구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위엄 있는 갓바위와 바위 봉우리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출시한 ‘팔공사과빵’의 성공적인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화를 위해 제품 홍보에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3시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소방 점검과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19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4년 9월 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당시 640여 명의 환자가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병원 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이번 지도에서는 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병원 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의 대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엄 본부장은 병원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병원은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특수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 무료 운행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실시된다.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 회원은 11월 13일 오후 4시까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대표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드리콜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나드리콜은 다양한 활동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돕고 있다”며,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과 함께 지난 6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공동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사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손수 사과를 따며 지역의 농민들과 특산품 작황과 판촉, 달빛동맹 상생협력방향에 대해 소통했으며, 지역소멸 극복에 대해 터놓고 고민하는 자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공사는 이달 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완료하고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인 쌀 2,000kg과 사과 1,000kg를 구매해 자매결연지 및 대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광주와 대구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