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7일(목) 1호선 명덕역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범물노인복지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장수의 의미를 담아 사진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사진 촬영 전 어르신의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옷매무새도 정리하여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추후 보정을 완료해 액자로 제작 후 11월 말경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 들어 사진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 망설였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오늘 하루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며,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액자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너무 고맙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및 시민과의 소통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콘텐츠 적합성, △상호 작용성,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여되는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단은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등 종합적인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공단의 주요 업무를 친근하게 알리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매월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시민기자단의 SNS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와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40여 명은 도산면 단천리 일대의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작업부터 선별 작업, 포장까지 함께 참여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가 일손에 큰 도움을 줬다. 공단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공동 구매 등 도농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공단 임직원이 구매한 농산물은 총 500만 원 규모로 판로 확보가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됐다. 이날 찾은 안동시 도산면은 대구시 취수원 이전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과 농산물 공동구매가 농촌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선을 한층 두텁게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 및 지역을 안배하는 등 소장품 다양성 확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한다. 소장품 구입은 총 3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의 최종 구입 여부는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구 현대미술사
(누리일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서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를 선사한다. 지난 10월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외 최정상의 지휘자 및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호평 속에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경북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가 객원 지휘를 맡는다. 지중배는 독일 울름 시립극장과 트리어 시립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을 비롯한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다. 그는 그만의 탁월한 해석과 세밀한 지휘로 관객들을 만날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은 ‘사계절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고, 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시장에서 구입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상황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겨울철 대형화재를 대비해 블록형 공장, 지하주차장 등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소방전술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무각본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전술훈련은 대구 지역의 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장지휘관과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가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지하주차장 등 화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지휘통제절차, 동원자원 관리, 소방용수 확보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평가 중점사항은 선착대장, 현장지휘단장 등 현장지휘관과 긴급구조지휘대의 임무 및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통제 절차, 동원된 차량과 인력에 대한 현황관리, 교대조 운영, 자원집결지 설치 등 적정한 소방력 배치와 운영을 위한 자원관리,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소화전 점령, 원거리 소화전 활용을 위한 순환급수 등 소방용수 확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차량대기, 가상상황 부여, 소방차량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4가족과 함께‘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페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의 날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경구중학교 동관동과 계성중학교 동산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현대시설로 탈바꿈하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이번 공사는 경구중학교 동관동이 이달 착공해 2026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계성중학교 동산관은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과 1961년에 각각 설립한 경구중 동관동과 계성중 동산관은 50년이 넘어 노후화됐고, 교육부 교육시설 구조안전 위원회 심의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개축이 결정됐다. 새로운 경구중 동관동은 지상 5층, 연면적 2,487㎡ 규모로, 계성중 동산관은 지하 2층과 지상 5층, 연면적 4,715㎡ 규모로 건립된다. 두 건물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추어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에 적합하도록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경구중 동관동은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이 있는 아트리움을 특화공간으로 설계하여, 학생들이 큰 계단을 이용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성중 동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에 대구옥산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힐링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챙김학교 거점학교인 대구옥산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환상의 궁합 등 다양한 마음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너의 고민을 말해봐, ▲해피트리, ▲마음 O,X퀴즈, ▲마음 돌보기 자세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심리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Wee센터는 이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상담 정보를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건강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앞으로 나와 친구들의 마음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감나무작은학교, ▲다사랑, ▲로뎀, ▲무태, ▲분도, ▲산격, ▲요나, ▲침산 등 8개 북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91명이다. 도서관의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매주 1회, 2시간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읽기 수업이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만들기 수업하니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독서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갈선희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책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의 연출작이자, 레퍼토리지원사업에 선정된 ‘결혼’이 12월 막을 올린다.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에 소극장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년연출가 7기로 선정된 이상명씨는 올해 작품 ‘평화’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제21회 북마케도니아 스토비 국제 고전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한 연출가이다. 그의 연출작 연극 ‘결혼’은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더 이상 단순히 사랑의 종착지가 아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을 둘러싼 여러 가지 갈등과 딜레마를 다루며, 특히 MZ세대가 결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도전적 가치관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결혼이 과연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추구해야 할 목표인지, 아니면 더 다양한 형태로 해석될 수 있는지를 질문하고 삶의 가치와 결혼이 가지는 의미와 무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목적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목적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