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덕구를 방문해 대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구 현안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현재 시에서 대덕구 목상동에 조성 중인 목상체육공원 조성과 관련 설계 단계부터 대덕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역보고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자치구 의견을 공원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법동시장 주차 환경 개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오정동 대덕구청사부지 재창조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대전 중앙도서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비대면 교육,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즉시 예산을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4일, 대전서부 관내 초대전서부교육지원청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연수는 이아름 대전그로잉마인드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하여 ‘아동대전서부교육지원청청소년 심리검사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연수의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동인성평정척도(KPRC)와 아동행동평가척도(CBCL)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상담(교)사들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가지 심리검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검사 연수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알게 된 심리검사를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전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24일, 대전대화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Wee)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었다. 위(Wee) 센터는 DBT(변증법적 인지행동치료)의 심리 치료 기법 중 하나인‘오감 위로 기술’을 응용한 감각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오감 위로 기술’이란 우리의 오감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각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해나 폭력 등의 부정적인 대처 방법 대신 오감 위로와 같은 긍정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를 비롯한 모든 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것을 다짐하는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향후 위기 예방 목적으로 생명존중 리플릿 및 위(Wee) 센터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및 주변인의 위기 상황에 대한 행동 지침서도 제공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과 물고기, 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쿠아리움에는 300여 종 3만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써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연출 방식을 통한 특별한 포토존과 수중 공연, 먹이 주기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환절기에 외부 활동을 나가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따뜻한 실내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아쿠아리움 현장체험학습으로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뜻깊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24년 1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청소년이 스스로 도박문제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및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이버 도박은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가정불화 및 금품 갈취와 같은 학교폭력 등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도박을 끊을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육청(미래생활교육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원팀(One-Team)을 구성하여 교육청은 자진신고제도 홍보, 대전경찰청은 자진신고 제도와 선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는 재활·상담 치료 등 신고접수단계부터 재활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경찰에 자진신고
(누리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10월24일 8시부터 8시40분까지 대전 상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환경사원 체육대회’에 참석해 “환경사원들은 대전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대전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매일 흘려주신 땀방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4일 시청 2층 로비를 찾아 모두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관련 조례 개정과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발의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4 대전시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사)대전무형유산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시 지정 무형유산은 총 25개 종목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9개 종목과 10명의 기능보유자의 전시작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3일 동안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연안이씨각색편, 송준주, 단청장, 불상조각장, 앉은굿(설경), 소목장, 대목장, 목기장, 악기장 순서로 공개 시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무형유산 보유자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 영상과 직접만든 작품 전시 및 이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길을 평생 쉼 없이 걷고 계신 것만으로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큰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무형유산을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누구나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환경사업조합지방자치단체조합 환경사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환경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2024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2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진행했다. 개막행사에서는 ‘내 꿈을 위해 내일을 잡자’는 슬로건으로 마술 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했다. 행사장에는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왔다. 이 밖에도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3일 오후(현지시각) 브리즈번 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의 교류 강화와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 브리즈번 시의회의 샌디 랜더스(Sandy Landers) 의장을 비롯해 가스 핸더슨(Garth Henderson) 국제관계 파트 팀장, 다이애나 리(Diana Lee) 다문화 파트 팀장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조 의장은 “대전시와 브리즈번은 자매도시로서 22년의 오랜 우정을 자랑한다”며 “양 도시가 다각적인 협력 사업 추진과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 확대를 위해 시의회 간 교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샌디 랜더스 의장은 “대전시의회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전과 브리즈번은 교육, 과학연구, 기술 혁신의 중심지라는 유사한 특성을 가진 도시인데다 자매도시로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브리즈번 시의회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의장은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공원에 설치된 대전 브리즈번 친선 기념비에 대해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24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중구3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중구3지역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최지영 대전글꽃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학교 운영위원장과 최현주(대전시교육청 기획예산과장), 김기홍(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참여했다.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은 학생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 학교 입구 통학로 정비, 냉난방기 교체사업, CCTV 이전 설치 등 학교별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시설물 장기 노후화에 따른 보수·교체 의견이 대부분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따져 예산 반영을 검토겠다며 학교별 필수 사업 건의에 답했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민경배 의원은 “학교 시설물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 및 교육환경과 매우 밀접한 사안”이라며 “관련 부서에선 적극적인 사업검토를 통하여
(누리일보) 대전시는 24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4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입상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의 건전한 여가활동,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시 소속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고 있다. 올해 작품전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캘리그라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해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0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추천받아 심사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수공예부문에 세정담당관 이경희 주무관의 ‘행복이 가득한 마을 ‘꿈돌이’를 찾아라!’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주제로 다양한 구성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규모가 압도적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금상으로는 ▲ 운문부문 중구 안전총괄과 오경환 주무관(치수[治水]) ▲산문부문 중구 안전총괄과 김지형 주무관(비상) ▲서예부문 안전정책과 김동윤 사무관(청평조사 기삼 - 이백) ▲ 그림부문 체육
(누리일보) 대덕경찰서는 10월 24일 ㈜한국야쿠르트 대덕점을 방문하여 하반기‘찾아가는 수호천사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현장간담회’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아동안전 수호천사(아동안전지킴이집)를 방문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이며, 대덕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은 48개소, 아동안전 수호천사는 18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장간담회는 수호천사들에 대한 격려품 전달,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 아동긴급보호소의 역할과 임무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덕서 관계자는“아동안전 수호천사(아동안전지킴이집)등 지역공동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아동안전망을 구축,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