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기초자치 부문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보건복지부·KBS가 후원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온 개인·단체 등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광명시는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 향상 정책들이 빛을 발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인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면분회 & 여성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밀키트 100인분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끼나눔, 사랑나눔 밀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100인분의 부대찌개 밀키트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면분회 김미리나 분회장은 “평택시지회 회원과 함께 모여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 천순희 회장은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장애 당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에서는 같은 날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 생활지원을 위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휴지세트)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누리일보) 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엔젤로보틱스 후원으로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M’을 도입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하지재활로봇 워크봇을 시작으로 성인용 웨어러블, 관절운동로봇 CPM, 스마트보드, 스마트글러브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이 도입되면서 강화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젤렉스M은 뇌성마비, 척수손상, 뇌졸중, 척추이분증, 발달장애,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이다. 워크봇과 달리 환자가 스스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밟고 보행 훈련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참여도가 높아 재활훈련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최첨단 로봇치료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일대에서 포획된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경기도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도는 즉각적으로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와 함께 도는 기존 가금농가 전담관제,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운영,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고위험지역 특별관리,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에 더해 1일부터 가금농가 방사사육 금지명령을 긴급 발령했다. 또,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매주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일부터 도내 전(全) 농가를 대상으로 위험 축종(오리)에 대한 긴급예찰과 정밀검사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이상 가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가금농장에서는 축사 내 출입 시 신발 갈아신기, 농장 방문 시 2단계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
(누리일보) 연천군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6㎍/㎥을 목표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및 협력 강화 등 6대부문 분야별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노후차량 운행제한 및 사용제한, 에너지 수요 관리강화,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미세먼지 신호등을 이용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여 대기질 개선 및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12~3월 사이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을 수 있으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누리일보)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10월 24일 추수를 완료하고 11월부터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낱알들녘에서 수확한 벼로 올해 총 26,852 Kg(톤백 42개)을 수확했고, 이중 약 3,500Kg(톤백 5개)은 철새들이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낱알들녘에 존치했다. 나머지 23,352Kg(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으며 내년 2월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길목이자 취·서식지로, 이들도 낱알들녘에서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아는지 매년 겨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이를 쫓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맹금류 출현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관찰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1940년대 말 25마리에 불과했지만 먹이의 인공적인 공급으로 현재는 2,500여마리의 재두루미가 월동하는 일본의 이즈미처럼 낱알들녘도 매년 먹이주기를 통해 겨울철새
(누리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30일 신촌경로당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상담과 더불어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기초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날이 추워 주민센터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주민센터에서 나와 궁금했던 것들을 알려주고, 혈압‧협당까지 확인하며 기본적인 건강상담을 해 줘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1월 18일 ~ 19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취업장애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1박 2일의 여행 동안 크루즈 탑승,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장애당사자가 원하는 활동들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는 게 너무 좋아요. 강릉 처음 와보는데 행복한 기억만 쌓고 가네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자 여행, 취업자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28일(화)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직무체험을 위한 사업체 견학을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전환교육은 학령기 장애인 및 특수교육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이며, 안정적인 성인기로의 전환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환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씨즈커피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씨즈커피코리아는 커피 공장 견학과 커피체험(핸드로스팅, 핸드드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커피문화체험관으로 참여자들은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로스팅 체험 등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 날 참여한 A씨는 “여기 오기 잘 한 거 같아요. 커피 맛이 다 달라요.” 라고 하며 “실제 취업현장에서 바리스타가 어떤 일을 하게되는 지 그리고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커피에 대해 더 알아가고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 공유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자기 계발 및 취미활동을 위한 소모임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 공유회에는 소모임 참가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뜨개질 취미 모임 △볼링 스포츠 모임 △산책 모임 총 3개의 소모임 활동 사진전을 관람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하고 추후 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 참여자 중 한 명은 “소모임을 함께한 모임원들과 지난 활동을 추억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모임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이번 사업 공유회를 통해 얻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1월13일부터 11월24일까지 2주동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개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김포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으로 상반기 올바른 약물교육과 더불어, 하반기 재택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근육량의 감소로 낙상에 따른 골절이나 부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했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탄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하고 라텍스밴드를 제공하여 통증이 오거나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다리, 팔,몸통의 근육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겨울동안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데 실내에서 신체를 움직이니 몸도 가볍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35 과천시 환경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환경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환경계획(안)에 담긴 △과천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과천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부문의 통합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부문의 통합계획에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원녹지 형평성 증진계획, 기후위기 대응 열 쾌적성 개선계획, 탄소흡수원의 보전과 관리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과천시는 ‘2035 과천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11월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을 모집하여,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수립했으며, 국토-환경계획의 통합관리를 위하여 도
(누리일보) 오산시는 2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으로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은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전병천(故전한식 병장 자녀)님과 김상열(故김동흔 병장 조카)님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까지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상패동은 소외계층의 공적 지원 대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패동은 금주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싱크대 누수 수리를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배우자의 병환으로 생필품 부족을 호소하는 가정에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겨울철은 소외계층의 생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질 우려가 크다”라면서 “상패동은 앞으로도 발 빠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꾸준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