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 새빛 동행길 버스킹(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을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거리 공연가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거리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10월 11일 시작한 길거리 공연은 용연, 남문 로데오 공연장, 물봉선어린이공원 등에서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0월 24~27일에는 구매탄시장내 공연장, 메가박스 호매실 옆 분수광장, 광교호수공원 나루터카페, 효원공원, 장안구청 야외마당, 영흥수목원, 빛누리아트홀, 세류공원(가는골 경로당 앞)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산동 로데오거리에서 11월 2~3일 열린다. 아코디언, 거문고,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부터 싱어송라이터들의 자작곡, 팝송, 국악,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별 공연을 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행사축제포털 내 ‘공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1월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다.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발달장애인들이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네일아트, 영수증 사진촬영, 커피, 핫도그, 빵, 원예, 미술, 취업 등 체험·먹거리·볼거리 부스 등 22개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부스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28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제20회 파주시니어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내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자체동아리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품위사(웰다잉)를 주제로 한 특별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역 노인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 및 평생교육 지원,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정 다누림 노인복지관·문산
(누리일보)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문학 특강으로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와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을 운영한다.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는 10월 26일(토) 10시에 홍혁진 엠디랩프레스 에디터가 강사로 나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문학의 베스트셀러 동향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은 11월 16일과 23일 10시에 로쟈 이현우('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저자)가 강사로 나서,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 작가의 ‘남자의 자리’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작품세계를 탐독하고 작품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빛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문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에듀벨트로 하나 되는 고양 온(On)!’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과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이 에듀벨트로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고양꽃전시관 2관 무대에서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융합 퍼포먼스와 문촌초 합창부, 1군단 군악대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 1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올해는 에듀테크 교사연구회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체험부스는 공유학교·EBS 체험차량 스쿨버스·늘봄학교·소방서·경찰서·기상청·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주제로 이정모 관장(전 과천과학관),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된‘2024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경기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우수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6명의 작가가 참여해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 6개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낸 공예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공예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기공예협동조합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1,300여 명의 내국인과 200여 명의 외국인 등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기 고양시의 우수 공예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약 5천만 원 상당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고 잠정 집계했다. 경기공예협동조합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3일 관인작은도서관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KB국민은행 김정근 지역 본부장,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와 관인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책 읽는 버스’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관인작은도서관은 2006년 3월 개관해 18년 동안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 가구를 교체하고 내부 공간을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의 1억 5천만 원 후원과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8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인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인작은도서관의 재단장에 도움을 주신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 감사하다. 새롭게 단장된 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중심지이자,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2024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협력 프로젝트”로 《그리는 곳이 집이다》전을 기획했다. 이 사업은 기업과 연계하는 기획발굴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확장하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이다. 민간기업에서는 ㈜삼화페인트공업과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가 페인트 협찬으로 참여했고, 다문화 · 사회적 배려 ·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다문화를 예술작업으로 풀어 온 김월식 작가와 실제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을 초대했다. 전시명 ‘그리는 곳이 집이다’는 늘 그리워하는 곳이 곧 집이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됐으나, 예술가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곳이 집일 수도 있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김월식 작가는 예전에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있었던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었고,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작업실을 연 뒤에는 아시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여럿 기획했었다. 또한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은 한국에 살면서 그라피티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특히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동두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시 작품 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천도서관은 1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 다목적실에서 ‘용인 지역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4 동천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발간한 김승일 시인과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펴낸 주영헌 시인이 진행한다. 용인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 작품에 대해 소통해 온 두 시인은 이 자리에서 작가 한강의 작품 이력과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소개한다. 또, 한강 작가의 시집 중 직접 선정한 시를 해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한강 작가가 집필한 문학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한강 작가 시 낭송콘서트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강 작가와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4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에 참가해 ‘한국현대도예전’을 열고 한국도자예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예술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서 관람객, 해외 컬렉터, 미술 관계자 등 총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선보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총 9명의 현대도예 작가가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이 출품됐다. 특히 재단은 행사 개최 이전 홍콩화랑협회(Hong Kong Gallery As
(누리일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법적 규제를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지방외교를 통해 지역발전을 추진하자 : 수출 촉진에서 공공외교와 투자유치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의 잠재성장률(현대경제연구원, 2021년)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1.9%, 2031년에는 1.7%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으로 인한 경기후퇴와 미·중 전략 경쟁으로 인한 대중 수출 급감이 한국경제에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는 적극적인 해법 모색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로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동두천, 아산, 오산, 평택 등 14개 시와 1개 군에서는 30만㎡ 이상의 공업지역 지정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자녀는 맡기는 부모 460여명을 초청해 개그토크쇼 ‘투맘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육아에 지친 학부모들의 고충을 개그를 통해 해소하고, 보육교사와 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박찬민 아나운서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자신만의 육아 경험과 자녀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개그우먼 3인으로 구성된 투맘쇼가 펼쳐졌다. 모두 육아 경험자들인 출연진은 참석자들의 육아 고충을 웃음으로 표현해 위로하는 한편 보육교사의 권리도 강조하며 학부모-보육교사 간 상호 존중의 문화를 호소했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육아 고충을 어루만지고 보육교사의 존중받을 권리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올해 제1차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추천으로 마련된 행사로 앞으로도 다소 무거운 주제를 도민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누리일보) 성남시는 즐거운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온누리 무대에서 총 6차례(회당 500명)의 ‘모두 모두 안전 생활 출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사전 신청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의 5~7세 원생 3000명이 관람 대상이다. 성남지역 소재 교육 극단 ‘하늘꿈’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주인공 벨이 저주받은 야수 왕자에게 안전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마법이 풀려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신나는 율동과 노래, 환상적인 LED 조명으로 무대를 꾸며 생활 속 안전 수칙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안전→어린이뮤지컬)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보면서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의식을 높이는 교육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소재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소공인 비즈니스포럼’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현재까지의 소공인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개발 우수사례, 기술력 공유 등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 가공,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 제조장비를 보유해, 2022년 10월 개소 이후 다양한 소공인 지원을 펼쳐왔고 이를 이용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해외 수출 성공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소공인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과발표, 모범소공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 일원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동탄지역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돼 더 큰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의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다시 찾는 수목원, 발길이 닿는 수목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확충해 숲문화센터를 마련했으며, 해당 공간은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하고 생태적 감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동면 도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해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창작동요를 합창하며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수목원 전문 코디네이터들은 ‘숲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층별로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목원의 △사계 영상 관람 △하바리움 및 식물 압화 전시 △희귀 식물 전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종자 관찰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화도·수동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수목원의 자연물을 활용해 이름표, 배지, 숲 향기 카드, 엽서 등을 만드는 체험은 숲문화센터의 개관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숲문화센터가 보이는 공간에서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를 식재하는 퍼포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