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독서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어서와! 한수풀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기관 일정에 따라 연중 운영(전화접수)하며 어린이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도서관 소개와 더불어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동화구연 및 만들기 활동이 포함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 16일에는 금능공립어린이집, 주사랑어린이집 원아 31명이 방문하여 도서관을 둘러보고, 홍효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행복한 네모이야기, 학교 첫날인 동화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담은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생애 첫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함을 갖고 동화 구연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시 오일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고향방문객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가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제주도 안전 관련 부서와 제주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형 항공사에 설 연휴 항공편 증편과 제주노선 좌석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설 연휴 초 관광객과 귀성객의 집중 입도가 예상되는 만큼 특별 증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항공의 감편으로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좌석이 축소되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항공권 예약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항공사 방문에는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류일순 공항확충지원단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함께했다. 제주도는 △설 연휴 특별기 편성 △감소한 제주기점 항공편을 대체할 임시노선 증편 △대형 항공기 대체 투입 △인천-제주노선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14일 국내외 항공사 12개사 제주지점장들과 만나 최근 항공 동향을 점검하며 제주노선 공급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은 “최근 제주노선 감편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항공권 구매난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대형 항공사를 방문하게 됐다”며 “도민과 제주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극한 호우, 대설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증가에 대비해 해병대 제9여단과 협력하는 재난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병대 제9여단과 연계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피해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경우 군 장병의 복구작업에 필요한 상해보험, 식사, 교통수단, 작업도구 등의 경비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거쳐 보조사업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체계 구축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군 병력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미치지 않는 소규모 피해의 경우 시설물 관리자 부담으로 군 병력 지원이 이뤄진다. 자연재난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주택침수,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 등 주생계수단 피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현장조사, 주생계수단 확인, 정책보험 가입 및 중복지원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 등 기후변화로 인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전날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대해 “국정 질서가 회복돼 가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위험 신호”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 훼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서울서부지법 난입에 대해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는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되며, 일부 극우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서도 책임이 부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지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부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6~17일 수도권 소재 신산업 선도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우주항공산업,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신년을 맞아 2월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스트 라이너 호넥의 지휘와 협연으로 도민들에게 유럽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너 호넥은 1981년 국립 오페라의 제1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류했다. 1984년에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됐고 1992년부터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승격했고, 유럽뿐아니라 일본, 미국의 주요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연 1부에서 라이너 호넥과 협연으로 연주될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K,218)는 모차르트 특유의 우아한 선율과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각 악장마다 담긴 다채로운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모차르트 음악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2부에서는 요제프 슈트라우스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명곡들로 "빠른 폴카" 작품들(수다쟁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수도 유수율 85% 달성을 위한 유수율 향상 사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총 1조 3,61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54.2%인 유수율을 85%(30.8%↑)까지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세부 사업비는 유수율 제고에 9,469억 원, 유수율 관리에 4,143억 원이 편성됐으며, 총 1,777㎞의 노후관이 교체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차등화된 목표 유수율을 설정했다. 동 지역은 85~95%, 읍면지역은 70~90%로 목표치를 차별화했다. 이는 상수도 유수율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역별 상수도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제주지역의 유수율은 2015년 44.5%에서 2023년 54.2%로 개선됐으나,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개선의 여지가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제주도는 2023년 8월부터 (사)대한상하수도학회에 의뢰해 ‘효율적인 유수율 향상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2024년 11월 완료된 연구결과를 반영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2016년부터 2022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원탁회의에는 인구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이자 이해당사자인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수렴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인구정책 수립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세대의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미숙 제주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들이 인구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2040세대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가 읍면지역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참여로 20일부터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미소장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291명의 도민들이 5,286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공공도서관 참여 수요조사와 참여서점 추가 모집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7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한경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이 참여하며, 도내 지역서점 4개점이 추가돼 총 25개 서점(제주시 18곳, 서귀포시 7곳)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한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대출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과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시 환불받을 수 있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3개 분야·3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전략과제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동물방역 인프라 구축 △제주산 안심 축산물 생산·공급 기반 강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동물복지 실현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전염병 안전지대 조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신종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신속 정확한 질병 진단체계와 상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최근 타 시․도에서 잇따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질병ㆍ유입경로별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한다. 생물안전 3등급(BL3) 정밀진단시설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증축을 추진해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밀착형 가축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가축방역실무협의체에서 신규 발굴한 제주마 말전염성자궁염(CEM) 일제검사를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제주마 보전관리 및 마필농가 경제적 피해를 적극 예방해 나간다. &nbs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고령화 대응 도-농협 협력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8억 5,000만원(자체재원 15억원, 농협중앙회 3억 6,000만원, 자부담 9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농작업 편의장비와 농작업 대행(임대)용 농기계를 지원한다. 농작업 편의장비는 도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전동가위, 동력 운반기, 파쇄기 등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공급 대상이나 형식 승인, 품질인증을 받은 농기계를 지원한다. 농가당 1기종 1대로 제한되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보조율 60%)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 후 6개월 내 미구입 시 사업 포기로 간주하고, 후순위 신청 농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작업 대행(임대)용 농기계 지원도 실시한다. 도내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하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6,12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감한 후 점차 증가해2019년 이후 처음으로 6,0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일평균 16만 7,000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노선 유형별 이용 현황을 보면 제주시 간·지선버스(300번·400번대)가 54.3%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간선버스(200번대) 28.1%, 서귀포시 간·지선버스(500번·600번대) 8.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3년 7월 도입된 제주시 도심급행버스(300번~302번)는 누적 이용객 189만 명을 기록했으며, 운행 초기 대비 12월 이용객이 98.9% 증가했다. 2024년 8월 운행을 시작한 서귀포시 도심급행버스(500번)도 5개월간 14만 명이 이용해 초기 대비 80.9%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2024년 8월 1일 버스 노선 개편 이후 5개월 동안 월평균 이용객은 502만 명(일평균 16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2%) 감소했으며, 이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버스 운행대수 11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과 공사 대금 체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20억 원 이상 공공 공사 현장 3개소에 대한 표본점검과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현장에 대한 발주부서 자체 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 △안전관리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점검 결과 불법하도급 및 공사 대금 체불은 없었으며, 15건의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사 대금 체불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및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근로자 보호와 건설현장 관리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각종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취득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설계, 시공 후 건축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주 대상자인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자, 신생아(2세 미만 자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우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분양주택을 공급함으로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수분양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현재 제주시 삼도이동, 봉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1월 17일자로 면세사업본부장에 손봉수 ㈜제인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JDC는 개방형 직위인 면세사업본부장을 지난 12월 공개모집 했으며, 내・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2002년도 JDC에 입사하여 상품기획처장, 교육도시처장, 기획조정실장, ㈜제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JDC 지정면세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에서 근무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JDC 지정면세점의 가치를 높이고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