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민의 환경피해를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는 환경피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고 당사자 간 갈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조정(調整)의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서,'환경분쟁조정법'및'경상남도 환경분쟁 조정에 관한 조례'가 전부개정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중인'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건강피해 조사 기능을 추가‧확대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법 및 조례 전부개정으로 환경피해에 대한 조정(調停)‧재정‧중재의 역할을 수행하던 기존의 ‘환경분쟁 조정(調整)’ 중심의 위원회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개별 법률로 분산되어 있던 청원 등에 의한 건강피해 조사 기능을 통합하여 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로 일원화한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는 이번 위원회 구성 시 환경분쟁 조정을 위한 변호사 및 관계분야 전문가는 물론 위원회 내에 보건‧의료 분야의 교수‧전문가들로 구성된 ‘건강피해조사분과위원회’를 신설, 건강피해분야의 전문성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장학회가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난해보다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해, 단기 어학연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도내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메릴랜드주 토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항공 관련 시설을 견학한다. 인근 뉴욕과 워싱턴D.C도 방문해 문화탐방도 한다.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 6구간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39세 이하여야 한다. 본인과 보호자의 주소지가 경남도내여야 하고, 토익 600점 이상의 어학능력과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의 성적요건도 갖춰야 한다.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참여 기회를 넓힌 만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 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위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18개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519명으로,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위생사, 영양사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업소 등에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0일, 친환경 선박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해양 탈탄소 정책에 맞춰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 핵심동력인 액체수소 기반 선박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95억)을 투입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 대체연료본부 부지(거제)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한다.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액체수소 운반선과 관련 기자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육상실증센터와 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공동연구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학교는 관련 기자재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인증지원, 수소용 극저온 소재 관련 기술지원 등을 맡는다. 경남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해 △부지 정리, 기존시설물 철거 △액체수소 실증설비 기본설계 △관련업체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비롯해 △산·학·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 시군과 함께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전국 2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했다. 도내 18개 시군도 함께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2차 피해 방지 대책과 극한기후 대응 전략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포함됐다. 이어진 도-시군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철 사전대비·종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 △도·시군·유관기관 합동 전담팀(TF) 구성·운영을 통한 사전대비 강화 △24시간 재난상황 총괄관 체계 확립, 임무·역할 구체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추가 발굴·특별관리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 구축 △민관 협업 재난현장 선제적 대피·통제체계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대피 강화 △구호·수습·복구단계 민간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점검·공유했다. 한편, 하동, 산청 등 최근 산불피해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토석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물가 변동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시민단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경남에너지를 비롯한 도내 도시가스 3사,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물가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3월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와 신선 과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에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누적된 고물가 상황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일부 농수산물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실제로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3월 고용률은 62.9%(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3%(전년 동월 대비 +0.7%p)로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8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2천 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9천 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천 명(+3.1%)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3월 실업률은 2.1%로 1월 이후 계속해서 전국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영화제작수업’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이는 그동안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했던 「영화 읽Go! 만들Go!」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이다. 관내 희망 초・중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영화 및 영화교육 전문강사가 영화 제작의 이론부터 촬영 및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도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영화 기획, 시나리오 개발, 콘티 작성, 촬영과 사운드의 이론과 실제 등 체계적인 영화교육을 받는다. 또한 출연자 캐스팅과 촬영 장소 섭외 후, 촬영 및 후반 편집을 통해 수준 높은 영화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학생 작품은 오는 7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하고, 교육공동체한마당에서도 상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영화 행사 참여율도 높이고자 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영화제작수업은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화 관련 표현 및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법인 운영의 적정성 확보, 투명성 강화,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한 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지도와 행정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33곳이다. 이들 법인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류 등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팀장과 주무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점검 항목을 사전 모니터링 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지도·점검표를 토대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임원 관리 및 변경등기 보고서 기한 준수 ▲기본재산 변동관리 ▲회계 장부 등 관리 ▲예·결산서 제출 기한 준수 ▲목적사업 수행 실적충족 ▲정관 및 규정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이 비영리(공익)법인의 불법·편법적 운영을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6시 서부 관내 중학교(대동중)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교육장이 직접 나섰다. 학생에게 여행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출발 전 안전교육과 함께 학생 건강상태, 안전요원 배치 등을 확인했다. 버스운전자에게는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음주 여부 등도 교육장이 직접 확인했다. 출발하는 학생 및 교사에게 안전하게 다녀오라고 격려도 잊지 않았다. 서부 관내 중학교 32교 중 상반기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는 27교로 대부분 서울, 용인 등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지난 3월 말부터 수학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여행 출발 당일 안전점검은 150명 이상의 대규모 숙박형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학교 중에서 실시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4월에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데 의의가 깊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수학여행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유아·어린이 영어자료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Let’s find my seed’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식물 관련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영어단어를 찾는 빙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빙고를 완성해 제출한 어린이들에게 식물 기르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식물 성장 사진을 인증한 아이들에겐 두배로 도서 대출권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1층 유아·어린이 영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 후 참가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러 주제의 영어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오늘 도서관 가봄’ 방문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방문자들을 위해 ▲한 문장 필사 챌린지 ▲도서 대출 인증 ▲마음 쉼 공간 소개하기 등 세 가지 미션을 준비했다. 미션 참가자는 각 자료실에서 미션지를 받아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압화 책갈피 키트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미션은 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특수교육 대상자, 다문화 청소년 등 진학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집중 대입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입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해 진학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력개발원은 대상자별로 상담 주간을 나눠 운영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와 보호자는 4월 14일부터 21일, 학교 밖 청소년은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이후인 5월 9일부터 16일, 다문화 청소년 및 보호자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상담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이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전달하고 신청자의 궁금한 점을 해소한다. 상담 신청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주간(10:00~16:30), 야간(19:00~21:00)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야간 모두 신청 가능하고, 재학생 상담은 주간은 학생의 보호자만, 야간은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김혜선 학력개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초·중등 수석교사 5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석교사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의‘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과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질문 중심의 교실 만들기 ▲AI·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기법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우수사례 나눔 등을 전달한다. 또한,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운영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분임 토의 및 사례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단원고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청 청사에 참사의 아픈 기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에도 게시한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 등의 홍보도 실시한다. 교육청 모든 직원은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이날 부산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은 자율적으로 묵념을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는 조회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재난안전과 생활안전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여건에 맞춰 안전 관련 행사 등을 펼치도록 안내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의식을 되새기게 한 대형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