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펼쳐진 4x100m 릴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2위를 달성했다. 또한 4x400m 릴레이 경기에서 훌륭한 체력 배분 및 페이스 조절을 통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서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누리일보)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폰세가 선정됐다. 이번 '5월 CGV 씬-스틸러상'은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KBO 리그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SSG 최정(500홈런)과 KIA 양현종(2,100탈삼진)을 비롯해 한화 폰세(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9이닝 기준, 18탈삼진),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NC 김휘집이 이름을 올렸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은 100% 팬 투표로 6월 1일(일)부터 4일(수)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총 투표수 6,569표 중 한화 폰세가 2,869표(43.7%)를 득표해 2위 SSG 최정(2,037표-31%), 3위 KIA 양현종 (1,286표-19.6%), 4위 NC 김휘집(377표-5.7%)을 제치고 수상하게 됐다. KBO와 CGV는 6월 11일(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폰세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
(누리일보) 한화 허인서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10일(화) 서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허인서는 3회말에 중월 3점 홈런,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좌월,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1일(수) 서산에서 두산과 다시 만난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허인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 기록을 4연타석으로 늘렸다.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의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2차례 있었으며, 2018년 경찰야구단 이성규와 2024년 NC 한재환이 기록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누리일보) KBO는 KBO 리그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이번 입찰을 통해 2026 시즌부터 2028 시즌까지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본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목)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제안서는 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샘플공인구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입찰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는 6월 17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kbo10@koreabaseball.or.kr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입찰 공고의 기본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삼성 김태훈이 역대 두번째로 6시즌 연속 시즌 10홀드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태훈은 6월 10일까지 32경기에 등판해 9홀드를 기록, 지난 2020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10홀드 기록을 6시즌까지 늘리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막 시리즈였던 3월 23일 대구 키움 전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을 시작한 김태훈은 삼성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히 홀드 기록을 쌓아 올렸다. 넥센 소속이었던 2018년 7월 8일 고척 NC 전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김태훈은 2020시즌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인 10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연속으로 10홀드 이상을 달성했고, 2024시즌에는 23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6시즌 연속 10홀드는 단 한 차례 있었다. 최초 기록은 권혁(당시 삼성)이 2007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달성했다. 김태훈이 6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2번째 대기록으로, 권혁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누리일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28)를 비롯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 주최사 하나금융그룹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1),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 통산 6승의 히가 카츠키(30), 현재 일본투어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쇼겐지 다쓰노리(27)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번홀(파4) 티잉 구역과 18번홀(파5) 그린, 스타트 광장에 순차적으로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한편 18번홀에서는 KPGA 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이 참여한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
(누리일보) 국기원은 오는 9월 실시할 계획인 국기원 원장선거의 입후보 예정자 사임(사직) 기한이 7월 8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국기원 '원장선거관리 규정' 제18조(후보자 자격)에 따라 선거인 구성 등 원장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9단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및 산하(소속) 단체의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원장 임기만료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한다. 국기원은 지난 3월 개최한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원장선거관리 규정' 후보자 등록 관련 사임(사직) 일수를 3개월에서 90일로 조문을 보다 명확하게 정비했다. 10월 6일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90일 전인 7월 8일까지 규정에 명시된 단체의 임직원은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산하(소속) 단체 및 임직원의 범위는 해당 단체의 정관에서 정한 바에 따른다. 이외에도 후보자는 후보자 등록개시일을 기준으로 국기원 태권도 6단 이상 고단자로, '정관' 제12조(임원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포항전 5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14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7명의 선수가 6월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중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 초반 남양주FC는 상대팀의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에 고전하다, 전반 19분 평창유나이티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끌려갔다. 이후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상대 팀 골키퍼에 번번이 막히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남양주FC는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고, 후반 23분 장성돈이 상대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중앙에서 가로챈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동점골 이후 상대팀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지만, 박한근의 슈퍼세이브와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 4분, 유주안의 패스를 이어 받은 석현준의 오른발 터닝슛이 그대로 골문 왼쪽에 꽂히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만들어 낸 선수
(누리일보)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4개 대회만에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김백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10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2위를 적어내며 3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한 김백준은 이어진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에서 각각 공동 41위와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시즌 첫 컷탈락을 하기도 했으나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총 2,405.50포인트로 시즌 개막전부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까지 7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김백준은 “오랜만에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쳐 기분이 좋다”며 “이번주 진행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 번째 목표는 컷통과다. 그 이후에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대만 국가스포츠훈련센터 소속 역도 선수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고양시 장미란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만 국가스포츠훈련센터에서 고양시의 선진 역도 훈련 환경과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공식 요청한 것으로, 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승인했다. 훈련에는 대만 역도 국가대표급 선수 10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12명이 참가하며, 장미란 체육관 내 최신 훈련시설을 활용해 집중적인 기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아시아 역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이 양국 간 스포츠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방문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 규모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이번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는 2022년과 2023년 ‘LX 챔피언십’이 개최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대회 기간 중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 현재 코스레코드는 없다. · 3년 연속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2019년에는
(누리일보)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프로골프 선수로서 영광일 것”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전가람(30.LS)이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전가람은 당시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이라는 ‘값진 전리품’을 챙겼다. 또한 전가람은 67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4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가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종 당시 경기를 되돌려 본다. 우승을 확정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그 순간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가람은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2년차인 2017년부터 시즌 상금 1억 원 이상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제6
(누리일보)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1위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8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합산 69만4,511표를 받으며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137만 2,012표 중 약 50.6%의 득표율이다. 데뷔 후 첫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에 오른 김서현은 첫 올스타전 출전도 함께 노린다.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는 65만 8,984표를 획득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전년도에 베스트12에 선정되며 첫 올스타에 선정된 윤동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자신의 2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과 롯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이 선발투수 부문 원태인, 포수 부문 강민호, 1루수 부문 디아즈, 2루수 부문 류지혁, 외야수 부문 구자욱(외야수 2위), 김지찬(외야수 3위) 등 드림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6명을 선두에 올려 놓고 있다. 롯데는 중
(누리일보) KIA 최형우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의 월간 MVP 수상이다. 이번 월간 MVP 수상은 최형우 개인 통산 6번째로, 양현종(KIA), 박병호(삼성)와 나란히 하고 있던 월간 MVP 5회 수상 기록을 넘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KBO 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 시즌 이후 기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60만 5,631표 중 12만 1,124표(20%)로 총점 37.14점을 받은 최형우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28만 7,062표로 총점 27.99점을 기록한 한화 폰세를 제치고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5월 한 달간 최형우는 각종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율 0.407, 장타율 0.721, 출루율 0.505로 1위에 올랐다. 장타율과 출루율을 더한 OPS도 1.226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또한 안타 35개로 공동 3위, 타점 23개로 5위에 올랐다. 또한 25경기에 나서 10번의 멀티히트 게임을 기록했고, 5월 13일 광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