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위해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신청 준비에 들어갔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제44회 월요대화 ‘전국체전 유치, 광주 체육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전국체전은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고,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전이어야 하므로 광주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힌 데 기인해 유치신청TF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 공고에 따라 오는 9월 26일까지 광주광역시장 보증서 및 광주시의회의장 확약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한다. 유치신청서가 접수되면 대한체육회 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와 예비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개최지가 선정된다. 이번 TF팀은 시체육회 체육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체육진흥부장·시설부장, 광주시 체육진흥과 체육기획팀장·장애인생활체육팀장·시설조성팀장, 광주시교육청 과장·장학
(누리일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5·18민주화운동의 경험과 가치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 인권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무기얀토 시핀(Mugiyanto Sipin) 인도네시아 인권부 차관을 접견하고, 광주의 민주화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과거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기얀토 차관은 지난해 10월 신설된 인도네시아 인권부를 대표해 광주를 찾았으며, 루마디 아흐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수석고문, 아메리고 리비야디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국방보좌관 등이 동행했다. 인도네시아 인권부는 법무·인권·이민·교정 정책을 총괄하는 조정부 산하 부처로, 인권정책 이행과 국제인권기준 준수, 인권교육 및 시민사회 협력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광주가 5·18을 통해 축적한 진상조사·피해자 지원·재발방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광완 부시장은 “80년 5월 이후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심장으로 자리잡았다”며 “5·18의 나눔과 연대 정신은 오늘날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공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자생의료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자생의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소에 자생한방병원과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장학사업, 재난피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광주시와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 및 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홍보 등 전반적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과 체류를 위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370여대 버스를 투입하고,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휠체어 리트가 장착된 특장차량버스를 11일간 집중 투입한다. 특히 관람객을 위해 ‘광주 관광 DRT’ 운행을 통한 경기장-관광지 연계 이동 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노선을 마련해 경기 관람과 함께 광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 선수단을 위해 총 9개 호텔 8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균형 잡힌 식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마련해 최고의 경기력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렴 슬로건과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현장에서 청렴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숏폼 영상 2개다. 대상은 광주지역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 일반인 등이며,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준수, 갑질 문화 개선, 일상 속 청렴 실천 등의 내용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청렴슬로건 또는 60~90초 이내 숏폼을 제작해 공모기간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학생부·일반부 각 9명씩 총 18명을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숏폼 분야 최대 50만원, 슬로건 분야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학생부의 경우 문화상품권과 함께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시교육청은 수상작은 청렴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학교 현장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만 고등학생들이 광주에서 5·18 역사를 배운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4~27일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으며, National Tainan Girl’s Senior High School 등 4개 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대만 고등학생들은 24일부터 3박4일동안 광주지역 역사 명소를 둘러보며 5·18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24일 광주에 도착한 학생들은 2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옛 전남도청 등을 탐방한다. 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를 만나 5·1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남여고 강당에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중 하나인 ‘소다팝’, 가수 로제의 ‘아파트’ 등 K-Pop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아시아 도
(누리일보) 광주시의 혁신적 돌봄사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뜻있는 민간기업이 힘을 보탰다. 광주광역시는 침구 전문기업인 ㈜마이하우스가 총 10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베개 100세트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하우스는 폭염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후원품을 지정 기부했다. 21일 시청 시민숲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채은 마이하우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이하우스는 1999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1인 회사로 출발해 2024년 연매출 765억 원 규모로 성장한 침구 전문기업으로, 2022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홀로 지내며 폭염에 취약한 돌봄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은 마이하우스 대표이사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은 깨끗하고 가벼운 이불 하나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 특산품 ‘무등산수박’을 판매하는 공동직판장(광주 북구 금곡동)의 새 단장을 마치고, 21일 문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 농가, 광주시·북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직판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무등산수박의 풍년을 기원했다. 무등산수박 공동직판장은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장으로, 광주시와 북구가 1억5000만원을 지원해 노후시설을 전면 개보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무등산수박 육성 3개년 계획’을 추진, 3년간 총 12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올해 3억6000여만원을 지원해 생산장려금과 농자재, 기후대응시설 지원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무등산수박 명맥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돼 특별한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 특산품이다. 22일부터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하며, 10월까지 판매한다. 무등산수박은 공동직판장에서 가장 빠르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 예정이다. 출하 가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21일, 전남도청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변정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2015년부터 광주은행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열악한 돌봄 환경 속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개보수, 학습공간 정비, 안전설비 확충 등 실질적인 공간 개선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21개 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올해 총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지역 약 47개 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누적 178곳의 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 범위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동들에게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21일, 전남도청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금 3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기기는 위치 확인 및 긴급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형 감지기 및 스마트태그로, 실종 사고 발생 시 보호자와 경찰이 신속히 어르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실질적인 배회감지기 구매와 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해에도 전남지역에 3억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빠르게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광주은행이 앞장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지역과 함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시 과목 인정도서’ 4교과 7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21일 최종 승인했다. ‘인정도서’는 국정 또는 검정 교과서가 없는 교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교육감 인정절차를 거친 교과서를 지칭한다. 시교육청은 학교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매년 인정도서를 심의·승인하고 있다. 올해는 각 교과의 전문성을 갖춘 교수·교사 26명으로 구성된 인정도서심의회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기초조사, 본심사, 수정본심사, 견본심사 등을 진행해 최종 4교과 7책을 심의했다. 이번에 승인된 인정도서 7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수학 교과군 3책(인공지능 수학) ▲기술·가정/정보 교과군 2책(로봇과 공학세계, 데이터 과학) ▲정보·통신 교과군 2책(프로그래밍)이다. 이들 인정도서는 8월 중 광주를 포함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승인을 완료하고 2026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선택 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정도서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를 넓히고,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1일자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넓히고, 특별휴가 제도 개편 등울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이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제시한 복무 관련 요구안을 선제적 수용했다. 이번 개정으로 난임치료 휴가일수가 기존 3일(유급 1일)에서 6일(유급 2일)로 늘어났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고, 출산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최대 3번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육아시간 사용 대상 자녀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5세 이하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었으나, 9월부터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으면 최대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급 가족돌봄휴가는 한부모 가정이나 장애인 자녀가 있으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25 광주도시철도 스탬프투어’를 펼치고,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광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의 주요 전통 시장과 인접한 4곳의 역사 중에서 희망하는 2곳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은 4개 역사 중 임의로 선택한 두 개 역을 방문해 각각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이와 함께 두 역사 중 한 곳의 인근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점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역무원에게 제시하고 마지막 스탬프를 받으면 미션은 종료된다. 미션을 완주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양우산이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현장에서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장바구니를 추가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민들의 전통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소비 진작을 도모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함으로써 골목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관리를 위해 경관위원회 심의위원 58명을 오는 9월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현 경관위원회 임기가 10월9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다. 경관위원회는 ‘경관법’ 제29조에 근거한 법정 위원회로, 광주시 경관계획과 개발사업, 건축물 등 경관 보존·관리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경관 25명 ▲디자인 9명 ▲도시 9명 ▲건축 9명 ▲조경 3명 ▲옥외광고 3명 등 총 6개 분야 58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경관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기술사 또는 건축사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학사 이상 또는 기사자격증 취득 후 연구소, 학회, 협회, 기업체 등에서 7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단, 경관위원회 1회 연임자나 광주시 산하위원회 중복(3개) 위촉된 자는 위촉이 제한될 수 있다. &nb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11일부터 8월12일까지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다소비 위생용품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봄나들이용품(일회용 젓가락·숟가락·포크·컵)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중금속(비소, 납, 카드뮴 등) ▲위생지표균(대장균군, 대장균, 세균수) ▲유해화학물질(메탄올,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이며, 모든 검사대상 제품이 위생용품별 기준 및 규격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신규로 관리대상에 포함된 구강관리용품(칫솔, 치실, 설태제거기)과 문신용 염료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10월 중순부터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부적합 판정 때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폐기 대상 제품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압류·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