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11월동안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그린 미술작품들을 활용해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앞서 시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동들의 그림으로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아동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자 아동들이 그린 작품들을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작된 달력은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회에 걸리고, 달력으로 제작되는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선 8기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인 ‘경기도 360° 돌봄(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서나 돌봄)’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360도 돌봄’ 정책 공동연구 및 사업 참여 ▲돌봄 사업의 시군 참여방안 연구 및 사업 지원 ▲‘360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및 공동대응을 위한 합의사항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돌봄과 관련 연구, 사업 분야에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육부담 해소 및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돌봄 문제는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공적 영역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동 돌봄만이 아니라 노년기까지를 포함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공공기관 세 곳이 유
(누리일보) 경기도가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한 ‘경기 360° 돌봄’ 정책을 도민에게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과 뜻을 모았다. 경기연구원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360° 돌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이번 주를 돌봄 주간으로 만들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을 통해 돌봄의 빈 곳을 360도 전부 채우고 싶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이와 같은 돌봄 정책 패키지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복지와 돌봄과 분배, 약자들에게 더 많은 신경과 재원을 쓰는 세상이 돼야 균형 잡힌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것”이라며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곡차곡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겨보고 싶다. 새로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복지의 모형을 경기도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누리일보) 성남시는 12월 7일 오후 1시~4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영농, 원예 등 3개 부문에 모두 28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총 137명 참가자 중 예선(11.15~12.1)을 통과한 이들이다. 바리스타 부문은 8명이 본선에 올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5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를 치렀다. 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상위점수 3명에게 상패 등을 줬다. 영농 부문은 10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율동생태학습원 텃밭에 개별적으로 재배한 총각무를 수확해 그 무게와 모양을 평가하고, 재배 과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합산 점수에 포함해 상위 3명을 시상했다. 원예 부문은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포인세티아를 흙, 자갈, 팻말 등 다양한 재료로 화분으로 완성하고,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했다. 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20개 심사 기준 평가를 통해 종합점수가 높은 3명을 시상했다. 경진대회가 열리는 동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파주양주사무소, 양주 홍죽·남면·경영자협의회 및 대한태양광산업 협동조합연합회와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산업단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7일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이 ▲행정지원, ▲기술 검토, ▲사업구상 자문 등 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각계 분야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자립에 도움일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에너지자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12월 6일에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아동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4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에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1년에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슈퍼비전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에 대하여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일보)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
(누리일보) 경기도가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돌봄 수당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어디나 돌봄’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현장 전문가들 100여 명과 함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어디나 돌봄’ 사업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2천 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9천 명이 넘게 신청을 해주셨다. 내년에는 인원을 늘리고 금액도 2배 늘릴 계획으로 관련 예산안이 도의회에 올라가 있다”면서 “장애인 정책에 있어서 최강 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360° 돌봄’의 세 번째 정책이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누리일보) 양평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해 12개 학교 58학급 1,321명의 교육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첫걸음이 분리배출임을 강조하고,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업시간이 조금 더 길면 좋겠다”,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다”, “부모님께 오늘 배운 것을 알려드려야겠다”고 교육 후기를 남겼다. 한편 내년에 실시하는 자원순환교육은 주민, 단체, 회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자원순환센터(구 무왕위생매립장)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2월 중 접수를 시작한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버스 『공감톡톡』 활동을 11월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공감톡톡’은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 버스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고양특례시만의 특성화된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고양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상담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23개 초등학교, 126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또래관계증진 △미디어 과의존 해소 △학습코칭 △감정코칭 △자아성장)과 개인 심리상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일회성 집단상담으로 그쳤던 교내 상담프로그램의 사후 관리를 통해 위클래스 및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요일별 거점(△향동물향기공원 △식사중앙공원 △중산테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일 부평11리 경로당에서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고, 즐거운 겨울의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추운 겨울은 다같이 함께!’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내년의 버킷리스트와 소망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크리스마스트리라는 것도 만들게 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의 분위기를 느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형식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마을 공동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도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될 프로젝트도 잘 추진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운 겨울은 다같이 함께!’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유통 중인 친환경인증농산물 총 866건(무농약 695건, 유기농 171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1건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검사결과 농산물 2건(미나리, 꽈리고추)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됐고, 무 뿌리 1건이 살충제 성분인 포레이트가 0.08 mg/kg(기준 0.05 mg/kg)으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됐다. 이는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으로 통보됐다. 이번 검사의 친환경인증농산물 부적합률은 0.1%(1건)로 같은 기간 검사한 일반 농산물 8천529건에 대한 부적합률 1.0%(86건)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정부가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해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친환경인증농산물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으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모시고 감사잔치 ‘행복한 동행, 감사한 당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잔치 ‘행복한 동행, 감사한 당신’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우수참여상 수여,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기념 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팽성생활개선회, 김춘자(희로애락봉사단) ▶평택시의회 의장상: 늘사랑회, 김기순(희로애락봉사단) ▶국회의원상: 평택시향군여성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모회 ▶도의장상: 대한적십자 부용봉사회, 우미녀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우수참여상: 평택이웃사랑여성회가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더 프로미스에서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후원자들은 “감사잔치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3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체험전 ‘Shall We Walk’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전은 2022~2023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입한 보행 재활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장애인에게 재활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도입한 성인 보행재활로봇(엑소아틀레시아Ⅱ) 2년 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가로 도입한 소아보행재활로봇(밤비니 틴즈)을 홍보했다. 이날 체험전에는 남양주시 거주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인시설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의 초청 강연 및 모션트레이닝, 코트라스-G, C 등 스마트재활 기기 체험도 진행돼 다양한 스마트재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재까지 보행 로봇 재활훈련 사업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총 63명이 참여했으며, 보행평가TUG, 10MWT(10m보행능력검사) 등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